예술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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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정수빈, 완벽한 경찰대생 변신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연출 김병수, 극본 이하나, 제작 ㈜스튜디오앤뉴)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경찰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 작품. 극 중 교육단 조교이자 여학생 생활관 사생장 ‘백선유’ 역으로 분한 정수빈은 첫 등장부터 각 잡힌 경찰대생으로 완벽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청람교육기간 가차없는 조교의 모습부터 여학생 생활관 점호를 도맡아 하는 학생 간부의 깐깐함까지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실제 조교 출신 분들과 경찰대 학생들에게 자문을 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엄격한 조교의 모습뿐 아니라 주찬(박연우 분)의 연인으로 풋풋한 청춘의 단면도 선보이며 강함과 유함이 공존하는 캐릭터를 다채롭게 그려내며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매력 넘치는 모습들로 작품을 가득 채우고 있는 정수빈이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 속에서 보여줄 또 다른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두 편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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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만’ 박수영(레드벨벳 조이) “‘미도’는 내게 선물처럼 다가온 역할” 종영 소감연예인 박수영. 사진 : 에스엠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한 사람만’ 박수영(레드벨벳 조이,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마지막까지 ‘사이다 걸크러시’ 행보로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박수영은 지난 8일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 연출 오현종 제작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에서 ‘성미도’ 역으로 열연, 인기 인플루언서가 시한부 판정을 받고 겪게 되는 희로애락을 섬세하게 표현해 주연으로서 단단히 자리매김했다. 16회 방송에서 성미도는 구지표(한규원 분)의 범죄 사실을 알게 되자 그토록 바라던 결혼을 포기, 사건의 증언자로 적극 나서며 채송화 살인 사건을 직접 마무리 지어 쾌감을 선사했다. 이어 성미도는 점점 안 좋아지는 몸 상태에도 자신을 기억해 달라며 꿋꿋하게 동영상을 녹화,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자신이 정한 엔딩으로 죽음을 맞이해 클리셰를 부수고 끝까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긴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수영은 “‘미도’는 내게 선물처럼 다가왔던 역할이었다. 오래간만의 작품이라 부담감이 컸는데 에너지 가득한 ‘미도’를 연기하면서 자연스레 현장과 역할에 녹아들게 되었다. 너무 밝고 예뻐서 더 마음이 아픈 ‘미도’를 놓아주는 게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후회 없이 나의 모든 걸 채워 넣었던 6개월이라 평생 기억에 남을 순간들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과 대사에 대해서는 “‘미도’가 죽기 직전 ‘인숙’에게 ‘나 지금 어때?’라고 물으면 ‘인숙’이 ‘예쁘네’라고 대답해주는 장면이다. 죽는 순간마저 가족들 없이 외로웠을 ‘미도’가 늘 듣고 싶었던 말을 처음으로 맘을 연 친구 ‘인숙’이 해주는 것이 다행이면서도 슬펐다”라며 “그 장면을 찍을 때 감정이 많이 올라와서 슬픔을 참느라 가슴까지 뻐근하게 아플 정도였다”라고 답해 작품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기에 박수영은 자신이 연기했던 ‘성미도’에 대해 “나와는 달리 늘 시원하게 감정 표현을 하는 ‘미도’를 연기하면서 마치 ‘미도’가 ‘수영아, 눈치 보지 마. 하고 싶은 대로 해!’라고 응원을 해주는 느낌이었다. 그런 내가 ‘미도’에게 한마디 할 수 있다면, 나에게 큰 위로가 되어줘서 무척 고마웠다고 얘기해주고 싶다”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박수영은 “좋은 감독님과 작가님, 배우 분들, 스태프 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힘들 때도 있었지만 서로 안아주고 토닥여주고 채워주며 많은 위로와 행복을 느낀 현장이라 잊지 못할 것 같다. 그리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종영 소회를 전했다. 한편, ‘한 사람만’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받으며, 연기 장르의 스펙트럼을 넓힌 박수영은 레드벨벳 활동과 더불어 예능, 광고, 브랜드 앰버서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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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은,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 주인공 확정! 외과의사 ‘백주홍’ 역으로 변신배우 이영은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배우 이영은이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 연출 이민수, 제작 MBC C&I, 초록뱀미디어)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이다. 극 중 이영은은 지환(서하준 분)의 첫사랑인 외과의사 ‘백주홍’ 역을 연기한다. 책임감 강하고 밝고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그녀는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한 지환의 아버지를 보고 전공을 결정했을 정도로 그의 모든 것을 우선으로 두는 인물. KBS1 ‘여름아 부탁해’의 외유내강 장녀 왕금희, KBS1 ‘빛나라 은수’ 고등학교 선생님 오은수 역으로 평일 저녁 안방극장을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 채우며 일일드라마 여왕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불러일으켰던 이영은. 3년 만에 일일드라마로 돌아오는 그녀가 이번 작품을 통해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매력으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돼 벌써부터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캐스팅 확정을 시작으로 올해 봄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이영은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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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상훈, 드라마-영화-예고-광고 네 마리 토끼 2022년 꽉 채울 뜨거운 열열 행보 주목배우 정상훈. 사진 : 잼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한나기자 = 배우 정상훈이 열일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최근 TV CHOSUN ‘마녀는 살아있다’ 출연을 확정한 정상훈의 드라마-영화-예능-광고를 종횡무진하는 활약이 화제다. 정상훈은 매주 화제가 되고 있는 예능 ‘SNL 코리아’,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눈부신 활약을 선보이고 있고, 영화 ‘데시벨’에 이어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마녀는 살아있다’의 출연 소식을 전하며 2022년을 가득 채울 다채로운 열일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의 고정 크루로서 매회 차진 연기와 재치로 웃음 포인트를 더하고 있는 정상훈은 시즌 1부터 이어온 화제의 코너 ‘기가후니’를 이끌며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고,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탁월한 요리 실력과 아이디어를 겸비해 한 번 맛본 요리를 똑같이 재현해 내는 ‘카피정’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믿고 보는 예능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출연하는 예능마다 화제성과 재미를 모두 사로잡는 부캐릭터를 생성한 정상훈은 유쾌한 에너지와 친근한 매력으로 광고계에서도 블루칩으로 통한다. 정상훈은 통신사, 뷰티, 멀티스토어 브랜드, 커피, 치킨 등 다양한 광고를 섭렵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정상훈은 연이은 영화-드라마 출연 소식을 알리며 연기 행보에도 박차를 가한다.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데시벨’은 소리에 반응하는 특수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테러범과 그의 타깃이 된 해군 부함장 출신의 한 남자가 반나절 동안 벌이는 도심 테러 액션 영화로 정상훈은 김래원과 함께 폭탄 테러를 막기 위해 도심을 활보하는 열혈 ‘기자’ 역으로 분해 박진감 넘치는 극을 이끌며 한층 더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 방영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김희우(이준기 분)의 법학과 선배이자 친구인 ‘이민수’ 역을 맡아 차진 케미가 성사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고, 최근 확정한 TV CHOSUN 토일 미니시리즈 ‘마녀는 살아있다’에서는 자칭 셀럽 아나운서 ‘이낙구’ 역으로 또 한 번 개성 있는 캐릭터로 활약을 예고했다. 이처럼 자타공인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매체를 넘나드는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정상훈. 브라운관과 스크린 뿐 아니라 예능, 광고까지 2022년을 꽉 채울 뜨거운 열일 활약을 이어갈 정상훈의 행보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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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조달환, 수석 보좌관 ‘조달호’ 역! 감초 활약으로 눈길사진=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지난 달 28일(금)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극 중 박의원(배해선 분)의 수석 보좌관 ‘조달호’ 역으로 분한 배우 조달환이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전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손쓸 겨를 없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좀비 앞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는 박의원 옆을 살뜰하게 챙기는 든든한 보좌관 역할을 깊은 내공으로 완성시킨 그는 작품에 풍성함을 더하는 케미와 차진 캐릭터 소화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해 SBS ‘원 더 우먼’에서 유쾌한 ‘최대치’ 역으로, KBS 드라마 스페셜 2021-TV시네마 ‘사이렌’에선 미스터리한 사건의 키를 쥔 ‘오동민’ 역을 맡아 열일 행보를 펼쳤던 조달환은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을 시작으로 티빙 오리지널 ‘더 맨션’, SBS ‘왜 오수재인가’까지 연이어 캐스팅을 확정하며 또 한번 쉴 틈 없는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출연하는 작품마다 신스틸러로 등극하며 존재감을 입증하는 그가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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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 왕세자 변우석의 세자빈 된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사진제공> 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강미나가 왕세자 변우석의 세자빈에 등극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연출 황인혁 / 극본 김아록 / 제작 (유)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주)몬스터유니온 (주)피플스토리컴퍼니) 측은 8일 이표(변우석 분)의 세자빈이 된 한애진(강미나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애진은 화려한 가채와 고급스러운 한복을 입고 세자빈 아우라를 풍기고 있다. 이표(변우석 분)도 세자빈이 된 애진을 찾아와 묘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두근거리는 아이컨택을 하고 있는 이표와 애진 사이에 무슨 대화가 오갔는지 궁금하게 한다. 애진은 잘생긴 낭군님과 혼인을 하는 것이 오랜 꿈이었던 인물. 우연히 만난 왕세자 이표(변우석 분)에게 한눈에 반하며 연심을 품어왔다. 그러나 이표는 개성 도령으로 신분을 숨겼었고, 강로서(이혜리 분)를 향한 확고한 마음에 애진의 마음을 거절했었다. 처음에 세자빈이 되길 거부했던 애진은 이표가 왕세자임을 깨닫고 열정적으로 세자빈 경합에 참여한다. 특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12회에서 애진은 세자빈 경합에 참여한 자신에게 정략적인 결혼일 뿐 마음을 줄 수 없다고 선을 긋는 이표에게 그의 마음을 훔치겠다고 선언한 상황. 세자빈에 등극한 애진과 이표가 보여줄 ‘부부 케미’는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하게 한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진 측은 “애진은 세자빈이 된 후 꿈에 그리던 이표의 곁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선다. 뿐만 아니라 10년 전 망월사의 비밀을 밝힐 뜻밖의 활약을 할 예정이다. 애진이 보여줄 활약은 무엇인지, 이제는 부부 사이가 된 이표와 애진이 보여줄 케미는 어떨지 오늘(8일) 공개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13회, 14회를 통해 확인해 달라고”고 귀띔했다. 한편,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13회, 14회는 2월 8일 화요일 밤 10시부터 연속 방송된다. 또한 온라인 방송 영화 플랫폼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한 작품으로 웨이브에서 VOD(다시보기)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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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만’ 8일 종영! 박수영(레드벨벳 조이) 예측 불허 엔딩 선보인다.주연 배우로 진가 드러낸 박수영의 존재감, 입증된 연기력으로 ‘휴먼 멜로의 정석’ 선사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박수영은 8일 마지막 회가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 연출 오현종 제작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에서 ‘성미도’ 역을 맡아 언제나 밝아 보이는 인플루언서부터 죽음을 두려워하는 시한부까지 상반된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연기해 휴먼 멜로의 정석을 보여줬다. 박수영은 극 중 핫한 인플루언서답게 화려한 비주얼로 등장해 명랑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표출, 다소 어두웠던 드라마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동시에 극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존재감을 증명해냈다. 여기에 박수영은 늘 혼자라고 생각했던 ‘성미도’가 표인숙(안은진 분), 강세연(강예원 분)을 만나 서서히 마음을 열고 성장하는 모습을 시작으로 절절한 애틋함을 보여준 워맨스까지 완벽하게 그려내 이들의 우정을 응원하게 만들었다. 또 박수영은 선망의 대상인 재벌 구지표(한규원 분)와 결혼을 진행하며 느끼는 행복한 감정과 더불어 구지표가 숨겨왔던 진실 앞에 마주 서 충격받은 ‘성미도’의 시선을 사실적으로 표현, 압도적인 흡인력으로 전개를 이끈 만큼 마지막까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 이처럼 박수영은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해 그간 단단히 쌓아 올린 내공을 토대로 캐릭터의 서사를 단단하게 구축, 주연배우로서 진가를 제대로 드러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종영을 앞둔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8일 밤 10시 15회, 16회가 JTBC에서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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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이서, 영화 <기생충>→tvN <마인>→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까지사진=영화 ‘기생충’, tvN ‘구미호뎐’, tvN ‘마인’, KBS2 ‘드라마스페셜 2021 – 셋’, JTBC ‘설강화’,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지난 28일(금)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최초의 좀비 바이러스 감염자인 ‘현주’ 역을 맡아 극의 서막을 알리는 강렬한 연기로 전세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정이서가 출연하는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으로 캐릭터를 완성시키는 폭 넓은 소화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기생충’에서 젊고 까칠한 피자집 사장 역으로 등장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정이서는 드라마 tvN ‘구미호뎐’에서는 방송작가 ‘김새롬’ 역, tvN ‘마인(Mine)’에서는 효원가의 메이드이자 수혁(차학연 분)과 운명적 사랑에 빠진 ‘김유연’ 역으로 전혀 다른 인물을 연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마인(Mine)’ 이후 오랜만에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 셋’으로 안방극장을 찾은 정이서는 복수를 위해 친구들을 불러들이는 ‘우형주’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와 액션으로 또 한번 변신을 꾀했다. 여기에 JTBC ‘설강화: snowdrop’에선 여대 기숙사 사생회장 ‘신경자’로 분해 긴장감을 높이는 활약으로 존재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렇듯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정이서. 이번 작품인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도 극 초반의 몰입감을 배가시키는 열연으로 확실한 인상을 남긴 그녀가 앞으로 또 어떤 작품으로 찾아올지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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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다니엘-최예빈부터 신예 정수빈-정라엘까지! 호랑이띠 배우들의 2022년 ‘임인년’ 활발한 행보 기대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가 임인년을 맞이해 2022년 더욱 눈부신 행보가 예상되는 호랑이띠 배우 최다니엘, 최예빈, 정수빈, 정라엘의 활약을 예고, 다채로운 활동으로 찾아올 이들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먼저 최다니엘은 JTBC 새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로 오랜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앞둔 가운데 오는 15일(화)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의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영화 등의 작품활동 외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만나기 어려웠던 그의 예능 출연 소식이 반가움을 선사하고 있는 것. 이에 최다니엘이 어떤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웃음을 유발할지 궁금증이 쏠린다.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통해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으며 지난 2021년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 대세 라이징 스타임을 증명한 최예빈은 KBS2 새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파티셰를 꿈꾸는 청춘 ‘나유나’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했다. 쉼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갈 그녀는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막내 커플의 톡톡 튀는 매력을 예감케 하며 벌써부터 방송을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또한 신예 정수빈은 현재 스트리밍 중인 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 여학생 생활관 사생장이자 경찰대 여신 ‘백선유’ 역을 맡아 열혈 청춘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풋풋한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그녀의 활약에 호기심이 높아진다. 마지막으로 지난 해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신예 정라엘은 올해 영화, 드라마, OTT 플랫폼에서 다양한 작품과 신선한 캐릭터로 찾아올 예정이다.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성악, 피아노 등의 재능까지 갖추고 있다고 해 준비된 만능 신예가 보여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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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교는' 정이서의 존재감'지금 우리 학교는'의 길라잡이 역할을 완벽히 수행한, 배우 정이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존재감이 상당하다. 좀비 떼가 출몰한 비일상적인 세계관으로 시청자들을 단번에 몰입하게 만든다. '지금 우리 학교는'의 길라잡이 역할을 완벽히 수행한, 배우 정이서다. 2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극본 천성일·연출 이재규)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이번 작품은 '한국형 좀비 그래픽 노블'이라는 극찬을 얻은 주동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영화 '부산행'과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에 이은 새로운 K좀비 신드롬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 전 언론에게 공개된 1~3회에서는 평범한 학교에서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아비규환이 펼쳐진다. 작품은 스피디한 전개로 초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리는데, 여기서 최초 감염자 김현주를 연기한 정이서의 활약이 돋보인다. 정이서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피자 가게 사장으로 얼굴을 알린 뒤 첫 주연작인 '7월 7일'과 드라마 '구미호뎐' '마인'을 통해 대중과 만났다. 또한 세계적인 거장인 박찬욱 감독의 신작 '헤어질 결심'에도 캐스팅되며 20대 여자 배우로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나가고 있다. 매 작품마다 분량 상관없이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켜온 정이서가 '지금 우리 학교는'과 만나 지금껏 쌓아온 내공을 폭발시켰다. 정이서가 연기한 김현주는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실험 쥐에게 물린 뒤 효산고 과학 선생인 이병찬(김병철)에게 감금됐다가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망친다. 이 과정에서 김현주가 학교에 좀비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면서 재앙이 시작된다. 김현주 캐릭터를 통해 정이서는 일상적인 공간인 학교에서 벌어진 좀비 출몰한다는 작품의 세계관을 시청자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한 일종의 가교 역할을 맡은 셈이다. 앞서 영화 '부산행'이 K-좀비 열풍을 일으킬 수 있었던 이유도 최초 감염자를 연기한 심은경의 열연이 있었기에 초반 세계관 몰입도를 높일 수 있었다. 정이서 역시 '지금 우리 학교는'의 세계관에 시청자들을 단번에 끌어들이는 압도적인 연기로 제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어제까지만 해도 정답게 이야기를 나눴던 친구가 한순간에 인지를 상실한 좀비로 변한 끔찍한 현실이 실감 나게 묘사될 수 있었던 건 정이서가 남긴 강렬한 존재감 덕분이다. 비현실적인 작품의 세계관은 길라잡이 정이서의 존재감을 자양분 삼아 생동감을 부여받을 수 있었고, 이는 '지금 우리 학교는'이 초반 몰입도를 배가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짧은 분량에도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정이서의 다음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