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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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학교 2021> 추영우, 나날이 성장하는 연기로 안방극장 매료시켰다.사진=KBS 2TV ‘학교 2021’ 방송화면 캡처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KBS 2TV 수목드라마 ‘학교 2021’(극본 동희선, 조아라/연출 김민태, 홍은미/제작 래몽래인, 킹스랜드)에서 전학생 ‘정영주’ 역으로 분한 배우 추영우가 나날이 성장세를 보이며 남은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극 초반부터 남모를 비밀과 상처를 지닌 정영주라는 인물의 서사를 촘촘하게 쌓아온 추영우는 안정적인 발성, 깊어진 눈빛과 표정은 물론, 밀도 높은 표현력으로 캐릭터의 감정선을 한층 섬세하고 풍성하게 완성시키고 있다. 이에 다채로운 캐릭터들 사이에서 정영주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열연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 추영우는 어린시절 절친한 친구의 죽음이라는 아픔을 갖고 오해로 얼룩졌던 공기준(김요한 분)과의 관계를 서서히 변화시키는 과정과 더불어, 진지원(조이현 분)을 향한 직진 고백, 학교와 형의 재판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상황들 속에서 영주가 느끼는 청춘의 우정과 사랑, 성장통을 세밀한 감정연기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할아버지의 부재를 맞은 공기준, 부당해고 위기에 놓인 이강훈(전석호 분)과 함께 아파하고 공감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묵묵한 위로를 전하는 영주의 따듯한 마음을 고스란히 표현해내 진한 감동과 뭉클함을 선사하기도. 이렇듯 냉온을 오가는 온도차를 찰떡 소화하며 빛나는 캐릭터를 탄생시킨데 이어 주변 인물들과 완벽한 호흡으로 케미스트리를 빛내는 추영우의 연기 성장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KBS 2TV ‘학교 2021’은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학교 2021’ 추영우의 연기가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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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한 사람만> 강예원, 완벽한 캐릭터 소화로 강세연 그 자체‘한 사람만’ 강예원의 노력이 빛을 내고 있다. 사진=키이스트, JTBC 스튜디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 연출 오현종, 제작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에서 갑작스런 시한부 선고와 함께 호스피스에서 만난 인숙(안은진 분), 미도(박수영 분)와 살인 사건으로 얽히며 평범의 궤도를 벗어나고 있는 강세연 역으로 완벽 변신한 강예원. 사람들의 눈에 띄는 법 없이 적당한 기대와 책임 속에 평범한 인생을 살아오던 강세연 그 자체로 캐릭터에 완벽 동화되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번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큰 뿔테 안경에 화려하지 않은 편안한 일상복을 착용하는 등 전체적인 스타일링부터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고심했다고. 더불어 세연이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자세와 목소리 톤에도 변화를 주며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자는 돌발 행동으로 벌어진 살인 사건은 목격자 우천(김경남 분)까지 호스피스 ‘아침의 빛’에 모이게 되며 점차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의도치 않게 한 편이 되어가고 있는 네 사람 앞에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는 가운데, 매 신마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 강예원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사람만’ 강예원의 노력이 빛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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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 해 우리는, 김다미의 사랑법! 다시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최우식 한정’ 달콤 살벌한 반전 사랑꾼 면모‘그 해 우리는’ 김다미의 최우식 한정 사랑법이 시청자 공감을 제대로 저격했다. 사진제공= SBS <그 해 우리는> 방송 캡처 SBS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이단, 극본 이나은, 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최웅(최우식 분), 국연수(김다미 분)가 뜨거운 입맞춤으로 두 번째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이에 시청자들의 호응도 쏟아졌다. 지난 28일 방송된 8회가 전국 4.3% 수도권 4.6%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순간 최고 시청률은 5.3%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도 자체 최고 수치인 3.5%로 월화드라마뿐만 아니라 화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8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전체 콘텐츠 시청 순위 역시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한국리서치 기준, 12월 4주차) ‘그 해 우리는’이 2막 돌입을 앞두고 있다. 5년의 연애와 이별, 그 후 5년 만에 다시 만난 최웅과 국연수는 시간이 흐를수록 재회의 후유증을 심하게 앓았다. 하지만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떠난 강제 여행으로 결정적 터닝 포인트를 맞은 두 사람. 낯선 여행지에서 마주한 익숙한 기억과 초여름 날씨처럼 변덕스러운 감정들, 이 가운데 빗속을 뚫고 나타난 최웅이 국연수에게 입을 맞추며 애틋한 설렘을 안겼다. 닿을 듯 또다시 멀어지는 관계 속, 최웅은 예측 불가한 직진 행보로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과거엔 국연수 밖에 모르는 다정하고 따뜻한 연인이었다면, 현재는 절절한 후회로 가득한 ‘구남친’의 현실적인 면모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국연수에게 빠져든 시청자들의 반응도 잇따라 쏟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최웅과의 연애 시절 온도 차 다른 모습, 국연수 시점으로 펼쳐진 새로운 이야기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연수는 최웅과 정반대인 것은 물론, 기존 로코물의 여자 주인공에게서 볼 수 없는 특별함으로 ‘입덕’을 유발했다. 그는 무심하고 시크한 모습 너머 ‘최웅 한정’ 사랑스러움을 발산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3회에서 ‘내가 널 싫어하는 10가지 이유’라는 부제와 같이, 국연수를 싫어하는 이유를 하나씩 꼽던 최웅은 “그리고 또 싫은 건, 남들은 모르는 국연수의 모습을 나만 알고 있다는 거예요”라며 그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다시 되짚기도 했다. 학창시절 노트 필기를 빌려달라는 같은 반 아이들의 부탁은 무시한 채 최웅에게는 꼼꼼하게 시험공부를 알려주고, 사회성이라고는 1도 없는 것처럼 굴다가도 최웅의 부모님에게는 살갑고 붙임성 좋은 다른 사람이 되고는 했다. 최웅을 착하다고 만만하게 보는 선배들을 상대로 싸우기까지 하는 달콤 살벌한 ‘걸크러시’ 매력까지. 여기에 바쁜 일상에 치여 함께하지 못한 벚꽃 데이트 대신, 직접 모은 꽃잎으로 봄밤의 설렘을 더한 이벤트도 국연수이기에 특별했다. 또한, 지난 8회에서 최웅의 머릿속에 생생하게 남아있던 국연수와의 여행 장면도 ‘심쿵’을 자아냈다. 출발부터 모든 게 제멋대로인 여행이었지만, 이 역시 아르바이트로 바쁜 국연수가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었다. 그는 “다음에는 더 길게, 더 멀리 가자”라며, “내가 너 사랑하는 것 같아, 알고 있었어?”라는 갑작스러운 고백으로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그리고 언젠가 또 싸우고 헤어지면, “넌 이렇게 다시 내 앞에 오기만 해. 그땐 내가 널 붙잡고 절대 안 놓을게”라는 약속까지 잊을 수 없는 하루였다. 하지만 결국 국연수는 최웅을 버릴 수밖에 없었다. “내가 버릴 수 있는 건 너밖에 없어”라는 한마디에는 자신을 가난한 현실에서 눈감게 해준 유일한 존재인 최웅, 곧 자신의 모든 걸 버려야만 했던 국연수의 안타까운 심경이 전해져 가슴을 저릿하게 했다. 사랑해서 헤어진다는 아이러니한 그 말이 국연수에게 유효한 순간이었다. 아직 마음 한구석의 원망과 미련을 남긴 채, 입맞춤을 나눈 두 사람이 결국엔 돌고 돌아 ‘다시’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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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결방 아쉬움 날려줄 송혜교X장기용 투샷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사진제공 = 삼화네트웍스, UAA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12월 31일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제작 삼화네트웍스, UAA/이하 ‘지헤중’)가 ‘2021 SBS 연기대상’ 방송으로 결방된다. ‘지헤중’ 13회 엔딩에서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이 서로 이별을 이야기한 가운데 하영은이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만큼 14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헤중’ 제작진이 12월 31일 결방의 아쉬움을 날릴 하영은과 윤재국, 국하 커플의 투샷을 여러 장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촬영할 때도, 촬영을 준비할 때도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두 배우의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첫 번째 사진은 하영은이 윤재국을 처음 신경 쓰기 시작한 화보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컷이다. 두 사람의 미묘한 감정 변화가 텐션 있게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떨리게 했다. 이외에도 하영은이 윤재국의 어머니 민여사(차화연 분)를 만나고 좌절한 채 뛰어나온 순간 그녀를 붙잡아 세운 윤재국의 모습,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와락 끌어안은 두 사람의 모습도 애틋해 눈을 뗄 수 없다. 드라마 속 하영은과 윤재국의 투샷이 아련한 떨림을 유발했다면 촬영을 준비 중인 두 배우 송혜교와 장기용의 투샷은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서로 눈을 맞춘 채 대사를 맞춰보거나 장면, 캐릭터 등에 대해 상의하는 두 배우의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팀워크가 엿보이는 것. 이 팀워크가 드라마 속 케미로도 이어져 ‘국하 커플의 로맨스’가 탄생될 수 있었던 것이다. ‘지헤중’ 제작진은 “이제 ‘지헤중’이 종영까지 단 3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하영은과 윤재국은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서로 사랑할 것이다. 국하 커플의 사랑이 깊어지는 만큼 송혜교, 장기용 두 배우의 연기와 호흡도 더욱 깊고 애틋할 것이다. 역대급 멜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송혜교-장기용 국하 커플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4회는 12월 31일 하루 쉬고 2022년 1월 1일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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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新 프로젝트 유닛 GOT the beat, ‘비주얼 갓’ 모였다멤버 효연-웬디-카리나 티저 이미지 공개 시선 집중. 사진:SM엔터테이먼트 SM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젝트 유닛 GOT the beat(갓 더 비트)의 멤버별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어 연일 화제다. 29일 0시 Girls On Top 및 SMTOWN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시크한 표정만으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하는 멤버 효연, 웬디, 카리나의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GOT the beat는 강렬한 댄스 곡과 퍼포먼스 기반의 유닛으로, 보아를 비롯해 소녀시대 태연과 효연,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 등 뛰어난 실력을 갖춘 7명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GOT the beat의 신곡 ‘Step Back’(스텝 백)은 1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오는 1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전 세계 무료 온라인 콘서트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KWANGYA’를 통해 신곡 스페셜 무대도 만날 수 있다. 한편, SM은 소속 여성 아티스트들이 테마별로 다채로운 조합의 유닛을 선보이는 신개념 프로젝트 ‘Girls On Top(GOT)’(걸스 온 탑)을 론칭, 첫 유닛 GOT the beat를 시작으로 추후 다양한 조합과 매력의 유닛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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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붉은 끝동] 화제성 '불변의 1위' 7주 연속 1위 수성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사진 : MBC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드라마 부문 화제성 7주 연속 1위, 드라마+비드라마 통합 화제성 5주 연속 1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5주 연속 이세영 1위, 이준호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변치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1년 12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5개, 비드라마 184개를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화제성 점수를 집계한 결과이다. 쟁쟁한 경쟁작들의 공세가 이어진 12월 4주차에도 모든 화제성 지표를 올킬하며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냈고, 전주 대비 화제성 37.62% 오르며 자체 최고 점수를 경신했다. 지난 25일(토) 방송한 ‘옷소매 붉은 끝동’ 14~15회에서는 이산과 성덕임의 사랑이 홍덕로의 폭주와 함께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산은 정치적 압박에 의해 덕로의 누이동생인 원빈을 후궁으로 들인다. 하지만 궁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우울증을 겪던 어린 원빈이 급사하자 덕로는 원빈의 피살을 주장하며 중궁전을 용의자로 몰아가려고 궁녀들을 납치한다. 산은 사건의 진상을 모두 알고 있었으나, 덕로를 축출하려는 계산 하에 최적의 타이밍을 보고 있던 중 자신을 기다려주지 않고 대비전을 끌어들이려 한 덕임에게 분노하고, 덕임은 동무의 목숨을 정치적으로 활용하는 산에게 격분한다. 이에 덕임은 ‘전하를 연모한 적이 없다. 한 번도 사내로서 바라본 적이 없다.고 쏘아붙였고, 상처받은 산은 보란 듯이 덕임에게 입을 맞춘다. 그리고는 덕임이 입맞춤을 받아들인 순간 밀어내며 출궁을 명한다. 덕임이 출궁하고, 덕로가 관직을 내려놓고 궐을 떠난 뒤 1년이 흐르고, 산에게 덕로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덕로의 마지막 편지를 읽는 과정에서 산은 어린 시절 금서를 읽은 자신을 위해 책장을 찢어 목숨을 구한 이가 덕로가 아닌 어린 생각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극 말미에 어지러운 마음을 품은 산과 덕임이 단둘이 조우하게 된다. 산은 마지막이란 심경으로 “역시 너무 늦었느냐? 한 번 변해버린 것은 돌이킬 수 없느냐?”며 덕임의 사랑을 갈구한다. 하지만 대답 없는 덕임의 모습에 체념한 산은 조용히 돌아서는 순간 덕임이 산의 옷소매를 붙잡아 걸음을 멈춰 세웠고, 돌아선 산이 덕임을 품에 끌어안고 “널 그리워했다”며 고백하는 모습으로 극이 종료돼 폭발적인 여운을 선사했다. 14~15회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연방이었는데도 시간 순삭이었다. 역시 킹소매”, “준호 연기 진짜 좋다. 이렇게 정조 삶에 감정 이입해 본 적 없는데”, “넋 놓고 본 세 시간이었다”, “올해 나에게 최고의 선물”, “갈수록 더 재미있는데 다음 주가 끝이라니. 끝동 사랑합니다” 등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송연화/극본 정해리/제작 위매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영제 The Red Sleeve)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으로 2022년 1월 1일(토) 밤 9시 30분부터 16~17회(최종회)가 연속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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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SBS 드라마, 2년 연속 시청률 1위 기록 탄탄한 원작X흥행불패 배우 라인업 앞세워 2022년도 접수 예정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SBS드라마가 채널 평균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사진: SBS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가 분석한 2021년 주요 채널 드라마(4부작 이하 단막극 및 주말, 일일 연속극은 제외 이하 동일)의 수도권 가구 평균 시청률 결과에 따르면 SBS가 11.6%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tvN이 6.1%로 2위, MBC가 5.8%로 3위를 기록했고, KBS2가 5.2%, JTBC가 3.5%로 뒤를 이었다. 이는 2020년 SBS가 기록했던 10.6%를 상회하는 수치로 2년 연속 드라마 채널 1위의 위상을 공고히한 결과다. 광고 관계자들의 핵심 지표이자 화제성과 채널 경쟁력을 담보하는 2049 평균 시청률도 4.9%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TOP 20 中 SBS 드라마 7작품 포진 개별 드라마로 봐도 SBS 드라마의 경쟁력이 뚜렷하게 드러난 한 해였다. ‘펜트하우스’, ‘모범택시’, ‘원더우먼’ 등 화제작을 앞세운 SBS 드라마는 평균 가구 시청률 TOP 10에 5개, TOP 20에 7개의 드라마를 순위에 올렸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펜트하우스’ 열풍 2020년, 대한민국을 강타한 ‘펜트하우스’ 열풍은 2021년에도 계속됐다. 1초 뒤 상황조차 예측 불가한 몰입감과 중독성 있는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으로 최고의 시청률과 폭발적인 화제성을 몰고온 ‘펜트하우스’는 시즌1부터 3까지 전 시즌 평균 가구 시청률을 전체 1위부터 3위까지 줄 세우며 그 위력을 증명했다. 드라마 왕국 SBS의 안목, 다양한 장르에서 작품성을 빛내다. 사적 복수 대행극, 힐링 성장 드라마, 판타지 로맨스 사극,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이별 액츄얼리 멜로,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 등 SBS는 올 한 해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모범택시’와 ‘원더우먼’이 이제훈과 이하늬를 앞세워 악인들을 응징하는 속 시원한 사이다 액션과 스토리로 코로나에 지친 시청자들의 울분을 확실하게 풀어줬다면, 라켓소년단은 찬란한 시골의 풍광과 함께 티없이 순수한 아이들과 마을 사람들의 사람 냄새 나는 성장 스토리를 그려내 눈과 마음이 모두 즐거운 힐링을 선사했다. ‘홍천기’는 애틋한 로맨스와 신비롭고 위험한 판타지, 그리고 예술 연출로 대한민국 사극 대전 선두주자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 분)의 그림 같은 케미는 ‘하홍 앓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낼 만큼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송혜교, 장기용의 현실 감성 멜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해외 OTT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의 사랑까지 듬뿍 받으며 송혜교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최우식, 김다미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 ‘그 해 우리는’은 젊은 층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입소문 드라마로 화제성을 이어가는 중이다. 2022년에도 쉬지않고 달릴 SBS 드라마 내년에도 SBS 드라마는 드라마 채널 1위를 수성 하기 위해 다양한 기대작을 선보인다. 1월 14일 금요일 첫 방송으로 포문을 열 예정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태동을 그린 범죄 심리 수사극으로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 등 연기神 들의 만남이 벌써부터 화제다. 홍천기를 통해 로맨스 대세남으로 떠오른 안효섭은 수트를 입고 ‘사내 맞선’으로 돌아온다. ‘사내 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한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츤데레 매력을 선보일 안효섭과 '경이로운 소문' 이후 돌아와 캐릭터를 넘나 드는 매력을 선보일 김세정의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로 오랜만에 SBS에 돌아올 이준기의 활약에도 눈길이 쏠린다. 인생 2회차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를 그릴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제 2의 ‘모범택시’ 돌풍을 재현할 기세다. 특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명의 논픽션 르포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고, ‘사내 맞선’과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메가 히트를 기록한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드라마화 한 작품으로, 이미 탄탄한 스토리와 팬덤이 검증된 작품들이라는 점에서 SBS의 드라마 역량과 어떻게 시너지를 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서 흥행불패 배우들이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서현진은 미스터리 멜로(Law)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후회를 삼키고 독해진 스타 변호사 ‘오수재’를 맡아 연기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경찰과 소방관의 가장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려낼 ‘소방서 옆 경찰서’는 ‘펀치’, ‘닥터스’ 등 히트작 들로 SBS와 인연이 깊은 김래원이 열혈 형사로 분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모범택시’ 시즌2와 오랜만에 SBS로 돌아올 김은희 작가의 신작 드라마도 2022년 편성을 논의 중으로, 그 어느 때보다 SBS 드라마에 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신동엽, 김유정의 진행으로 12월 31일 밤 9시부터 방송되는 2021 SBS ‘연기대상’에서는 2021년 SBS 드라마를 빛낸 주역들과 함께 2022년 포문을 열 SBS의 새로운 드라마들을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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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돈 ‘학교 2021’ 촬영 현장 공개김요한-조이현-추영우-황보름별, 프로페셔널함+유쾌함 넘나드는 완벽한 팀워크. 사진출처 : KBS 2Tv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치열하고 또 달달했던 전반부에 이어 흥미진진한 후반부를 예고한 KBS 2TV 수목드라마 ‘학교 2021’(극본 조아라, 동희선/ 연출 민태,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킹스랜드) 측은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공원 커플’ 로맨스에 흠뻑 빠져들게 한 김요한(공기준 역)과 조이현(진지원 역)이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며 ‘찐친’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두 사람은 단풍이 지고 있는 풍경을 배경 삼아 브이를 그리는 것은 물론 버스에서까지 에너지를 뿜어내며 풋풋하고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손에 땀을 쥐게 했던 바닷가 몸싸움 비하인드 컷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물에 젖은 머리와 모래 묻은 교복에서는 배우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또한, 추영우는 날 선 눈빛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던 정영주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미소로 주변을 환하게 밝힌다. 뿐만 아니라 계약 연애와 짝사랑의 설렘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매료시킨 추영우와 황보름별(강서영 역)의 새침한 표정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여기에 대본에 집중한 조이현의 모습에서 진지원 캐릭터를 보다 완벽하게 그려내기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이렇듯 ‘학교 2021’ 속 배우들은 지치지 않는 열정을 불태우며 촬영 현장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 지어지는 이들이 ‘학교 2021’의 후반부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8회 엔딩에서는 각기 다른 결말을 맞이한 네 사람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공기준(김요한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진지원(조이현 분)과 강서영(황보름별 분)에게 가짜 연애의 끝을 알린 정영주(추영우 분)까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가 로맨스가 이번 주 방송을 통해 펼쳐진다고 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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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 강예원, 대본 인증샷 공개와 함께 첫 방 본방사수 독려강예원이 JTBC ‘한 사람만’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 연출 오현종, 제작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극 중 강예원은 갑작스럽게 시한부 선고를 받으며 평범하고 안정되게 살아왔던 인생의 균열을 깨닫고 그동안 속해있던 평범이라는 궤도를 벗어나 진정한 ‘내 인생’을 찾아가는 강세연 역을 맡았다. 첫 방송을 앞두고 환한 미소와 함께 대본 인증샷을 공개한 강예원은 “제가 3년 만에 드라마에 다시 복귀하게 됐습니다. 그만큼 굉장히 애정을 담아서 찍고 있는데요. 세연이의 죽음을 앞두고 변화하는 모습을 여러분들도 같이 지켜보고 공감하면서 보시면 훨씬 재미 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밤 첫 방송 꼭 본방사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기대감을 드러내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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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한 사람만’ 박수영(레드벨벳 조이), MZ 세대의 워너비+핫한 인플루언서로 변신한다.박수영(레드벨벳 조이,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한 사람만’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사진출처 : 에스엠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박수영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를 그린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 연출 오현종 제작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에서 ‘성미도’ 역을 맡아 다양한 폭의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수영이 연기할 ‘성미도’는 ‘MZ 세대의 워너비’이자 핫한 인플루언서로 활약하며 모든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지만, 시한부 선고를 받을 때조차 남의 시선을 의식할 정도로 결핍을 가진 인물이다. 박수영은 극 중 인기 인플루언서답게 매 순간 패션쇼를 보는 듯한 화려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미감을 200프로 충족시킬 것은 물론 당당하고 당찬 ‘성미도’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할 것을 예고해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박수영이 약 3년 만에 드라마 출연 소식을 알린 만큼 그간 다방면에서 쌓아온 내공으로 ‘성미도’가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는 과정을 탄탄하게 그려낼 것으로 보여 큰 관심이 집중된다. 박수영은 “‘한 사람만’은 긴장감 넘치게 진행되는 전개 속에서도 중간중간 웃음 포인트들이 많고, 진한 우정도 있는 볼거리가 많은 작품이다. 시청자분들께서 ‘한 사람만’으로 힐링 받으며 따뜻한 겨울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애정 담긴 인사를 전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안은진, 강예원, 박수영 세 사람이 보여줄 워맨스가 눈길을 끄는 ‘한 사람만’은 오는 12월 20일 월요일 밤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