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 사진“패기있는 도전, 아름다운 미래, 네 끼를 펼쳐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제38회 금산인삼축제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가 오는 9월28일 토요일 금산군에 위치한 금산인삼축제광장에서 개최된다.생명의 고향 미래의 땅 금산군(군수 문정우)에서, 청소년동아리 문화발전과 21세기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사장 류형선)이 주관하며 국무총리실, 교육부, 여성가족부와 전국 시ㆍ도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및 의회, 충청남도(지사 양승조) 충...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지난 2월 8일 청주시 강내면에 위치한 청년창업공간‘청촌공간’에 도 농업기술원 송용섭 원장이 방문하여 입주한 청년농업인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농촌 유휴시설을 활용한 청년창업공간인 ‘청촌공간’ 1호점은 지난달 16일 청주시 강내면에 전국 처음으로 개소했다. ‘청촌공간’ 1호점에는 농협에서 주최한 창업아이디어 공...
단양 수양개 관광지…기암절벽, 짚와이어, 스카이워크, 빛 터널 '모든 게 관광'(대전·청주=연합뉴스) 9월 셋째 주말인 16∼17일 충청권은 구름이 많고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다. 충남 서해안에는 꽃게와 대하 등 제철 해산물이 미식가들을 유혹한다.◇ 구름 많고 일교차 큰 가을 토요일(16일)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아침에는 14∼17도로 쌀쌀하다가 낮에는 24∼27도로 오르겠다. 일요일(17일)에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최저기온 15∼18도, 최고기온 26∼28도로 전날보다는 덥겠다.당분간 낮과 밤의...
햇볕이 쨍쨍한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올해 여름 휴가는 방학을 맞은 자녀와 함께 서해안 어촌마을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건 어떨까. 별주부 마을 독살체험 [충남도 제공=연합뉴스]충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독살체험이나 갯벌체험 등 바다에서 이색체험을 할 수 있는 어촌마을 5곳을 소개했다.태안군 남면 별주부마을은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전통 어업방식인 독살(수심이 얕은 곳에 반원형 돌담을 쌓아 밀물 때 들어온 물고기가 썰물에 빠져나가지 못하게 가두는 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잡은 물고기는 인근 식당에서 회를...
충남 당진시 장고항 실치축제가 29일 개막한다. 장고항 실치축제지난해 열린 실치축제장 실치회무침 시식회. [당진시 제공=연합뉴스]30일까지 장고항 일대에서 펼쳐지는 실치축제는 한 접시 2만5천원 정도하는 실치회 무침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시식회를 비롯해 맨손 고기잡기 체험과 장고항 특산물 퀴즈, 농·특·수산물 깜짝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당진 9미(味)의 하나인 실치는 10여년 전부터 미식가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봄철 미각을 돋아주는 별미로 꼽힌다. 장고항 실치축제실치축제 이벤트로 마련된 맨손고기잡기 체험 [당진시...
충북 충주는 물의 도시다. 남한강이 흐르고, 내륙의 바다라는 충주호를 품어 사시사철 변하는 자연 풍광이 아름답다. 풍광이 수려한 덕에 풍경길이 생겼는데, 문화유산과 역사유적지까지 두루 볼 수 있어 걷는 이들이 늘고 있다. 풍경길은 아름다운 호수길이 일품인 종댕이길(12㎞)을 비롯해 비내길(17㎞), 새재 넘어 소조령길(36㎞), 중원문화길(23㎞), 사래실 가는 길(12.4㎞), 대몽항쟁길(4㎞), 반기문 꿈자락길(9㎞), 하늘재길(1.8㎞) 등이 있다. 풍경길은 8개 코스에 총 115.2㎞로 제각각 품은 풍경과 이야기는 다르지만 ...
체험행사 풍성, 견과류·버섯 포함 10% 할인…'씽씽' 대전·충남 눈썰매장 주말 개장 12월 셋째 주말인 17∼18일 충청권은 추위가 풀려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다. '영동 곶감축제'에 가 보거나 '눈썰매'를 타며 주말을 즐겨도 좋겠다.◇ 추위 누그러져…맑고 온화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비교적 포근하겠다.토요일(17일)은 구름이 많겠다. 아침에 영하 5도에서 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0도로 올라 온화하겠다. 일요일(18일)에도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에서 추진하는 「2016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옥천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극단 시민극장’의 창작초연 연극 ‘할배열전(김재수 작 / 주호성 연출)’이 공연 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화제다.‘할배열전은’ 친구인 세 노인이 자기들이 처한 안타까운 상황을 스스로 타개하기 위하여 공동범죄를 모색하였다가 포기하는 과정을 경쾌하면서도 그 속에 노인들의 삶과 좌절, 희망과 다짐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공연 종료 후 충북뿐만 아니라...
옥천의 목가적인 들판. 사진/임귀주 기자‘비옥한 물줄기’. 충북 옥천(沃川)의 지명에 담긴 뜻이다. 가을이 깊어 가면 옥천에서는 금강의 푸른 물줄기가 산모퉁이를 돌고, 벼가 누렇게 익은 풍요로운 들판을 지나 대청호로 흘러든다. 산과 들, 강과 호수는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마저 넉넉하게 해 준다.옥천을 만끽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뭘까. 명품 자전거 코스로 알려진 ‘향수 100리길’에 해답이 있다. 옥천역을 출발해 대청호와 금강을 따라 난 50.6㎞의 길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중 하나로 꼽힌다. 행정자치부는 최근 ‘아름다운 자전거...
네이처월드서 국화,샤프란 등 다양한 가을꽃 선보여 (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태안 가을꽃 축제가 오는 14일 남면 네이처월드에서 개막한다.12일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 꽃축제위원회(위원장 한상율)가 주관해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국화와 샤프란, 코키아, 블루 빅토리 등 다양한 가을꽃을 만날 수 있다. 태안 가을꽃 축제 행사장 [태안군 제공=연합뉴스]튤립축제와 빛축제로 인기를 끄는 네이처월드에서 열리는 이 축제에는 9만9천㎡의 주행사장과 16만5천㎡의 부행사장에서 대중적으로 쉽게 ...
순성 매화·벚꽃 축제, 면천 진달래 축제 등 풍성 (당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당진에서 이번 주말 꽃을 테마로 한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12일 당진시에 따르면 순성면 갈산리 일대에서는 오는 16∼17일 순성 매화·벚꽃축제가 펼쳐진다.순성 벚꽃은 다른 지역에 비해 1주일 정도 늦게 피는데, 당진천을 따라 3㎞에 걸쳐 수백 그루가 군락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 당진천 벚꽃 [당진시]느린 우체통, 소망 벚나무, 시로 물든 벚꽃 길, 다문화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이 이어진다.면천면 일대에서는 같은 기간 제16회...
아산시, 천안박물관 유관순기념관 등 포함 (아산=연합뉴스) 김용윤 기자 = 온양온천 시티투어가 봄을 맞아 3월부터 '아산·천안 역사인물 여행코스'를 새롭게 선보인다.아산시는 23일 최근 천안·아산행정협의회를 통한 상생협력의 결과물로 두 도시가 배출한 역사인물을 느낄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를 주 1회 방문하는 시티투어 코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6월 말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출발하게 될 시티투어버스는 장영실과학관, 현충사뿐 아니라 천안박물관, 아우내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유관순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