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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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대학생 문화 축제 <아트로드>사진출처 : 용인문화재단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청년문화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7개 대학이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아트로드>를 오는 31일(토) 오후 6시, 동백호수공원 광장에서 진행한다. 용인시 대학생에게 공연 및 청년 문화 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해 기획한 <아트로드>는 대학생이 이끌어가는 대학생들의 축제로, 올해는 강남대(K-POP), 경희대(재즈밴드), 단국대(발레), 명지대(뮤지컬), 송담대(퍼포먼스), 용인대(소고춤), 한국외대(인도 민속춤) 등 7개 학교 재학생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대학생들이 꾸미는 무대 외에도 힙합 가수 ‘매드클라운’의 특색 있는 공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 용인문화재단 지난해 시작해 올해 2회째를 맞는 <아트로드>는 지난해에 비해 무대 규모와 참여 학생 수 등이 확대되었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대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젊은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대학생들이 준비한 올해 첫 대면 공연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지난 8월과 9월, 비대면 온라인 공연(2회)을 진행해 용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업로드된 바 있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참고하고 전화 문의는 용인문화재단(031-323-63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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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2020 웰컴대학로 축제에서 만난다.사진출처 : 유나플렉스 (유니플렉스 1관) 풍성한 볼거리와 대중성이 있는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최, 주관하는 ‘2020 웰컴대학로’ 대표 프로그램인 ‘웰컴시어터’ 참가작으로 선정돼 10월 18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막을 올린다.웰컴시어터는 엄선한 국내 우수 공연, 관광 작품을 한 공연장에서 차례대로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예정하고 있다.10월 18~2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아리 아라리 공연도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현장을 찾지 못하는 국내외 관객과 소통할 계획이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공연 초연 당시 국내외 1만 관객을 열광하게 한 아리 아라리는 2019년 서울 국립국악원 공연의 전석 매진을 시작으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관객들과 만났다. 2020년에도 정선 5일장 상설 공연, 공연관광협회 ‘힘내라 대한민국!’ 공연 여행 등 꾸준히 관객들을 찾아간 아리 아라리는 올가을 웰컴대학로 축제에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 무형 문화재 제1호 정선아리랑의 역동성과 해학이 녹아들어 있다. 소중한 유산의 전승 및 발전과 정선아리랑의 대중화, 세계화 의지를 담고 만든 공연으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였으며 관광객 유치는 물론 정선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최근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가운데 아리 아라리 공연은 이들의 지친 마음을 다독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공연 할인 정보 확인 및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에서 할 수 있으며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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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은평구청소년어울림마당, ‘청.One 페스티벌 왕중왕전’ 개최은평구의 대표 청소년축제인 은평구청소년어울림마당 ‘청.One 페스티벌’ 왕중왕전이 11월 16일(토) 13:00~16:00, 시립은평청소년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One페스티벌 왕중왕전은 은평구청소년어울림마당의 마지막 회차이며, 1회차부터 4회차까지 참가했던 총 29개 팀 중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9개팀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의 수상자를 가려내어 총 4팀에게 은평구청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태권도팀과 실력파 보컬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이번 왕중왕전에서는 댄스, 밴드, 치어리딩, 오케스트라 등 쟁쟁한 실력을 갖춘 청소년동아리들의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스트레스ZERO부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은평구청소년어울림마당 ‘청.one Festival’은 ‘청소년활동진흥법-제60조 청소년어울림마당·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에 근거하여 ‘청소년들이 원하고 하나 되는 축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건전한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함양과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은평구 내에 거주하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공연관람과 체험부스 이용이 가능하며, 행사와 관련된 사항은 주최 은평구청 시민교육과, 주관 시립은평청소년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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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 개최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가 2019년11월2일 오전11:00시부터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장안대학교 대강단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사)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 주관했으며, 국무총리실 교육부 여성가족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등 여러 단체가 후원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패기 있는 도전, 아름다운 미래! 네 끼를 펼쳐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참가대상은 전국 중, 고교 및 청소년시설의 공연 및 비 공연 동아리와 청소년들이 참여하였고, 대회는 공연부문(그룹사운드, 음악, 댄스, 무대공연, 전통문화 스포츠마당). 비공연부문(전시/체험,백일장, 특별부문/드론부문. 전국청소년동아리 사이버기자단 취재대회)으로 전개되었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 제이모닝 식전공연개회식에서 대회사를 맡은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유마영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지금부터 펼쳐질 동아리 한마당 축제는 많은 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저희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은 글로벌 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선진 문화인의 품성을 기르고, 자율적, 능동적, 창조적 문화 활동을 전개하여 미래 세대의 주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했다. 공연부분 동아리는 총 37팀이 참석하여 뜨거운 무대공연을 펼쳤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참석한 관객들의 함성이 끈이질않았다. 비 공연부문에 참석한 시설동아리 비 공연부문에 시설동아리는 27팀이 참석하여 각 팀이 각자의 부스를 설치하고 그동안 준비했던 동아리 활동과 동아리 내용을 소개하는 장을 열었다. 병점중학교 아델리오 학생외1명 이날 댄스공연에 참석한 병점중학교 아델리오 학생은 학교에서 수업 후 하루에 1시간 정도 연습하여 공연을 준비했는데 공연하고 난 소감은 “너무 많은 팀이 참여해 등수에 들어가기가 불안하다. 다음에도 꼭 오고 싶은 행사였다”고 하였다. 이번대회 입상자는 국무총리상(1점)과 교육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각 지역 교육감상 및 지방자치단체장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회장상, 대학총(학)장상 등 수많은 상이 수여되는 이번대회에서,(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남원레퍼토리)가 영예의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중등 각 부문별 최우수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은 음악부문(서울아이티고 한빛합창단), 댄스부문(세종올스타연합동아리 SAY CREW),그룹사운드부문(충렬여중 IRIS), 전시부문(한국외식과학고 우마이)을 수상하여 당당히 대한민국 최고의 동아리로 등극되었다. 사전심사로 진행된 영상부문에서는 (한광여고 HBS)가 화성시장상을, 특별부문에서는 (서령고 생물나라)가 우수동아리부문의 대상인 화성시장상을 받았고, (전주근영여고 임진모선생님)이 지도자부분 대상인 화성시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백일장과 사이버기자단취재대회, 자원봉사대회가 진행되어 추후심사를 통해 시상이 될 계획이다.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는 매년 전국의 수 많은 청소년동아리들이 기다리고 참여하는 명실 공이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동아리 축제로, 이번 대회에도 전국에서 약 700여개 동아리가 신청하여 1차예선을 통해 240여개 동아리가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대회일 각 부문별 경연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되어 참가 동아리학생 및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청소년문화를 접할 수 있는 열린무대를 마련 함으로써 청소년과 기성세대간의 문화 소통의 계기가 되었다.현직학교 선생님 및 수련시설의 청소년지도자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청소년지도자 및 청소년들의 각 부문별 사회 및 진행을 직접 함으로써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들이 행복한 축제가 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관한 교육부 및 여성가족부, 후원기관 청소년 관계자는 끼와 열정이 넘치는 청소년들의 모습에 찬사를 보냈으며, 앞으로 청소년 동아리문화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정책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진행한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관계자는 청소년동아리 문화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앞으로 다양한 동아리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내년 제20회 경진대회는 대통령상으로 격상하여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세계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로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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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있는 도전, 아름다운 미래, 네 끼를 펼쳐라!“제38회 금산인삼축제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가 오는 9월28일 토요일 금산군에 위치한 금산인삼축제광장에서 개최된다. 생명의 고향 미래의 땅 금산군(군수 문정우)에서, 청소년동아리 문화발전과 21세기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사장 류형선)이 주관하며 국무총리실, 교육부, 여성가족부와 전국 시ㆍ도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및 의회, 충청남도(지사 양승조) 충청남도의회(의장 유병국) 충청남도 교육청(교육감 김지철), 금산군의회(의장 김종학),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태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후원회 한상길(금산군 기업인회장)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문화공간을 제공하며, 자신들의 끼와 열정,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 건강, 체험, 문화, 예술 교류의 동아리 축제마당으로 진행된다. 교육부장관상,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상 및 의회 의장상, 교육감상, 대학총(학)장상 등 수많은 상이 수여되는 이번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에는 올해 최초로 초등과 중등을 분리하여 초등부문 동아리경진대회로 개최되며, 그룹사운드, 음악, 댄스, 전통문화, 무대공연 전시/체험, 백일장, 특별부문(지도자, 동아리부문), 3세대(청소년, 부모, 조부모)가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과 4차산업 전시·체험, 선플달기운동, 사이버기자단 취재대회등 다양한 부문으로 진행되며, 불우이웃 돕기 나눔장터(벼룩시장)도 운영되어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청소년동아리 문화축제로 금년에도 전국의 약 400여개 동아리 2,000여명이 참가하여, 대회당일 각 부문별 경연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참가 동아리 학생 및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청소년동아리 출신 “제이모닝”의 특별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청남도, 충청남도의회, 충청남도 교육청, 금산군, 금산군의회, 금산교육지원청,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후원회,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는 다양한 청소년동아리들의 폭넓은 교류와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경연의 축제마당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동아리 상호간 친선 도모와 함께 선의의 경쟁으로 새로운 청소년문화를 정립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 개요1. 행사 일시 : 2019년 9월28일. 토. 12:00~18:002. 장 소 : 금산인삼축제광장3. 내 용 : 댄스, 음악, 그룹사운드, 전통문화, 무대공연, 전시/체험, 백일장, 자원봉사대회, 사이버기자단 취재대회 등 경연 진행4. 대 상 : 전국 초등학교 및 청소년시설/단체 등의 청소년동아리5. 시상 내용 : 교육부장관상, 교육감상, 지방자치단체장상 및 의회의장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 한국수련시설협회장상, 대학총(학)장상, 연맹이사장상 등 240여개의상이 시상 될 계획이다.6. 신청접수 : 2019년 8월 16일 ~ 9월 16일7. 문 의 :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www.kyca.net)Tel 02-387-0771/Fax 02-383-6698/E-mail : kyca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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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이고 이국적 풍경이 있는 온 가족 여름축제보성 지중해펜션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8로 131번길 33에 위치한 쉼과 회복이 있는 교회(담임 김종웅목사)에서2019년 8월1일~8월3일까지 보성 지중해펜션에서 온 가족 여름축제를 가졌다. 보성 지중해펜션지중해펜션은 환상적인 이국적 풍경, 조용하고 한적한 공간 그리고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며, 갯바위 낚시가 가능한 곳이다. 특히 TV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데 ‘6시내고향’, ‘이브의 화원’등이다. 보성 지중해펜션 또한 지중해펜션은 지하 170m에서 퍼올린 시원한 암반 해수풀장, 갯벌체험과 바다체험을 할 수 있는 곳에 메랄드빛으로 싱그러운 녹차밭과 녹차탕등 보성 지중해펜션은 한 번 다녀간 분들이 다시 찾는 최고의 휴양지로 소문난 곳이다. 여름축제는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2박3일 동안 진행되었다. 먼저 보성 지중해펜션에 도착하여 도착예배를 드렸다. 도착 예배 설교를 맡은 담임 김종웅 목사는 성경 시편23편 말씀을 통해 푸른 풀밭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예수님의 구원을 설명했다. 예수님의 구원은 쉼이 있다고 전했다. 보성 지중해펜션예배를 마치고 본격적인 온 가족 여름 축제가 진행되었다. 모두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바비큐파티, 바닷가에서 즐기는 해수욕, 갯벌체험, 해수욕 풀장에서 수영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온 가족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교인들은 2년 후에다시 가질 온 가족 여름 축제를 기대하며 아쉬운 시간을 마무리했다.온 가족 여름축제에 참여한 쉼과 회복이 있는 교회 온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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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축제 반대국민대회 “동성애 얼마든지 치유될 수 있다”올해도 서울시청 앞 일대는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둘로 갈라졌다. 서울시가 어김없이 퀴어축제의 서울광장 개최를 허가함에 따라 1일 서울광장에서는 20회 퀴어문화축제가 개최됐고 반대편 대한문광장에서는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가 열렸다. 한국교회가 주축이 된 반대국민대회는 다양한 강연과 문화행사로 동성애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올해 대회는 동성애가 국가 전체의 문제임을 강조하기 위해 종교색채를 줄이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문화 행사를 목표로 진행됐다. 1부 개회식에서 대회장 이주훈 목사(백석대신 총회장)는 “에이즈 신규 감염자의 90% 이상이 남성이다. 남성 동성애자의 항문성교 때문이다. 동성애를 반대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다음세대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면서 “차별금지법 통과는 곧 동성애 독재 시대의 시작과 다름없다. 연합해서 결사 저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준비위원장 길원평 교수(부산대)는 반대집회를 둘러싼 혐오 프레임을 의식한 듯 “우리는 동성애자들을 혐오하기 위해 모인 것이 아니다. 진정한 사랑과 행복이 무엇인지 그들에게 가르쳐주기 위해 모였다”면서 “정상적인 사랑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바로 행복”이라고 말했다. 2부 국민대회에선 주제별 강연이 이어졌다. 조영길 변호사와 고영일 변호사가 법조인의 입장에서 차별금지법의 폐해에 대해, 수동연세요양병원 염안섭 원장이 동성애와 에이즈의 의학적 관련성에 대해 알렸다. 특히 탈동성애 지원단체 아이미니스트리 박진권 대표는 “동성애에 빠진 15년은 성과 쾌락에 중독된 노예생활이었다. 지금은 결혼해 두 아이를 키우는 건강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동성애는 얼마든지 벗어날 수 있고 치유될 수 있다”고 발언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된 퍼레이드는 ‘퀴어 축제 반대’ ‘동성애 치유, 회복이 정답이다’ 등 피켓을 앞세우고 광화문 광장으로 향했다. 국민대회에 참가했던 시민들은 뒤따라 구호를 외치며 광화문 일대를 가득 메웠다. 남양주에서 자녀 셋을 데리고 국민대회에 참가한 윤신영 씨는 “아이들에게 진정한 사랑에 대해 알려주고 싶어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바라볼 세상은 건강한 사회, 건강한 가정이 바로 서있는 곳이 되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전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참가 시민들을 위한 특별행사 러플(러브 플러스) 페스티벌이 마련됐다. 가수 쏘킴을 비롯해 빅밴드 소울에스프레소와 엠씨리밴드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고 가족, 친구들과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부스들도 세워졌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특히 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동성애 문제의 심각성을 알린 백석대학교신학대학원 동아리 오르의 남윤성 씨는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이슈인 동성애와 이슬람, 낙태 등의 문제를 한국교회 성도들과 시민들에게 긴급히 전하기 위해 동아리를 만들고 부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청년 황준석 씨는 “동성애자들이 미운 것은 아니다. 그런데 동성애가 분명히 에이즈의 주요 감염 경로임에도 아니라고 거짓말을 하고 무작정 옹호하는 것에 화가 났다”고 반대국민대회 참여 이유를 전했다. 하지만 극단적 발언과 특정 정치 성향은 아쉬운 점으로 지적됐다. 종단대표 발언으로 무대에 올랐던 천주교 모 인사는 “성경이 동성애는 죄라고 말하기 때문에 동성애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마귀집단”이라는 발언을 쏟아냈다. 대회장 주변 부스에서도 동성애 문제와 관련성을 찾기 힘든 ‘난민 수용 반대’나 ‘국가보안법을 지켜내자’ 등의 문구가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한편, 같은 날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는 제20회 퀴어문화축제가 ‘스무 번째 도약, 평등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개최됐다. 해마다 지적됐던 참가자들의 선정성 문제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었다. 성소수자를 돕는 기독교 단체 ‘무지개 예수’는 퍼레이드 차량으로 참가해 성경구절을 내걸고 행진하며 찬양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참가자들이 광화문 일대를 도는 퍼레이드를 준비하고있다. 사진: 김종근기자. 최성균기자기사제공:아이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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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재단의 대표적인 상설 기획공연으로 자리매김 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의 5월 공연을 오는 5월 29일(수)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문화가 있는 날 진행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국내외 최고의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매 회 공연을 찾는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피아니스트인 김용배가 전곡 해설을 맡아 작품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 <마티네콘서트>의 5월 공연에는 이택주의 지휘 아래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가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과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을 웅장한 선율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바이올린계의 ‘작은 거인’으로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이 프랑스 작곡가 쇼송의 관능적인 분위기 ‘포엠(Poéme)’을, 아시아 최고의 트럼페터 안희찬 역시 프랑스 작곡가 아르방이 편곡한 ‘베니스의 축제(The Carnival of Venice)’를 협연하여 화려한 열정의 멜로디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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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대축제에 시민 3만여명 참여해 성황용인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시청 광장에서 연 어린이날 대축제에 가족단위 시민 3만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22개의 체험부스와 7개의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한 것이다. 축제는 수지구 이민하 ‧ 김영후 어린이의 어린이 헌장 낭독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연합회 원장단이 어린이날 노래를 부르는 무대엔 인형탈을 쓴 백군기 용인시장이 깜짝 등장해 시민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광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엔 화분, 카네이션 꽃병, 머그컵, 반려다육이 등을 직접 만들어보며 다양한 체험을 하려는 시민들로 긴 행렬이 이어졌다. 특히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하도록 한 창의블록 체험존이 인기였다. 가족‧친구들과 화성시 동탄에서 왔다는 임수아(아인초) 어린이는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블록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워요”라며 기뻐했다. 시 아동참여위원회와 세이브더칠드런이 운영한 부스에선 어린이들이 상처받은 말 대신 듣고 싶은 말을 적어 치유나무에 걸어두는 등 아동의 인권 보호를 위한 캠페인이 주목을 받았다. 드림스타트 부스는 협약기관에서 후원받은 비누, 꽃, 의류 등을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플리마켓을 열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물재이용사업을 알리는 부스에도 많은 시민들이 몰려 직접 흙탕물을 모래‧활성탄 등에 정화시킨 후 화분에 물을 주는 등의 물 절약 체험을 했다. 메인 무대에선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코코몽 가족 뮤지컬과 뮤직쇼, 어린이 치어리딩 등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구갈동 주병재씨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행사장을 찾았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며 다양한 체험거리에 만족해했다.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곳곳에 급수대와 푸드존을 설치하고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응급의료센터와 미아보호소도 운영했다. 백 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마련한 축제를 맘껏 즐기며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 용인을 이끌어갈 주역인 어린이의 권익 증진을 위해 아동친화도시로 도약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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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테마파크서‘스프링 가든파티’개최농촌테마파크 테마가든 용인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농촌테마파크에서 봄꽃정원축제 ‘스프링 가든파티’를 연다. 5월4~5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에선 튤립, 철쭉, 백일홍, 스토크, 베고니아 등 봄꽃 50여종으로 장식한 테마정원이 가족단위 나들이 객을 맞는다. 또 약용 자생식물과, 규방공예, 수채화 등의 전시회와 관내에서 생산된 버섯, 화훼, 꿀 등을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전시회는 5월12일까지 운영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선 다육이 화분 만들기, 떡매치기, 천연 염색, 옛날 간식 만들어 먹기 등의 체험장도 준비됐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사한 봄꽃의 향연을 즐기며 온 가족이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