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뉴스목록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저소득 장애 및 비장애 아동을 위한 제4회 시크릿산타 진행(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소재한 한국민속촌에서 저소득 장애 및 비장애 아동 100명과 그 가족 50명에게 특별한 하루 선물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94명과 함께 제4회 시크릿산타를 진행했다. 시크릿 산타는 지난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여러 봉사자가 일일 산타가 되어 아동의 선물을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는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으며, 2023년 코로나 종료 이후 산타와 아이들이 더욱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대면 활동으로 전환해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산타 분장을 한 일일 산타 봉사자가 아동들이 모여 있는 공간에 깜짝 등장한 후 아동과 짝꿍이 되어 연자방아 돌리기, 보물찾기, 뿅망치 게임, 놀이기구 탑승 후 인증사진 등 민속촌 내에서 함께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미션완료 후 사전 조사를 통해 준비한 선물을 산타가 아동에게 전달하며 잊지못할 하루를 만들었다. 시크릿 산타에 참여하는 아동의 선물구입 및 한국민속촌 이용 티켓 지원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신세계교회, 선린교회, 비전컴퍼니, 개인후원자 김영희가 후원금을, 용인마녀에서는 아동들을 위한 간식꾸러미를준비해 나눔에 동참했다. 김선구 관장은 “이번 행사는 여러 지역사회의 후원자 및 봉사단체의 도움으로 계획할 수 있었다”고 시크릿 산타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시크릿 산타 행사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모든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사랑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에서 후원금과 쌀 전달 받아(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8일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민병우)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받은 후원금은 추운 겨울,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민병우 지사장은 “모두가 행복한 연말,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추운 겨울,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전호 관장은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여 솔선수범하는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와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나눠주신 따뜻한 나눔으로 추운 겨울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온기로 전하겠다”며 인사했다.
-
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의료산업센터 박진영 소장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디지털의료산업센터 박진영 소장이 2023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보건의료기술 육성·진흥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포상은 국내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와 개발자의 공로를 치하하는 보건의료기술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박 소장은 사람을 위한 디지털 혁신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디지털의료산업센터를 직제 편성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연구하고, 첨단 디지털 기술을 의료 환경에 적용해 임상적, 실증적 검증을 수행한 역할과 디지털 의료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소장은 “앞으로 의료진, 병원, 기업 등 모두가 상생하는 지능형 스마트 혁신 병원의 표준 선도모델을 구축해 용인세브란스병원을 넘어 국내 의료산업 전체에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고 디지털 의료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의료 디지털 혁신을 이끌며 디지털 혁신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비스경영 전반에 ICT를 접목하고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이뤄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3 DX서비스어워드에서 2년 연속 월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
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의료산업센터 박진영 소장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디지털의료산업센터 박진영 소장이 2023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보건의료기술 육성·진흥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포상은 국내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와 개발자의 공로를 치하하는 보건의료기술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박 소장은 사람을 위한 디지털 혁신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디지털의료산업센터를 직제 편성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연구하고, 첨단 디지털 기술을 의료 환경에 적용해 임상적, 실증적 검증을 수행한 역할과 디지털 의료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소장은 “앞으로 의료진, 병원, 기업 등 모두가 상생하는 지능형 스마트 혁신 병원의 표준 선도모델을 구축해 용인세브란스병원을 넘어 국내 의료산업 전체에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고 디지털 의료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의료 디지털 혁신을 이끌며 디지털 혁신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비스경영 전반에 ICT를 접목하고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이뤄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3 DX서비스어워드에서 2년 연속 월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제4회 대한민국 선배시민 대회’서 긍정적인 노년상 알려(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지난 12월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3년 제4회 대한민국 선배시민 대회’에 참석했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노인자원봉사자를 응원하고 노인 당사자 목소리를 통해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로식전공연, 개회사 및 축사, 선배시민 선언문 낭독, 정책 제안문 전달, 정책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 대회에서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소속의 에버그린 합창봉사단이 식전 공연으로 2곡을 합창하며현장에 참석한 4,000여명과 온라인으로 참석한 6,000여명의 선배시민을 응원했다. 김정신 단장은, “노인은 돌봄의 대상이 아닌, 돌봄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나누며 긍정적인 노인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배시민이란 ‘선배’와 ‘시민’이 더해진 것으로 노인이 시민이면서 사회의 선배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올해 4회차를 맞이한 대한민국 선배시민 대회는,전국 17개 지역별 선배시민 대회를 통해 도출된 노인복지 현안과 국가 차원의 노인정책 제안문을 전달해노인의 주체적인 사회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 성인중증발달장애인을 위한 ‘2023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예술누림’ 프로그램 성료(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관장 김선구)는 2023년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성인중증발달장애인 17명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에서 주관하는 ‘2023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예술누림(아동·노인·장애인)’사업(이하 예술누림)을 운영했다. 예술누림 사업은 보다 많은 문화취약계층의 참여자가 다양한 예술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는 이용인들의 자기표현력 향상 및 타인과의 소통방법을 익히고 다양한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성인반과 중장년반을 나누어 성인중증발달장애인 연극 프로그램 ‘함께가자 무지개 연극여행’과 ‘창작의 달인’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총 15회기로 진행됐으며, 이용인들이 직접 연극의 등장인물이 되어 이야기를 만들어봄으로써 다양한 표현방법을 배우고 자신감과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예술누림 사업에 참여한 이용인 전씨는 “열심히 연극 연습을 하고 발표회를 하니 뿌듯해요”라고 말했으며, 이용인 이씨는 “그동안 휠체어를 타느라 프로그램을 할 때 어려움이 있었는데, 직접 해볼 수 있는게 많아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문화예술지원 사업을 통해 주간보호센터 이용인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사업 주최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와 주관하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데일리약국, ‘좋은이웃가게’현판 전달식 진행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데일리약국,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 진행 사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지부장 김성찬)는 데일리약국(대표 장용혁)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일(금) 밝혔다. 데일리약국은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아프리카 잠비아 아동 1:1 결연으로 후원하게 되었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용인시 수지구청 역 3번 출구에 위치한 데일리약국은 연중무휴, 야간까지 운영되어 환자들에게는 다양한 의약품과 의료 서비스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펫 팜'으로 운영되어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동물용 의약품을 제공하고 있다. 장용혁 데일리약국 대표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 아동에게 큰 희망으로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성찬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장은 “다가오는 연말,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장용혁 데일리약국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가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는 용인시, 안성시, 이천시, 여주시를 관할 지역으로 세계시민교육과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좋은이웃가게’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교육기관은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031-283-1391)로 문의하면 된다.
-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제11회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밤 'HERE,RO' 성료(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11월 30일 기관 강당에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함을 표하고자 제11회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밤 ‘HERE,RO’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감사의 밤은, 나눔 보고 영상상영, 나눔 유공자 표창, 클래식 음악 강연 및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도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이상일 용일특례시장은,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하며 함께 그리고 같은 길을 걸어가 주시는 후원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이 모두 영웅이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내년에는 세수가 줄어드는 상황이지만, 어르신과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예산을 확대했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건강을 위해 용인특례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매년 연말 감사의 밤을 개최하며한 해 동안 함께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
천리포수목원, 식물 기록관리 역량강화 글로벌 세미나 성료식물 기록관리 강화를 위한 글로벌 세미나 기념촬영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김건호 원장)은 지난 27일 ‘2023 식물 기록관리 역량강화 글로벌 세미나’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전했다. 세미나에는 국립생태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서울식물원, 신구대식물원 관계자 등 12개 기관 72명이 참석했으며, 식물원·수목원이 식물 기록관리를 통해 가치를 어떻게 증진하고 보존해야 할 것인지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 장진성 교수 ‘생물다양성 정보학, 학명과 체크리스트 그리고 자료정제’△목포대학교 김휘 교수 ‘식물원·수목원의 기록관리와 DB’△국립수목원 산림생물자원보전과 장계선 연구관 ‘식물의 가치 증진을 위한 식물 기록관리’△서울식물원 식물연구과 박혜민 ‘Iris BG를 활용한 서울식물원의 식물 기록관리’△LongwoodGardens의 Peter Zale은 ‘Living Plant Collections Curation BG-Base를 활용한 LongwoodGardens 식물 기록관리’△Universita di Pisa의 Mario Frasca는 ‘식물 기록관리를 위한 Ghini-desktop 프로그램 소개’△천리포수목원 기록연구팀 김주열 팀장과 김완성 과장은 ‘천리포수목원의 식물 기록, 현재 그리고 내일 Access, Brahms 식물 기록관리 프로그램 소개’△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이날 천리포수목원 김건호 원장은 "식물 기록관리 교육은 직원교육에서 가장 기본"이며, "식물 기록관리시스템이 아무리 복잡하다고 하여도 직원들이 이것에 친밀하지 않거나 신뢰하지 않고 식물정보를 정기적으로 정확하게 점검하지 않으면 모든 자료가 무용지물"이 된다고 말해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천리포수목원 주최로 열린 이번 2023 식물 기록관리 역량강화 글로벌 세미나는 한국 식물원·수목원의 식물 기록관리 강화를 위해 국내외 기관의 식물 기록관리와 Tool(Iris BG, BG-Base, Brahms, Ghini-desktop, Access) 활용사례 소개, 서로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 도모 및 식물원·수목원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됐다.
-
나도 혹시 치매? 3분 초간단 무료 치매테스트경기스마트인지검사 포스터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경기도가 조기에 치매 고위험군을 발견, 관리하기 위해 12월부터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를 실시한다.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사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씨에서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접속 후 기기에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치매 위험군일 경우,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도는 수원시(도시형), 양주시(복합형), 가평군(농촌형) 등 지역 유형별 3개 시군을 선정해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경기도 선제적 치매예방 관리망 구축과 치매 조기 개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65세 이상 수원시, 양주시, 가평군 지역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검사할 수 있으며, 총검사 시간을 3분 이내로 설정해 편리성을 높였다. 검사는 지역 내 노인복지관,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에 배포된 홍보물에 포함된 큐알코드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기기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검사가 가능하며, 독거노인 등 주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경우 생활지원사나 치매파트너의 도움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승훈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은 “치매는 고령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로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를 통한 치매 조기 진단으로 적절한 치료·관리 방법을 찾고 증상의 진행을 늦춰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92만 명으로, 이 중 10% 가량인 19만 명이 치매 환자일 것으로 추정된다. 도는 2017년부터 46개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검진, 치매상담, 예방교실, 치매치료비지원, 치매쉼터 등 대상군별 맞춤형 치매관리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