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그녀가 죽었다> 김세휘 감독이 직접 밝힌 변요한X신혜선 캐스팅 비하인드 공개

기사입력 2024.05.09 18:3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img_steal2_marketing1_1713244811.jpg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영화 <그녀가 죽었다>의 캐스팅 비하인드가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영화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이다.

     

    주목할 만한 캐스팅은 배우 변요한과 신혜선이다. 변요한은 공인중개사 ‘구정태’ 역을 맡아 심도 깊은 캐릭터 연구로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김세휘 감독은 변요한의 연기가 시나리오에 부족한 부분을 완벽하게 채워준 것으로 극찬했다. 또한 변요한은 감정의 변화와 장면의 전환점에서도 뛰어난 연기를 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신혜선은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 역을 맡아 강렬한 미스터리를 이끌었다. 김세휘 감독은 신혜선의 다채로운 연기와 털털한 성격으로 작업하는 동안 행복했다고 전하며 그녀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신혜선은 ‘한소라’ 캐릭터의 다양한 면을 소화하고 강렬한 감정을 표현해냈다.

     

    그녀가 죽었다. 시놉시스

    고객이 맡긴 열쇠로 그 집에 들어가 남의 삶을 훔쳐보는 취미를 지닌 공인중개사 ‘구정태’. 편의점 소시지를 먹으며 비건 샐러드 사진을 포스팅하는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에게 흥미를 느끼고 관찰하기 시작한다.

     

    관찰 152일째, 그녀가 죽어있다. 급기야 ‘한소라’의 집까지 드나들던 ‘구정태’는 어느 날, 그녀가 소파에 죽은 채 늘어져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 후 그가 ‘한소라’ 집에 들어간 것을 알고 있는 누군가가 협박을 시작하고, 사건을 맡은 강력반 형사 ‘오영주’의 수사망이 그를 향해 좁혀온다. 스스로 범인을 찾아야 하는 ‘구정태’는 ‘한소라’의 SNS를 통해주변 인물들을 뒤지며 진범을 찾아 나선다.

     

    이처럼 <그녀가 죽었다>는 강력한 캐스팅과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로 완성되어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5월 15일 개봉 예정이니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릴 전망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