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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찾아가는 치과주치의'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돌봅 사업 진행"

기사입력 2024.05.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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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2.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의 찾아가는 치과주치의 사업 홍보물.png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수지구보건소는 '찾아가는 치과주치의'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노인 세대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을 적극적으로 챙기고자 한다.

     

    이 사업은 노인들의 구강 건강을 유지하고 취약계층의 의료 불평등을 줄이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구강 건강은 전체적인 건강에 매우 중요한데, 이를 위해 수지구보건소는 현장으로 나가서 직접 어르신들의 구강 상태를 점검하고 상담하며 예방 진료 및 구강 관리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수지구 전체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연계되어 있으며, 올해는 특히 구강질환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치과 의사와 보건소 구강 전문 인력의 방문을 통해 개별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동별로 20명씩을 모집하며, 신청은 해당 지역의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에서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과주치의 사업이 노인과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노력이 구강 건강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의 건강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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