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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X상상더하기로 4주 연속 토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1위MBC ‘놀면 뭐하니?’. 사진출처: MBC 방송 캡처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MSG 워너비 결성을 진행 중인 MBC ‘놀면 뭐하니?’가 4주 연속 토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가 5월 1주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25%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MSG워너비’ TOP8이 팀 경연에 도전하는 과정이 높은 화제성을 유지하며 비드라마 전체 2위, 뉴스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놀면 뭐하니?’는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7.9%(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5월 1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라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번 조사는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1년 5월 3일부터 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2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지난 10일 발표한 결과이다. MBC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방송에서는 유야호(유재석)가 제작 중인 MSG워너비 TOP8의 팀 경연 미션이 화려하게 막을 올리며 상상 그 이상의 재미를 안겨줬다. 두 팀으로 나뉘어 4대 4팀 경연을 펼칠 TOP8은 각각 ‘만약에’와 ‘체념’을 선곡했고, 서로 격려하고 배려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훈훈하다는 긍정적 반응 속에 ‘MSG워너비’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오는 15일 방송에서는 최종 경연을 앞두고 연습에 돌입한 두 팀의 모습과 TOP8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상상더하기’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채현석, 장우성)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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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안내] 실학청연, 벗과 사제의 인연을 그리다❍ 전시명 : 실학청연, 벗과 사제의 인연을 그리다 ❍ 개막일 : 2021. 5. 12(수) ※코로나19로 개막식 행사는 취소됨. ❍ 기 간 : 2021. 5. 12(수) ~ 2021. 8. 22(일) / 103일 간 ❍ 장 소 : 실학박물관 기획전시실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747번길 16) ❍ 내 용 :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사람 사이의 관계가 점점 멀어지는 시대에 조선후기 실학자들의 우정과 사제 간의 맑은 인연을 되새기는 기획전. 한국화가(이동원)와 영상작가(하준수)의 작품과 박물관의 유물 등 20여 점 전시.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김태희 관장)은 오는 5월 12일(수)부터 2021년 상반기 기획전 《실학청연(實學淸緣), 벗과 사제의 인연을 그리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사람 사이의 관계와 정이 절실해지고 있는 시대에, 조선 후기 실학자들의 우정과 사제 간의 ‘맑은 인연(淸緣)’을 되새겨보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가인 이동원 작가와 영상작가인 하준수 작가의 작품과 박물관의 유물 등 모두 20여 점이 출품된다. 이동원 작가는 지난 2019년부터 <다산초당>, <형암설재>, <연암산방> 등 실학자들의 일화가 담긴 공간을 한국화로 그렸다. 하준수 작가는 이동원 작가의 회화 작품과 박물관의 유물을 연결하여 실학자들의 우정과 인연을 상징하고자 매화를 주인공으로 한 실감영상 <창밖에는>(3면 프로젝션, 4분)을 제작하였다. 이번 전시는 1부 ‘백탑의 벗’, 2부 ‘스승과 제자’, 3부 ‘다시 그린 실학자의 얼굴’ 등 3개의 부분으로 구성하였다. 제1부 ‘백탑의 벗’은 18세기 후반 ‘백탑(白塔)’으로 불렸던 탑골공원(종로 3가) 원각사 터의 10층 석탑주변에 모여 살며 우정을 쌓았던 홍대용ㆍ박지원ㆍ유금ㆍ유득공ㆍ박제가ㆍ이덕무 등 실학자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들의 우정은 신분의 높고 낮음, 나이의 많고 적음, 그리고 부유함과 가난함을 가리지 않았다. 실학박물관의 소장품 <한객건연집(韓客巾衍集)>에는 이들이 나눈 시와 글이 담겨 있다. 제2부 ‘스승과 제자’는 다산 정약용이 강진 유배 시절부터 맺은 사제(師弟)의 인연을 다루었다. 정약용은 귀양 생활 중에도 스스로의 공부는 물론 제자 양성을 계속하였다. 다산이 가르친 제자 중에는 시골 아전의 자식이나, 스님도 있었다. 유배지에서의 제자들과의 만남은 18년간의 유배생활 이후에도 이어졌고, 다산의 서거 후에는 자식 대까지 이어진다. 제3부 ‘다시 그린 실학자의 얼굴’에는 연암 박지원과 초정 박제가의 초상화가 전시된다. 이동원 작가는 박지원의 얼굴 생김새를 묘사한 옛 기록과 후세에 전해지고 있는 초상화를 모사하였다. 또한 중국 화가 나빙(羅聘, 1733~1799)이 그린 박제가의 초상을 기초로 하여 관복을 입은 박제가의 모습을 재창조하여 그렸다. 전시의 마지막 부분에는 실학자들의 맑은 인연과 높은 인내의 정신을 상징화한 가로 5m 크기의 매화그림 <청영무천애(淸影舞天涯)>가 전시된다. 실학자의 인연을 되짚어 보는 이번 기획전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뜻깊은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학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박물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오는 6월부터 온라인 가상현실(VR) 전시 또한 기획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전시 콘텐츠를 통해 실학자들의 우정과 사제 간의 인연을 되새겨보고자 지속적인 홍보를 해나가고자 한다. 그림 이동원 홍익대 동양화과 졸업 여성문화예술기획 대표 『여담재, 매화로 열다』 2021 『분토설향紛吐雪香』 2020 『탐매探梅』 2018 영상 하준수 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 졸업 국민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 교수 2019 제8회 광주국제미디어아트페스티벌 메인 전시 초대작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강릉하키센터 미디어파사드 제작 2005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최우수한국다큐멘터리상 운파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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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장 vs 황장, 짜장면이 원래 하얀색이었다고?하얀 짜장과 까만 짜장. (인천=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은 동화마을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하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선린동과 북성동 일대에 위치한 인천의 특색 있는 관광지로 손꼽힌다. 차이나타운에서 맛볼 수 있는 짜장면은 한국의 중식당과 유사하면서도 다른 차별성을 보인다. 우리가 흔히 먹는 짜장면과는 다르게 짜장의 색이 황갈색을 띠고 있다는 점이다. 짜장면을 만들 때 쓰는 춘장을 이해하려면 우리나라 짜장면의 역사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한다. 우리나라의 짜장면은 요리사들의 아이디어와 고객들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되어왔다. 짜장면은 차이나타운에 우리나라 처음으로 공동체를 이룬 화교들로부터 판매된 것이 시초이다. 원조 짜장면은 콩을 주로 사용했기 때문에 황갈색을 띠었다. 고기와 함께 볶은 면장만을 면 위에 얹어 먹었다. 서민 음식이었던 짜장면을 찾는 사람들이 늘자 차이나타운 내 여러 식당에서 짜장면을 판매하는 곳이 늘어났다. 이들 중 한 곳이 우리가 알고 있는 공화춘이다. 우리나라 짜장면이 검게 변한 것은 1960년대 말부터이다. 당시 국내에서 화교들은 외국인에 대한 여러 제재로 정상적인 영업활동이 쉽지 않았다. 직접적으로는 외화 유출 단속을 빌미로 요리 재료 수입이 힘들었고, 짜장면 등에 쓰이는 전통방식의 중국식 장을 직접 제조하는 것도 식품위생법으로 막혔다. 공장도 세우기 어려웠던 화교들은 한국인 바지사장을 내세워 장 공장을 세웠다. 이후 업체들과의 경쟁 과정에서 면장이 검은 것이 더 잘 익은 것이란 인식이 퍼졌다. 거기다 일선 중국집 입장에서도 캐러멜 색소를 첨가해 검은색이 된 면장은 원래의 황갈색 면장에 비해 물을 타도 별로 옅어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원가절감으로 이윤을 많이 남기기 위해 캐러멜 색소를 첨가한 춘장을 더 많이 쓰기 시작했다. 검은색 춘장이 유행하자 원래의 갈색 면장은 도태됐고, 황갈색의 짜장면도 점차 사라지게 됐다. 인천 차이나타운 맛집으로 통하는 ‘연경’에서는 까만짜장이 아닌 하얀짜장을 만나볼 수 있다. 하얗고 노르스름한 빛깔의 소스가 올려진 하얀짜장은 연경의 인기 메뉴다. 잘게 다진 고기와 고구마, 당근, 콩, 양파, 호박, 새우 등이 골고루 들어간 소스는 담백하면서도 걸쭉하다. 기존 춘장의 기름진 맛에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극대화했다. 인천 차이나타운의 대표 음식 자장면은 기존 정통의 맛뿐만 아니라 계속 진화하고 있다. 중국 전통의 춘장과 황장을 넣어 특유의 구수한 맛과 담백함이 일품이다. 하얀짜장은 고기 대신 두부와 해산물을 넣어 느끼함 대신 다채로운 식감을 선사한다. 요즘 현대인들은 음식을 오감으로 먹는다. 단순히 배를 채우거나, 혀끝 미각만 만족시켜주면 그만이라는 생각은 이미 지나간 유행처럼 요리를 대하는 과거의 태도가 돼 버렸다. 이제 현대인들은 다양한 감각을 이용해 요리를 즐기고자 한다. 눈으로도 즐기고, 향과 소리로도 즐긴다. 누가 만들었으며, 원재료가 어디서부터 어떻게 왔는지도 궁금해 한다. 이 모든 것들이 준비되었느냐의 유무에 따라 식당의 성패도 좌지우지된다. 음식은 문화이며, 음식을 통해 요리사의 성향, 나아가서는 한 나라와 그 시대의 사회, 문화까지 엿볼 수 있다. 감각으로 요리의 맛을 즐기기 전에 요리에 담긴 문화를 알고 그 깊이를 더해보는 것은 어떨까? 알고 먹는 것과 모르고 먹는 것은 그 맛의 풍미와 깊이 자체가 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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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강원도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모집강원도는 역량 있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및 지원으로 강원도의 사회, 문화, 관광 등 주요 이슈와 관련한 도정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도민 미디어 활동 장려, 미디어를 통한 소통확대를 위해 「2021년 강원도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2021년 강원도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는 강원도를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총 2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2021년 5월 17일(월)부터 28일(금)까지로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여 신청서와 콘텐츠 제작 기획안 작성 후 이메일(gh8429@korea.kr)로 접수 하면 된다. 선발된 강원도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는 6월 중순 위촉장수여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명소, 캠핑, 풍경, 음식, 육아 등 강원도와 관련한 모든 소재에 대한 홍보콘텐츠를 월 1편씩 제출하고, 유튜브 등 개인 SNS 채널을 활용한 콘텐츠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이 활동을 통해 올해 총 6편, 편당 45만원의 강원도 홍보콘텐츠 제작지원 뿐 아니라 미디어 윤리, 저작권, 라이브커머스 등 전문교육 수강기회를 갖게 되며,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 크리에이터로 선정되면 강원도지사상을 수상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도 유튜브, SNS,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도 대변인은 “2021년 강원도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을 통해 참신하고 개성 있는 시선으로 강원도를 홍보할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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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건지산 봉수’, 126년 만에 원위치 찾아GPS 측량 모습. 사진제공: 용인시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용인시가 126년 만에 멸실된 것으로 알려진 ‘건지산 봉수’의 원위치를 찾았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처인구 원삼면 건지산에서 1895년 이후 멸실된 것으로 알려진 건지산 봉수의 흔적을 발견했다. 봉수는 낮에는 연기, 밤에는 불로 변방의 급한 소식을 한양에 알리는 국가통신제도다. 조선 초 세종 때 설치된 뒤로 1895년(고종 32년) 공식적으로 사라질 때까지 약 450년 간 사용됐다. 건지산 봉수는 조선의 5개 봉수 노선 중 부산에서 한양으로 올라오는 2거 직봉(直烽) 노선의 42번째 내지봉수로, 안성 망이산 봉수에서 신호를 받아 처인구 포곡읍 석성산 봉수로 신호를 전달했다고 세종실록지리지 등에 기록돼 있다. 봉수 제도가 사라진 후에는 멸실 돼 건지산 정상 부근에 있었다고 추정될 뿐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없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현장답사를 진행했고, 지난달 22일 정확한 위치를 확인했다. 126년만에 발견된 건지산 봉수 위치. 사진제공: 용인시 이번에 확인된 건지산 봉수터는 건지산 정상에서 남서쪽 아래 약 300m 거리의 능선에 위치한다. 돌과 흙을 이용해 긴 타원형으로 방호벽을 쌓았으며 길이 38m, 폭 16m, 둘레 80m의 평균적인 내지봉수 규모다. 내부에서는 아궁이·굴뚝시설인 연조 5기의 흔적이 모두 확인됐으며, 출입구는 서쪽과 남쪽에서 각 1기씩 확인됐다. 특히 이번 건지산 봉수 원위치가 발견되면서, 시는 지난해 문화재로 지정된 석성산 봉수와 더불어 관내 위치한 2개의 봉수 위치를 모두 파악하게 됐다. 석성산 봉수터는 앞서 2017~2019년 발굴조사를 진행해 지난해 경기도 기념물 제227호로 지정됐다. 건지산 봉수터. 사진제공: 용인시 시는 올해 안에 건지산 봉수터에 대한 발굴조사에 착수하고, 결과를 토대로 문화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봉수 전문가인 김주홍 박사는 “건지산 봉수의 연조는 석성산 봉수 방향으로 설치돼 있다. 보통 봉수 중앙에 배치되는 것과는 달리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형태”라면서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해 정확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지산 봉수 원위치의 발견으로 관내 2개의 봉수를 모두 확인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건지산 봉수터 역시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문화재 지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지산 정상 부근에 있었다고 추정되기만 했었던 건지사 봉수의 원위치 발견은 문화계가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데 큰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일로 좀 더 면밀하게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문화재 지정을 추진해 더 값진 문화재를 찾고, 이를 기리는 시간이 찾아오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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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본격적인 <문화청춘 서포터즈> 활동 개시문화청춘 서포터즈가 문화도시 용인 추진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제공: 용인문화재단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10명의 용인시민이 ‘문화청춘 서포터즈’가 되어 5월부터 본격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청춘 서포터즈’는 지난 1일(토)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 ‘우리 모두 문화로 청춘이네’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생활문화를 기반으로 용인시가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어 문화로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용인시로부터 1억 3천만 원을 지원받아 기획됐다. 문화청춘 서포터즈의 프로그램 홍보를 통한 시민 참여와 현장 모니터링 피드백을 실시간 반영할 예정이다. 문화청춘서포터즈는 문화예술에 관심이 높은 다양한 연령대의 용인시민 10명으로 구성됐다. 6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우선 참여, 프로그램 참여시민 의견 청취, 온라인 홍보 및 입소문을 통한 ‘우리 문화로 청춘이네’ 프로그램 홍보에 참여하며 ‘문화도시 용인’ 추진에 함께할 예정이다. 현재 용인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4차 법정문화도시 지정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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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마인(Mine)> 정이서, 효원가 메이드로 입성배우 정이서. 사진 출처: tvN ‘마인(Mine)’ 캡쳐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에서 극 중 김유연 역인 배우 정이서가 효원가에 입성했다.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극 중 정이서는 효원가의 집 메이드가 된 김유연 역을 맡았다. 지난 8일, 우연한 만남으로 서희수(이보영 분)를 통해 효원가의 메이드가 된 김유연은 본인이 살았던 곳과는 다른 이곳의 삶이 낯설었다. 이어 본인의 청소 담당인 한수혁(차학연 분)의 방에 들어가 청소를 하던 중, 어제 잠을 설친 탓인지 이내 잠들고 말았다. 시간이 흐른 뒤, 반사적으로 잠이 깨 방에서 뛰쳐나온 김유연은 계단에서 우연히 한수혁을 마주하게 되었고, 두 사람 사이에는 오묘함이 감돌았다. 이어 지난 9일, 잠이 오지 않아 정원에 나온 김유연은 한수혁을 만나, 서로의 방을 바꿔서 잠을 자게 되었다. 각각 자기의 방에서는 잠이 오지 않던 이들이 방을 바꾸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깊은 잠에 빠졌고, 이는 두 사람 사이에 비밀이 생기게 된 계기가 된다. 이후에도 계속되는 그들의 방교환이 앞으로 어떠한 일을 만들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 시킨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은 매주 토,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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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안내] (수원문화재단) 웃기는 다섯 남자들의 빵빵 터지는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2>웃기는 다섯 남자들의 빵빵 터지는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2> 김원효, 김재욱, 박성호, 정범균, 이종훈이 다시 뭉쳤다! 웃기는 다섯 남자들의 빵빵 터지는 버라이어티 개그쇼 공연개요 일시 : 2021.05.14.(금) 19:30 / 2021.05.15.(토) 17:00 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출연 : 김원효, 김재욱, 박성호, 정범균, 이종훈 예매하기 티켓오픈 : 2021. 5.3.(월) 16:00 관람요금 : R석 40,000원 / S석 30,000원 관람연령 : 8세 이상 예매방법 : 수원SK아트리움, 인터파크 안내사항 입장연령안내 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공연 당일 현장에서 환불 또는 취소, 변경 불가합니다. 티켓수령안내 공연 당일 티켓 매표소는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운영합니다. 8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의 동반 여부와 관계없이 객석 입장이 불가합니다. 전에 예매하셨더라도 입장연령 제한으로 인하여 당일 관람이 불가하거나 관람을 포기한 경우 취소 및 환불은 불가합니다. 티켓을 소지하신 관객분만 입장이 가능하며(1인 1티켓 원칙), 티켓 분실 시 입장이 불가하오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티켓의 변경, 취소, 환불은 예매하신 해당 예매처에서만 가능하며, 공연 당일 변경이나 환불을 불가합니다. 현장 티켓 수령시 예매자의 성함, 휴대폰 번호, 할인 증빙 자료를 꼭 지참하셔야 합니다. 할인과 관련된 증빙자료 미지참시, 현장에서 할인금액만큼 차액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공연관람안내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해 10분 전까지 입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공연은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지정된 좌석 이외의 다른 좌석으로 이동이 불가합니다. 공연 시작 후 도착하는 경우 공연장 안내원에 따라 입장이 가능하며 본인 좌석이 아닌 지연 관객석으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공연 중 사진 및 동영상, 녹음은 불가합니다. 코로나19 관련 안내사항 본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이 될 수 있으며 추후 상황에 따라 공연이 연기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수원아트리움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하게 생활 속 거리두기 공연장 지침을 준수하고 있습니다.(전 직원 마스크 착용 필수, 객석 및 공연장 시설 방역 강화, 공용물건 및 다수 접촉 표면 소독 강화, 손 소독제 비치 및 수시 손 세정, 거리두기 좌석제 운영) 할인정보 카카오톡 친구할인 / 10% / 구매한정없음 / 카카오플러스 친구 현장 확인 / 미 확인시 차액 지불 가족 할인 / 30% / 1인 3매 / 등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현장 확인, 미지참 시 차액 지불 다자녀 가정 할인 / 50% /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가정이 3매 이상 구매시 적용 / 등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현장 확인, 미지참 시 차액 지불 장애인 할인 / 50% / 1~3급(동반 1인), 4~6급(본인 한정) / 복지카드 확인, 미지참 시 차액 지불 국가유공자 할인 / 50% / 본인 한정 / 국가유공자증 확인, 미지참 시 차액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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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대학 숭실대, 그 역사를 담아내다숭실대학교.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올해 개교 124주년을 맞이하는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1897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대학으로 많은 역사와 아픔이 담겨있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숭실대학교는 ‘진리와 봉사’를 건학이념으로, ‘통일시대의 창의적 리더’를 인재상으로 하여 혁신을 이끌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숭실대학교의 역사는 1897년 10월 10일 미국 북장로교의 베어드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숭실 학당에서 시작된다. 숭실 학당은 새로운 지식을 가르치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참된 교사와 교역자 양성이라는 설립 목적 아래 중등 교육기관으로 문을 열었다. 숭실 학당은 1900년 가을 신학기부터 수업연한 5년의 중학과정인 숭실학교로 발전하여 1904년 5월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숭실대학교는 기독교 정신에 기초하여 민족의 독립에 이바지할 젊은 인재를 양성했다. 대다수졸업생들이 교역자·교육자로 활약했으며, 독립운동에 일생을 바친 졸업생도 상당수가 있다. 최초의 근대대학 숭실대학교는 1906년에 4년제 대학부를 설치하여 우리나라 최초로 대학과정의 교육을 실시했다. 장로교 감리교 선교부가 합동으로 학교경영에 참여했으며, 교명은 ‘Union Christian College’, ‘평양예수교 대학’ 또는 ‘평양숭실대학’이라고 했다. 숭실대학은 미장로교 선교부가 주체가 되어 세워졌지만, 선교사들과 한국인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체제를 갖추고 있었다. 그러면서 기독교 선교사들의 한국민을 위한 ‘기독교정신’과 평양주민들의 교육구국을 위한 ‘민족정신’이 결합되어 설립된 기독교 대학이었으며 근대민족대학이었다. 숭실대학은 근대학문체계를 최초로 도입하여 교육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학교육의 효시가 됐다. 숭실대학 교육. 숭실대학 교과서. 숭실대학 초기 교과는 성경, 수학, 물리학, 자연과학, 역사학, 인문과학, 어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개설됐다. 초기 교재는 주로 미국에서 사용하던 교과서를 번역, 재편집하여 인쇄했다. 숭실대학에서 운영하던 기계창에서 등사하여 사용하였으며, 나중에는 한글 활자를 구비한 일본 요코하마[橫濱]의 복음출판사에 보내어 인쇄했다. 이후 대학 내에 출판부를 설치하고 교과서를 비롯하여 기독교 서적 및 각종 학술서적을 간행했다. 숭실대학은 일제의 식민지 교육정책에 대항했다. 이는 숭실대학이 기독교 정신 함양과 민족의식 고취에 주력하는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했기 때문이다. 다른 대학들과 마찬가지로 숭실대학은 일제의 식민지교육 강요로 인하여 1925년 전문학교로 개편됐다. 그러나 전문학교로 개편된 이후에도 대강당, 기숙사, 본관의 신축 및 증축을 통하여 교육 시설을 완비하고, 농과를 설치하여 농촌지도자를 배출하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했다. 최고 교육을 통해 숭실이 배출한 인재들은 교역자, 교사, 음악인, 학자 등 각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으며, 상당수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독립운동에 매진했다. 일제강점기 숭실대학의 학생들은 전도활동을 비롯하여 음악, 체육, 문예 등 다양한 방면에서 커다란 업적을 남겼다. 일제의 감시와 탄압 속에서도 한국민에게 희망과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전도 활동을 전개했으며, 한국 근대음악의 도입에 초석을 닦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체육활동에서도 축구를 비롯하여 각종 종목에서 한국 체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문예활동에서도 한국의 훌륭한 문인들을 다수 배출했다. 근대적 문물수용에 앞섰고, 항일의식이 강했던 평양에서 출범한 숭실대학은 일제의 식민정책에 대항하여 민족적 자존과 양심을 지켜나가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했다. 한말 외교권 박탈에 항거하여 을사조약 반대투쟁을 전개했으며, 많은 졸업생들이 신민회 등 독립운동단체에 가입하여 민족운동에 헌신했다. 일제강점기에는 1910년대 국내 최대의 비밀결사인 조선국민회(朝鮮國民會)를 주도했고, 평양지역의 3·1만세운동을 주도하는 등 항일학생운동에 앞장섰다. 폐교관련 보도자료. 평양숭실 캠퍼스모형(1930년대). 또한, 1930년대 일제의 대륙침략이 본격화되면서 민족말살정책의 일환으로 일제가 신사참배를 강요하자 숭실대학은 이를 단호히 거부하고 1938년 3월 자진 폐교했다. 이것은 기독교의 진리와 민족혼을 지킴으로써 ‘기독교 대학’이자 ‘민족대학’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는 행동이었다. 1945년 해방 이후 숭실 동문들은 평양에 숭실대학을 재건하고자 했으나 공산정권 수립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6·25 전쟁 직후인 1954년 5월 10일 서울 영락교회의 부속 건물을 임시교사로 하여 재건했다. 1957년에는 현 상도동 캠퍼스로 이전하여 서울 숭실로의 본격적인 역사가 시작됐다. 1960년대 숭실대학 모형. 1967년에는 김형남 학장이 취임하면서 지난날 신문화와 과학문명 도입에 앞장섰던 전통을 되살려 공학부를 설치하고 국내 대학 최초로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1971년에는 대전대학교와 통합, 종합대학으로서의 체제를 갖췄고, 1983년에는 대전캠퍼스와 분리하여 유서 깊은 옛 이름 ‘숭실대학교’로 교명이 환원됐다. 현재 숭실대학교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에 두고 지식 정보화 교육을 선도하는 등 첨단 교육환경을 배경으로 21세기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코로나 19 상황 이전부터 비대면 교육을 준비해온 숭실대는 지난 2018년 NHN와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캠퍼스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MOU’를 체결했다. 올해 3월 서버 안정화를 위해 기존 서버를 클라우드로 이관을 마쳤으며, 교수 대상 원격교육 역량강화 지원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속될 비대면 수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건물마다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강의실 6개 실을 확충하고 문제 해결 중심의 자기주도형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인게이지드 러닝(Engaged learning) 강의실을 구축했다. 아울러 비대면 강의를 위한 신규 1인 스튜디오의 꾸준한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기독교박물관. 한국기독교박물관의 숭실역사실. 숭실대학교와 기독교의 역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숭실대학교 정문 우측에 위치하고 있는 숭실대학교 부속 ‘한국기독교박물관’을 찾아가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곳에는 국보급 문화재를 포함한 약 1만 600여 점의 한민족 및 한국 기독교 관계 자료와 유물을 소장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고대 중국과 로마 시대의 유물을 다량 소장하고 있다. 역사를 보다 생생하고 현실감 있게 감상할 수 있는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은 기독교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훌륭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곳에서 전반적인 한국의 역사와 배경, 문화적 가치에 대해 배우고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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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진-정이서-최예빈,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배우 박세진, 정이서, 최예빈. 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의 신예 배우 박세진, 정이서, 최예빈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핫 루키로 떠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오는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하이클래스’에서 ‘황나윤’ 역을 맡아 처음으로 싱글맘 연기에 도전하는 박세진은 JTBC ‘마녀보감’, 영화 ‘미성년’, SBS ‘하이에나’ 등의 작품으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단아하고 우아한 미모와 안정적인 연기로 한층 폭 넓은 활동을 예고한 박세진이 앞으로 작품을 통해 보여줄 다채로운 매력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된다. 다음으로 정이서는 영화 ‘기생충’, ‘7월 7일’, KBS 드라마 스페셜 ‘굿바이 비원’, tvN ‘구미호뎐’ 등에서 신인답지 않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작품 속 신스틸러에 등극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영화 ‘헤어질 결심’, tvN ‘마인(Mine)’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주목받는 신예로 떠올라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선한 마스크와 청초한 분위기, 눈에 띄는 연기력까지 갖춘 정이서는 내일(8일) 첫 방송되는 tvM ‘마인(Mine)’의 ‘김유연’ 역으로 찾아온다. 마지막으로 최예빈은 SBS ‘펜트하우스’에서 ‘하은별’ 역으로 분해 섬세한 감정 열연으로 첫 드라마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르며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올랐다. 광고계에서도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는 등 뜨거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녀는 최근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은 물론 예능 속 솔직한 입담과 다재 다능한 끼, 팔색조 면모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SBS ‘펜트하우스3’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킬지 관심이 높아진다. 2021년 제이와이드컴퍼니의 기대주로 떠오른 박세진, 정이서, 최예빈이 펼칠 이들의 활발한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