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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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안내] (얼리버드) 라이프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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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안내] (청주,세종) 뮤지컬 빌의구둣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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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온라인 전국 동학농민혁명기념 학생백일장1. 주최 : 홍천동학혁명기념사업회2. 세부요강 o 일 시 : 2021년 5월 15일 토요일 오전 10시~15시 o 참가대상 :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o 시제(글제) : 행사당일 자작고개의 동학혁명이야기 카페 10시 발표 (https://cafe.naver.com/hcssjajak) o 입상자발표 : 2021년 6월 1일(화) 자작고개의 동학혁명이야기 카페 (https://cafe.naver.com/hcssjajak) o 시 상 : 상장 및 상품 개별 발송 o 참가방법 - 자작고개의 동학혁명이야기 카페 (https://cafe.naver.com/hcssjajak) 가입 후 - 제1회 백일장⇒참가신청⇒참가번호부여 o 작품 작성 및 제출 - https://cafe.naver.com/hcssjajak에서 제1회 백일장⇒원고지 다운로드 - 제공된 양식지 외에 자료 작성시 제출된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됩니다 - 작성제출 : 백일장 당일 15시까지 제출(15시 이후 제출작품은 심사에서 제외) o 시상내역 대 상 (강원도지사상) 1명 500,000원 장 원 (강원도교육감상) 1명 200,000월 최우수 (홍천군수상) 2명 200,000원 우 수 (홍천교육장상) 4명 100,000원 가 작 (홍천동학혁명기념사업회장) 8명 50,000원 상품권 입 선 (홍천동학혁명기념사업회장) 20명 10,000원 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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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안내]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아리 아라리’ 공연 정보작·연출: 윤정환 일시: 4월 12일~11월 27일(매월 2·7일, 정선 오일장 날: 2·7·12·17·22·27일) 장소: 정선 아리랑센터 아리랑홀 입장료: 5000원(아리랑상품권 전액 환급) 시간: 오후 2시~오후 3시 20분(80분) 예매처: 정선문화재단 홈페이지 주최·주관: 정선군, 재단법인 정선아리랑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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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30주년 계기 영상 작품 제작 지원 공모□ 공모 대상 ㅇ공모 대상 : 학교 재학생, 3년 이내 학교 졸업생(2019~2021년 졸업) ㅇ 참여 조건 : 자신의 영상을 연출해본 경험자(연출 포트폴리오 1편 파일제출) 총 제작진 중 본교 재학·졸업생 60% 이상 비율 필수 참가 및 최소 2개원 필수 참여, 3개원 이상부터 가산점 부여 □ 공모 개요 ㅇ 지원 분야: 단편 영화, 웹드라마, 다큐멘터리, 댄스필름, 뮤직비디오 등 영상 작품 ㅇ 지원금: 최소 8백 만원~ 최대 2천 만원(세전금액/선정 심사 점수에 따라 차등 지급) ㅇ 제작비 지원: 제작 기간 중 3회에 걸쳐 선지급, 세금 8.8% 공제 후 지급, 영수증 증빙 필수(증빙 불가시 해당 금액 환수), 기자재 구입, 수리 및 현금성 자산구입 불가 ㅇ공모 기간: 2021. 3. 22(월) ~ 2021. 4. 25.(일)까지 온라인 지원 (pr.karts2013@gmail.com) - 기획안 합격작 발표 및 면접심사 : 5월 초(예정) 누리 공지사항에 게시 및 개별연락 - 최종 선정작 발표: 5월 중(예정) ㅇ 제출 자료:①지원서(붙임 1) ②주요 제작진 명단(붙임 2) ③포트폴리오(mp4파일, 드라이브, 링크 불가) ④지원작 시나리오, 기획안 전문(자유 형식) ⑤웹뮤지컬, 뮤지컬 영화의 경우 주요넘버 최소 1곡 녹음 파일 제출 ⑥기타 지원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자료들 ※모든 파일 하나로 압축 후 제목: 30주년 영상 제작지원_지원자 이름 ㅇ 유의사항: ▲이미 제작·공개된 작품 혹은 원작을 재구성 하는 작품의 경우 공모 대상에서 제외. 대중에 공개되지 않은 순수 창작물만 해당됨 ▲재학생, 졸업생 등 교내 구성원만 공모 대상에 해당됨 ▲연출 경험이 있는 감독만 지원 가능(포트폴리오 1편 필수 제출, 소속 원, 전공은 무관) ▲타 지원 사업·민간 공모사업 선정 작품은 제외되며 타 사업과 이중 지원받을 수 없음 ▲지원자는 총 지원액(8백 만원 ~ 2천 만원)을 최대 3번에 걸쳐 지급 신청할 수 있음 ▲사용 금액은 필수 지출 증빙을 해야 하며 지출 내역이 확인되지 않을 시 해당 금액 환수 ▲정해진 기간 내에 작품을 완성해야 하며, 중간에 제작을 포기할 경우 지급된 금액을 환수조치 할 수 있음 ▲제출한 지원금 사용 내역서와 실제 지출 내역이 다를 시 지원 취소, 지원금 환수 및 기타 제재조치를 할 수 있음(기자재 구입, 기자재 수리, 기타 현금성 자산구입 등은 지원금으로 집행 불가함) ▲영상 완성 시 엔딩 크레딧에 학교 UI 및 제작지원 문구 필수 기입 ※아래 유의사항 전문 필독 ㅇ공모 관련 문의:대외협력과 02-746-9074, 9079/pr.karts2013@gmail.com □ 유의사항 1. 이미 제작·공개된 작품 혹은 원작을 재구성 하는 작품의 경우 공모 대상에서 제외. 대중에 공개되지 않은 순수 창작물만 해당됨 2. 재학생, 졸업생등 교내 구성원만 공모 대상(연출)에 해당됨 3. 연출 경험이 있는 감독만 지원 가능(포트폴리오 1편 필수 제출, 소속 원, 전공은 무관) 4. 타 지원 사업·민간 공모사업 선정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됨 5. 총 제작진 중 본교 재학/동문이 60% 이상(프리 프로덕션 후 참여인원 전체 목록 제출)이어야 하며 6개원 및 협동과정 중 최소 2개원 이상 재학/졸업생 주요 스탭(연출,각본, 제작, 촬영감독, 조명감독, 미술감독 등)참여 필수, 3개원 이상부터 가산점 부여 6. 사업을 위해 제출된 서류, 신청서 등 개인정보는 사업 이외의 목적에 사용되지 않으며 사업이 끝나면 즉시 폐기됨 7. 지원 사업에 선정된 지원자는 학교에서 요구하는 오리엔테이션, 1·2차 작품 중간 평가회 등의 행사에 필수 참석해야 함 8. 총 지원액(최소 8백만 원 ~ 최대 2천만 원, 세전)은 1차 선정 심사 순위대로 차등 지급됨. 최대 3회(프리 프로덕션, 프로덕션, 포스트 프로덕션에 해당)에 걸쳐 분할 지급하며 지출증빙(영수증 등)이 확인되지 않을시 환급조치 함. 세금 8.8% 공제 후 지급 9. 사용 금액은 필수 지출 증빙을 해야 하며 지출 내역이 확인되지 않을 시 해당 금액 환수 10. 영상원 장비 지원·교내 공간 대여 지원 등에 협조 할 수 있음 11. 정해진 기간 내에 작품을 완성해야 하며, 중간에 제작을 포기할 경우 지원금을 환수조치함 12. 제출한 지원금 사용 내역과 실제 지출 내역이 다를 시 지원 취소, 지원금 환수 및 기타 제재조치를 할 수 있음(기자재 구입, 기자재 수리, 기타 현금성 자산구입 등은 지원금으로 집행 불가함) 13. 마약, 음주운전, 성범죄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실이 확인된 경우 선정 취소, 지원금 환수조치 및 기타 제재조치를 할 수 있음(선정 이후 서약서 서명 필) 14. 영상 최종본 엔딩 크레딧에 학교 UI·제작지원 문구 필수 기입 15. 사업 후 작품의 저작권은 제작자에게 귀속됨 16.. 사업 후 완성된 작품은 2022년 본교 융합예술센터 AT랩을 통해 국내외 영화제에 출품됨 17. 해외 영화제에서 상영·수상할 경우 대외협력과에서 홍보 지원을 할 수 있음 18. 영화제, 공모 등에 참여한 후 제작 완성일로부터 2년 후에는 학교 홍보 영상 채널에 최소 1년간 공개됨(추후 홍보 영상 채널 공개 동의서 작성, 유튜브, 네이버TV, VLIVE 총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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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안내] 김형곤 개인전-봄:애(봄:愛)김형곤 개인전-봄:애(봄:愛) 2021.4.13.~5.1 11am-7pm(일요일 휴관) 김형곤의 열세 번째 개인전, 하얀 목련꽃의 서정 목련을 소재로한 김형곤 개인전이 4월13일부터 5월1일까지 서울 서교동에 있는 리서울갤러리에서 열린다. ‘봄:애(愛)’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전시에는 목련꽃을 화폭에 담은 그림들이 주로 선보인다. ‘고귀함’을 상징하는 하얀 목련은 봄의 첫 소식을 전해 주는 꽃이며, 아련한 추억과 순수한 감정을 환기시켜주는 꽃이기도 하다. ‘마음의 기억’이라는 제목이 붙은 작품들에는 풍경과 사물을 통한 기억과 인상이 현존과 영원성으로 표현된다. 작가가 지난겨울 강원도 양구의 작업실에서 두문불출 그려낸 12점이 출품되는 이번 전시에는 푸른 바다와 하늘 등을 배경으로 한 백목련 작품들과 특유의 고전주의적인 정물 작품이 전시된다. 학부 시절에는 동양화를 전공하고 미국 유학 중 전통 서양화 기법을 연구한 김형곤 작가의 작품에는 고전과 현대, 정신성과 물성이 동시에 스며든 독특하고 기품있는 작품으로 주목받는 작가이고 이번이 열세 번째 개인전이다. ◇ 전시개요 제목: 김형곤 개인전-봄:애(봄:愛) 기간: 2021.4.13.~5.1 장소: 리서울갤러리(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45 메세나폴리스몰 178호) 시간: 11am-7pm(일요일 휴관) ◇ 작가노트 봄ː애 [봄ː愛] Those three little words in SPRING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대지가 소박한 모습으로 평안한 호흡을 시작한다. 생각의 여백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질리지 않는 단아한 모습으로 ... 파란 하늘 속 흩어지기를 반복하던 구름처럼 파릇한 꼬물거림의 속삭임이다. 겨우내 말랐던 줄기에서 피어나는 꽃이, 선명해지고 밝아지는 빛깔의 향연(饗宴)이다. 하얀 나비와 같은 지고지순한 ‘봄’이 오고, ∙ 고움에 고움을 더하는 숭고의 ‘愛‘가 된다. ◇ 작가약력 김형곤(金 瀅 坤∙KIM Hyeong-gon) 인천대학교 미술학과와 동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였다. 2007년 San Francisco의 AAU(Academy of Art University)에서 서양화 석사학위 MFA(Master of Fine Art)를 받았다. 그 이후, San Francisco에서 작품 활동과 더불어 2008년 9월 가을학기부터 AAU에서의 Fine Art Dept. 학부 시간강사 및 Illustration Dept. 대학원 논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하였다. 2012년 1월 귀국 후, 금산갤러리 레지던시를 시작으로 2014년 박수근 미술관 입주 작가와 2016년 가나갤러리의 장흥 아뜰리에 입주 작가로 활동하며 창작기반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배움의 결실이 가르치는 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16년 홍익대학교 미술학과(서양화) 박사과정 에 입학했다. 그리고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전남대학교 서양화과와 백석대학교 기독문화예술학과 인천대학교 미술학부에서 시간강사와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다. 2008년 이후 지금까지 <빛의 재해석>, <빛과 어둠의 재해석>, <기억의 잔상>, <소박>, <봄>, <시절인연>, <적요에 핀 목련>, <봄:愛>등을 주제로 미국과 일본, 한국에서 12회의 개인전과 많은 그룹전에 참여하였다. 2018년 9월부터는 박수근미술관 내의 미석예술인촌에 작업실을 마련해 작가로서 삶을 살아가고 있다. ◇ 작품평론 “작가 김형곤은 인물을 그리든 자연을 배어내든, 그에게 있어 그림은 삶의 목적이자 방식이다. 어쩌면 자연과의 호흡이요, 내계와 외계, 표상과 실제, 내외 혼연일체의 투영이다. 이는 곧 삶이라는 여로의 단락이자 운율(韻律)이며 삶의 고저에 의한 정신의 분출이다. 하지만 김형곤의 작업이 가리키는 또 다른 지점은 인간과 세계(자연)와의 관계에 있어서의 실재적 가치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를 깊이 분석하면서 자신만의 독창적 표현 세계를 현대적 감각으로 확립해 나가는 것에 있다. 그렇기에 우린 그의 그림에서 고집스러움과 변화에 대한 걸음이 동시에 교차하는 것을, 또한 그 속에서 현재가 아닌 내일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역설적이게도 예술의 신성을 공유함으로써 진정한 자기를 상실(loss of self identity)하게 됨을 드러낸다. 이러니 외현의 세계에 집중한 듯 보이는 그림에서 외현이 전부가 아닐 수 있음을 읽는 건 쉽지 않으나 유의미한 것은 부정하기 어렵다.” (미술평론가 홍경한 글 발췌) 김형곤의 회화는 고풍스럽다. 얼핏 보면 여느 유럽 미술관의 17~19세기 회화실에 걸려있음 직한 느낌마저 준다. 어둠에 빛이 드리워지며 형상을 드러내는 이미지의 표현방식이 그렇다. 인물화는 17세기 네덜란드의 렘브란트 시대 바로크풍 분위기를 닮아있다. 붓질을 겹쌓으며 빛과 그림자를 살리는, 여성 누드는 앵그르 화법을 연상케 할 정도로 19세기 프랑스 신고전주의 화풍에 근사하다. 또 꽃 그림이나 풍경화 일부에는 인상주의풍도 흐른다. 몇 해 전 김형곤의 그림을 처음 대하며, 왜 이런 스타일을 추구했는지 궁금했었다. 이번 기회에 이력을 살펴보고야 수긍할 수 있었다. 김형곤은 한국에서 수묵화를 전공했다. 인천대학교 미술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한국화 전공과정을 마쳤다. 2003년 미국 서부로 유학을 떠나 유화를 익혔다. 남다른 예술 행보이자 취향이다. 2007년에 San Francisco의 Academy of Art University(AAU)에서 석사학위(MFA)를 받았으며, 졸업 후 2011년까지 그곳에서 활동했다. 유학 시절 사실주의적 묘사를 위주로 공부한 이유를 물으니, 원래는 그림의 수리 복원에 관한 기술을 배우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서 시카고에 먼저 갔는데, 이탈리아 유학이 필수라 해서 접었단다. 복원기술사의 꿈 대신에 만난 것이 서양미술사의 전형적인 아카데미즘 화법이었다. 모더니즘이 강세인 동부 뉴욕이나 중부 시카고, 서부에서도 엘에이로 가지 않고, 그래도 사실주의 전통교육이 유지된 샌프란시스코와 인연을 적절히 맺은 셈이다. 김형곤의 취향에 걸맞은 선택이었다고 여겨진다.(미술사학자 이태호 글 발췌) ◇ 리서울갤러리 개요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몰(합정역)에 위치한 리서울갤러리(대표 조운조)는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고 전시한다. 한국미술을 이끌어가는 중견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공모전 등을 통해 유망 신진작가를 발굴한다. 리서울갤러리는 세계 미술계의 중심으로 다가간다. 해외 유명 갤러리 및 작가와 교류하고 여러 국제 아트페어와 옥션에도 출품한다. 역량 있고, 예술성 높은 우리 작가들을 세계 미술계 중심에 소개하려고 노력한다.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미술시장 성장에 기여한다. 문의 리서울갤러리 02-720-0310 조운조 대표 010-9013-1208 leeseou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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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카더가든과 정세운, 시인과 촌장 하덕규의 명곡 색다른 매력으로 재해석싱어송라이터 정세운. 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오는 4월 10일 오후 6시 5분 KBS 2TV <불후의 명곡> ‘시인과 촌장 하덕규’ 편에서는 카더가든과 정세운이 출연해 시인과 촌장 하덕규의 명곡을 색다른 매력으로 재해석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90년대생 대표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은 시인과 촌장의 ‘좋은 나라’를 선곡했다. 정세운은 시인과 촌장의 ‘좋은 나라’를 선곡하며 “80년대 곡이지만 시대를 타지 않는 곡이라 준비함에 있어 어렵지 않았다”고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다른 편에 나올 걸 그랬다”며 바로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카더가든은 시인과 촌장의 감각적인 명곡으로 평가받는 ‘고양이’를 선곡했다. 이에 토크대기실 MC들은 “자세히 보니 카더가든이 ‘고양이 상’이다, 페르시안 고양이를 닮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하덕규는 정세운의 무대를 보고 “신선한 느낌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카더가든에게는 “평소 굉장히 좋아하는 뮤지션으로 정말 팬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카더가든과 정세운의 매력적인 무대는 4월 10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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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박물관, 《기억의 바다로: 도미야마 다에코의 세계》 6월 30일까지 개최2019년 1월 9일에 촬영한 도미야마 다에코 작가의 모습. 사진 제공: 연세대학교 박물관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연세대학교 박물관(관장 조태섭)은 2021년 3월 새 학기 첫 기획전으로 《기억의 바다로: 도미야마 다에코의 세계》를 3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광주 민주 항쟁, 종군 위안부, 징용노동자와 같은 일제와 군사독재정권의 만행을 그려온 일본의 실천 주의 화가 ‘도미야마 다에코’의 기획전이 연세대학교 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도쿄대학 동양문화연구소와 공동으로 준비한 전시이다. 인류 보편적인 인권, 반전, 평화를 위해 격랑의 100년을 살아오며 세계의 현실을 응시하고 예술작품으로 증언해온 일본화가 도미야마 다에코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는 전시이다. 드로잉, 유화, 판화, 영상 작업 등 1950년대부터 제작한 작품 170여 점을 선보인다. 2021년 3월 5일에 촬영한 도미야마 다에코 작가의 모습. 사진 제공: 연세대학교 박물관 도미야마 다에코는 1921년 일본 고베에서 태어나 올해 만 100세가 되는 현역 화가이다. 그녀는 1933년 12세에 만주 지역으로 이주하여 청소년 시기를 보내며 조선, 중국, 러시아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일본의 제국주의와 군국주의에 동화되지 않는 예리한 감수성을 가지게 되었다. 이때의 경험은 도미야마가 화가로서 사회 참여적인 작품을 그리도록 이끌었다. 작가는 생애를 통해 소외되거나 배제된 낮은 목소리를 채굴하고 증폭하는 일에 매진했다. 그 시작은 석유 시대로 전환될 무렵의 1950년대 탄광 사람들의 기록이었다. 한국의 6.25 전쟁으로 인한 석탄 호황도 끝나가고 안전사고 등으로 광산 폐쇄가 이어지자 일부 광부들은 브라질로 일자리를 찾아 이민을 떠난다. 작가는 이들을 따라 찾은 라틴아메리카 전역에서 일어나는 저항 정신 가득한 제3 세계 예술운동을 접한다. 이후 그는 군사독재정권과 대치하고 있는 아시아 각국 상황에 시선을 돌리게 되며 한국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리하여 1970년대에 도미야마는 한국의 지식인들이나 재일조선인 유학생들이 군사정권에 의해 정치범이나 간첩으로 몰리는 사건에 관심을 가지고, 정치범들을 그려 그들의 존재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일을 병행했다. 이번 전시는 제국주의 백 년을 관통하며 세계 곳곳의 낮은 목소리들을 시각 이미지로 제작해 온 도미야마 다에코의 증언을 5개의 주제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작가는 전쟁의 시대 20세기 곳곳에서 벌어진 사건의 증언을 통해 고난을 감당하고 받아내며 견딘다는 것의 힘을 전하려고 한다. <찢긴자들> 시리즈를 통해 강제동원 되어 가혹한 노동을 당한 조선인 노동자의 삶을 담아내고, <바다의 기억> 시리즈를 통해 위안부 여성들의 '한'을 해원 하고자 하였다. 도미야마 다에코 작가의 벽 안의 원한. 사진 제공: 연세대학교 박물관 <찢긴자들> 시리즈 중 특히, 작품 ‘벽안의 원한-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한 윤동주에게 바치다’를 통해서 일본의 억압과 폭력에 의해 조국의 해방을 보지 못하고 쓸쓸하게 옥사한 윤동주의 아픔을 그려냈다. 윤동주가 갇힌 후쿠오카 형무소를 그리면서 이를 윤동주에게 바치는 작품으로 명명하였다. 도미야마 다에코 작가의 남태평양의 해저에서. 사진제공: 연세대학교 박물관 <바다의 기억> 연작 중 ‘남태평양의 해저에서’ 작품에서는 무당을 등장시켜 태평양 바다 아래 잠긴 ‘위안부’ 여성의 ‘한’의 목소리를 듣는 형식으로 그 슬픔을 이야기하고 있다. 도미야마 다에코 작가의 광주의 피에타. 사진제공: 연세대학교 박물관 1980년 5월 항쟁 당시, 도쿄에 있던 도미야마는 광주의 소식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일제강점기 한반도에서 강제 연행되어 노동을 강요당한 조선인 광부들의 억울한 죽음과 발리섬에 남겨진 일본군 ‘위안부’들의 넋을 위로하는 작품들을 그렸다. 이렇게 제작된 작품은 시민들의 손으로 기획된 순회전이나 집회장, 해외의 대학과 교회 등에서 주로 전시되었고 한국의 문화나 상황을 모르는 사람도 심리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미디어 예술’로서도 역할했다. 나아가 90년도에는 고도성장으로 버블경제에 취해 있는 일본과 그런 일본에 일하러 온 태국 여성들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작품 속에서 다루었고, 패전 50주년이 되는 1995년 무렵에는 괴뢰국 만주의 역사를 그린 작품들을 발표했다. 이렇게 아시아에 대한 일본의 책임을 묻는 여러 작품을 그려왔음에도 불구하고 도미야마의 작품은 일본의 화단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한편 한국에서도 ‘정식으로’ 작품이 소개된 것은 1995년이 되어서이다. 그전까지는 정치범을 면회한다는 이유로, 군사정권의 ‘블랙리스트’에 올라 한국 입국이 거부되었을 뿐만 아니라, 도미야마의 저서 『해방의 미학』 또한 판금 조치를 당했다. 다행히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 컬렉션에 도미야마의 광주 연작이 포함되어, 최근 광주를 중심으로 작품 전시가 이루어졌다. 이번 연세 대학교 박물관에서 열리는 전시에서는 작가의 전 생애에 걸친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번 전시에 대해 김도형 동북아역사재단 전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한층 단절된 한일 관계속에서 미술작품을 통한 문화교류는 끊어진 인적 교류를 넘어서는 획기적인 기회이다. 도미야마 작가가 예술을 통해 외치고 있는 인권, 평화의 이념은 한일 간 역사적 과제까지 뛰어 넘을 수 있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영서 연세대 명예교수는 “청일전쟁부터 이어지는 동아시아 근현대사의 모순의 응집과 그로부터 연유한 고통의 기억, 그를 넘어서는 연대(連帶)의 정동(affection)을 형상화한 예술세계를 이 시대의 ‘듣는 역사’의 귀감으로 삼고 싶다” 라고 전했다. 광복 50년을 맞이한 1995년, 도미야마 다에코 작가의 개인전을 한국에서 처음 기획하고 개최했던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1980년대 도쿄에서 작가의 작품을 처음 만났을 때의 가슴 뭉클함을 다시 기억한다. 일제 강점기 식민지 시대에 대한 사죄의 마음을 담은 작품을 서울에서 만난지 4반세기 만에 다시 마주하게 된다.” 라며 개인전에 대한 기대심을 표했다. 한편, 전시와 연계해서 열리는 학술대회는 3월 12일 13시부터 열였다. 여성운동가, 민주화 운동가로 1995년 일본에서 한국의 민주화 운동을 지원하던 단체의 세미나에서 인연을 맺은 도미야마 다에코 작가와 오랜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1970년대 미술사 분야에서 영어권 국가에 제일 먼저 도미야마 작가를 알린 하기와라 히로코(오사카부립대학) 명예교수가 기조강연을 했다. 논문 발표는 연세대학교 신지영 교수가 ‘도미야마 다에코의 ‘미술운동’이라는 현재적 공명판 - 1950년대와 1980년대 강제노동(탄광) 및 위안부 관련 작품, 다큐, 글을 중심으로, 리츠메이칸대학 코리아연구센터 서윤아 객원 연구원이 도미야마 다에코가 모색한 ‘새로운 예술’이란 무엇인가: 패전 후부터 1960년대까지를 중심으로,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다카하시 아즈사 전문연구원이 도미야마가 만난 김지하, 돗쿄대학 다카기와 유아 강사가 ‘도미야마 다에코에 있어서 라틴아메리카 경험’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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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코로나 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대응하겠다22시 이후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심야 시간까지 불법 영업을 하다 적발된 업소. 사진 제공: 전북도 최근 전북도 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가운데, 전북도는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지침 미준수 업소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나선다. 전북도는 지난 9일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방역수칙을 어기고 2단계가 적용 중인 완주 이서 지역에서 22시 이후에도 영업한 대형 유흥주점 1곳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 이서면의 다중이 밀집하는 중심상업지역에 시군 및 경찰청과 함께 6 개반 68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127개소를 점검하여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한 대형 유흥주점 1개소를 적발하였다. 22시 이후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심야 시간까지 불법 영업을 하다 적발된 업소. 사진 제공: 전북도 완주군 이서면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가 적용 중인 지역으로 적발된 유흥주점은 22시 이후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심야 시간까지 불법 영업을 하다 적발되었다. 이 주점은 100여 평이 넘는 대형 업소로 점검 당시 업주 및 손님 등 49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도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고발 및 과태료 처분 등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대응하여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도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전라북도 사회적 거리 두기 1.5단계가 오는 5월 2일 (일) 24시까지 3주간 연장되는 만큼 개인 방역 및 시설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 중인 전주시, 완주군(이서면)은 4월 15일 24:00까지 기존 조치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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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머시 플라워, 예술가를 꿈꾸는 어린 꿈나무들을 위해 5백 만 원 후원금 기부(좌) 백군기용인시장 (중) 그래머시플라워 이준용 대표 (우) 정길배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사진 제공: 용인문화재단 (재)용인 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그래머시 플라워(대표 이준용)와 함께 ‘용인 청소년 예술 꿈 드림’ 사업 지원을 위해 그래머시 플라워가 기부한 5백만 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8일(목) 용인시청에서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용인문화재단 백군기 이사장과 정길배 대표이사, 그래머시플라워 이준영 대표가 함께했다. ‘그래머시 플라워‘는 꽃을 통한 교육으로 꿈과 열정을 심어주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화훼 문화 기업으로,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장애인 화훼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기부금은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장학 사업인 ‘용인 청소년 예술 꿈 드림’에 전달되어, 예술가를 꿈꾸는 어린 꿈나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용인 청소년 예술 꿈 드림’은 문화도시 용인에 거주하는 예술가를 꿈꾸는 고등학생들 중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을 선발하여 수강료와 재료비, 악기 대여비 등 예술 관련 교육비를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그래머시 플라워 이준용 대표는 “어린 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뜻깊고 감사하다.”라고 후원금 전달 소감을 전했다. 이번 ‘용인 청소년 예술 꿈 드림’으로 예술가를 꿈꾸는 어린 꿈나무들이 꿈의 기회를 마음껏 펼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