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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첫 미니앨범 ‘RIIZING’ 수록곡 미리 만난다. 4월 29일 0시 음원 공개‘이모셔널 팝 루키’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 수록곡을 오는 29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에스엠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라이즈는 6월 앨범 발매에 앞서 수록곡을 순차 발표 중이며, ‘Siren’(사이렌), ‘Impossible’(임파서블)에 이어 4월 29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9 Days’(나인 데이즈), ‘Honestly’(어니스틀리), ‘One Kiss’(원 키스) 등 또 다른 3곡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어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신곡 ‘9 Days’는 에너제틱한 신시사이저와 드럼 사운드, 마치 페스티벌의 한 가운데 있는 듯 떼창을 유도하는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일주일이 9일처럼 느껴질 정도로 바쁘게 보내고 있지만 지치지 않고 계속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녹였다. 더불어 ‘Honestly’는 부드럽고 몽환적인 신스 패드와 트랩 드럼 비트, 감미로운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R&B 팝 곡으로, 스스로를 헤치고 있는 사랑에 이별을 고하며 이제는 내 사랑을 나 자신을 위해 쓰겠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라이즈 첫 팬송인 ‘One Kiss’는 웅장한 스트링과 힘찬 드럼이 벅찬 감성을 만드는 미디엄 템포 팝 곡으로, 함께 보낸 행복한 하루 끝에 어떤 말보다 단 한번의 입맞춤으로 변치 않는 사랑을 약속하는 모습을 가사에 표현, 라이즈가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아 의미를 더했다. 또한 4월 29일 0시에는 유튜브 SMTOWN 채널에서 ‘9 Days’ 및 ‘One Kiss’ 뮤직비디오가, 추후 5월 1일에는 유튜브 라이즈 채널에서 ‘Honestly’ 라이브 클립이 오픈되는 만큼, 새롭게 공개되는 라이즈의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라이즈는 오늘(26일) KBS2TV ‘뮤직뱅크’, 27일 MBC ‘쇼! 음악중심’, 28일 SBS ‘인기가요’ 등 이번 주 음악 방송에 출연해 ‘Impossible’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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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첫방 최고 시청률 3.2% 기록 시동 제대로 걸었다.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5%, 수도권 기준 시청률 2.0%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 또한 1%를 기록하며 순항을 알렸다. 특히 박재범과 이찬혁이 힙합으로 화해하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3.2%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후 첫 지상파 단독 MC를 맡은 박재범과 게스트 양희은, 크러쉬, 이찬혁, 이영지, 바밍타이거가 출연했다. 박재범은 “뮤직 토크쇼의 MC를 맡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며 “많이 어수선하지만 처음이니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솔직한 소감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좋아 (JOAH)’, ‘GANADARA (가나다라)’, ‘ON AIR (온 에어)’, ‘All I Wanna Do (올 아이 워너 두)’, ‘몸매 (MOMMAE)’까지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무대를 예열했다. 이날 박재범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신개념 ‘프리스타일’ 진행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찬혁이 자신이 피처링한 곡 ‘불협화음’에서 ‘어느 새부터 힙합은 안 멋져’라는 가사를 부른 것에 대해 박재범은 “이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힙합과 화해하자”고 돌발 제안을 해 이찬혁을 당황하게 했다. 박재범은 힙합을 대표해 이찬혁과 악수를 나누는 이색적인 장면을 만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크러쉬의 앙코르 무대 중간에 난입하는 서프라이즈 진행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무대에 갑자기 뛰어오른 박재범은 크러쉬를 등에 업고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이영지의 즉석 랩에 예상치 못한 프리스타일 랩으로 화답하거나 의자에서 비보잉 동작 프리즈를 선보이는 등 박재범만의 독보적인 진행 스타일로 게스트들을 즐겁게 했다. 반면 첫 단독 MC를 맡아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는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재범은 타투에 대한 의미를 묻는 양희은의 질문 공세에 당황해하는가 하면, 어려운 한국어 단어를 두고 버벅거리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오늘 괜찮냐고 묻는 크러쉬에게 “혼이 나간 것 같다. 너무 긴장했다”며 속마음을 가감 없이 고백해 현장의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KBS 뮤직 토크쇼의 전통성을 이어가는 고퀄리티 무대 또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양희은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말’을 부르며 내공 깊은 보이스로 관객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안겼다. 이영지는 지난 2021년 박재범이 피처링에 참여해준 ‘낮밤’ 무대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완성했다. 바밍타이거는 방탄소년단(BTS)의 RM이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섹시느낌’을 박재범, 이영지와 함께 재해석하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무대를 꾸몄다.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뮤직 토크쇼다운 정체성을 갖추면서도 방송 곳곳에 트렌디한 감각을 녹여내 기존과의 차별성을 입증했다. 박재범은 예상을 벗어나는 진행으로 아티스트들과 진솔하고 편견 없이 소통한 것은 물론, 프리스타일 랩, 비보잉, 무대 피처링까지 그동안 뮤직 토크쇼 MC들에게 쉽게 볼 수 없었던 전방위 매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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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 일어날 테러를 막아라! <제로스 앤 원스> 메인 포스터 & 예고편 공개(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올 여름 로마를 폭파할 테러가 임박했다! 어두워진 로마 도시에서 벌어질 테러에 대한 생생한 긴장감을 선사할 <제로스 앤 원스>가 8월 10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제로스 앤 원스>는 CIA 소속 미군 ‘제이제이’가 폭탄테러를 막기 위해 로마로 향하고, 테러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는 그의 쌍둥이 동생 ‘저스틴’을 쫓는 내용의 전쟁 스릴러. CIA는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에 폭탄테러가 임박했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테러를 막기 위해 CIA 소속의 군인 ‘제이제이’를 로마로 보낸다. 제이제이는 쌍둥이 동생 ‘저스틴’이 테러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는 사실을 알고, 동생을 찾아 테러로부터 로마를 지켜내야 한다. 폭탄테러는 상상 속 얘기가 아니다. 유럽내 여러 국가들은 과거 실제로 폭탄테러를 다수 경험했고, 많은 피해를 입었다. <제로스 앤 원스>는 유럽국가 중 하나인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하여, 그곳에서 벌어지는 무분별한 테러행위와 도시가 폭파되는 장면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러한 장면들이 자아낸 공포감은 폭탄테러에 대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어두운 로마 도시의 배경은 테러리스트와 미군 간의 대립구조와 더욱 매끄럽게 조화를 이루어 테러라는 소재를 한 층 더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올 여름, 관객들에게 최고의 연기를 선보일 주연배우에 많은 이목이 집중된다. 젊은 시절 <죽은 시인의 사회>, <가타카>, <비포 선라이즈>에 출연하며 많은 이들에게 연기에 대한 호평을 받고, <본 투 비 블루>, <토탈 리콜>, <더 퍼지>, <보이후드>, <매기스 플랜>, <내 사랑> 등 현재까지도 다수의 흥행작을 이끄는 헐리우드의 흥행수표 ‘에단 호크’가 주연을 맡았다. 에단 호크는 이번 영화 <제로스 앤 원스>에서 군인과 테러리스트를 동시에 연기하는 환상적인 1인 2역을 선보인다. 톰 하디 주연의 <레전드>, 윌 스미스 주연의 <제미니 맨>, 이병헌 주연의 <광해: 왕이 된 남자>에 이어 헐리우드 흥행수표 에단 호크가 <제로스 앤 원스>에서 베테랑 연기로 각 역할을 어떻게 녹여낼지 기대된다. 유럽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자리잡은 폭탄테러 소재와 어두워진 로마 도시의 배경이 조화를 이뤄 관객들에게 극도의 긴장감을 안겨줄 영화 <제로스 앤 원스>는 8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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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특별판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출격!...전 세계 은밀하고 놀라운 이야기들의 총집합, 5일(수) 첫 방송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사진: MBC 2002년 4월 7일 첫 방송 이후, 대한민국 대표 미스터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일요일 아침을 책임져 온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가 어느새 20주년 1,000회를 맞이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정형돈, 장성규, 황제성, 초아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비밀의 방에 모였다.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에서는 전 세계 곳곳에서 벌어졌던 은밀하고 놀라운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다룰 예정이다. 첫 녹화부터 믿기 힘든 충격적 이야기들에 MC와 패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또한 서프라이즈 찐덕후라고 알려진 정형돈은 실제로도 모든 정보를 꿰차고 있어 출연진들과 전문가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5일(수) 첫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의 화학자이자 소설가인 곽재식 작가와 UFO를 신봉하는 과학자 맹성렬 교수가 출연해 예언과 관련된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를 출연진들과 함께 풀어볼 예정이다.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중요하게 여기는 과학자답게 곽재식은 녹화 현장에서 나오는 모든 이야기에 진심으로 의심하고 반박해 MC 정형돈과 장성규의 진땀을 흘리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출연진들과 전문가들 사이의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흥미진진한 토론 대결은 스튜디오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환상의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미스터리하면서도 재미있고 궁금한 이야기들로 가득한 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은 1월 5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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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재단, 총상금 500만달러의 제2회 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수상자 발표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재단, 총상금 500만달러의 제2회 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수상자 발표. 사진출처 : The Elevate Prize Foundation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MIT 솔브(MIT Solve)와 매년 엘리베이트 프라이즈(Elevate Prize)를 개최하는 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재단(Elevate Prize Foundation)이 제2회 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수상자 10명을 4일 발표했다. 엘리베이트 프라이즈는 세계가 마주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진하는 사회적 기업인 10명을 선정해 총상금 500만달러를 제공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재단은 1200명이 넘는 신청자 가운데 성소수자(LGBTQIA+) 인권, 의료 접근성, 사회 정의 개혁, 지속 가능성 등 세계적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시한 10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조셉 디치(Joseph Deitch)가 2019년 설립한 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재단은 ‘선을 떨친다(Make Good Famous)’는 목표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이를 위해 신흥 활동가 및 사회적 기업인들에게 자원을 제공해 솔루션의 가시성을 높이고 온·오프라인에서 지원을 모으는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재단은 올해 각 수상자에게 최소 30만달러를 상금으로 수여하며, 수상자들이 더 많은 사람에게 다가가 성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상금 외에 리더십 개발 서비스, 소셜미디어 교육, 멘토링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조셉 디치 설립자는 “올해는 남다른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변화를 촉진해 온 인물들이 수상자로 선정했다”며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인도할 리더가 더 필요해지는 세계에서 이렇듯 길을 제시하는 뛰어난 인재와 조직이 있다는 것은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상자들이 영향력을 확대하고 각자의 이야기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기업인이자 자선 사업가 겸 작가인 조셉 디치가 2019년 설립한 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재단의 목표는 사회적 기업인들의 플랫폼에 재원과 자문을 제공하고 확장을 지원해 사회적 선행에 동력을 불어넣는 것이다. 엘레베이트 프라이즈 재단은 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인 엘레베이트 프라이즈를 통해 혁신적인 방법으로 다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진하는 글로벌 지도자들을 매년 10명 이상 선정해 상금을 수여한다. 또 엘레베이트 프라이즈 카탈리스트 어워드(Elevate Prize Catalyst Award)로 세계적 사회 활동에 영감을 주고 선한 영향력으로 인류애를 실천해 나가는 개인을 기리고 있으며, 엘리베이트 기빙(Elevate Giving)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자선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www.elevateprize.org)를 방문하거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트인, 트위터에서 ‘@ElevatePrize’를 팔로우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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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유영진, 美 빌보드 ‘21세기 가장 뛰어난 프로듀서’ 선정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프로듀서 유영진이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1세기 가장 뛰어난 프로듀서’로 언급되어 화제다. 미국 빌보드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1세기 가장 뛰어난 프로듀서 50인’(The 50 Greatest Producers of the 21st Century)을 발표, 유영진이 39번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특히 빌보드는 유영진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의 톱니바퀴 역할을 하는 유영진은 특유의 키와 댄스 비트로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국 대중음악을 스타덤으로 끌어올렸다”고 호평했다. 또한 유영진의 대표작으로는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쏘리 쏘리), 숨은 보석(명곡)으로는 레드벨벳의 ‘Butterflies’(버터플라이즈)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빌보드에 따르면, 이번 리스트는 2000년 이후 프로듀서 중 가장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고, 중요한 프로듀서 50인을 선정한 것으로, 특히 21세기에 정점을 찍은 프로듀서에게 우선순위가 부여되었다. 유영진은 지난 20년간 다수의 글로벌 히트곡을 배출한 최고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 한국 R&B의 거장이다. SM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유영진. 사진출처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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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배우 이영애와 함께하는 새로운 클래식 백 ‘다이애나’ 재탄생구찌 다이애나 백 론칭 행사에 참석한 배우 이영애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구찌의 상징적 아카이브 요소에 컨템포러리 감성을 더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다이애나(Diana)의 론칭 행사를 6일 서울 식물관 PH에서 개최했다. 이날 다이애나 백의 출시를 축하하는 자리에는 구찌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배우 이영애가 단독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찌 다이애나는 1991년 처음 선보인 뱀부 핸들 토트백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만의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탈착이 가능한 레더 벨트가 특징이다. 네온 옐로우, 핑크, 오렌지의 세가지 컬러로 선보이는 레더 벨트는 뱀부 핸들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 오리지널 디자인의 토트백과 함께 제공됐던 기능적인 벨트에서 그 디자인을 착안한 것으로 클래식한 실루엣에 컨템포러리 감성을 더해 새로운 클래식 백을 완성했다. 시대를 초월하는 타임리스 스타일의 매력을 보여주는 다이애나 백의 론칭은 배우 이영애와 함께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다이애나 백의 오리지널 백인 뱀부 핸들 토트백을 사랑한 배우로도 유명한 이영애는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과 특유의 우아함으로 구찌 다이애나 백의 컨템포러리하고도 세련된 아름다움을 더욱 빛나게 했다. 배우 이영애와 구찌의 인연은 각별하다. 2013년 구찌와 이영애는 국내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보전하는 ‘나의사랑 문화유산’ 캠페인을 함께 한 바 있으며, 구찌의 본사가 위치한 이탈리아 피렌체에서는 구찌와 함께 한식 만찬을 주최하는 등 국내 사회공헌활동 및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일에 함께 해왔다. 그 인연을 시작으로, 이영애는 아시아 배우 최초로 구찌의 성평등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 ‘차임 포 체인지(Chime For Change)’ 자문위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벤트에 참석한 이영애는 구찌 오버추어 컬렉션의 블랙-아이보리 트위드 소재의 더블 브레스트 쇼트 슬리브 재킷과 보우 디테일이 돋보이는 플로럴 프린트의 블랙-아이보리 캔버스 미디 드레스를 매치했으며, 뱀부 핸들과 네온 옐로우 레더 벨트가 특징적인 구찌 다이애나 브라운 레더 스몰 토트백으로 포토월의 룩을 완성했다. 다양한 컬러와 소재의 구찌 다이애나 백을 둘러본 이영애는 오렌지 컬러의 네온 레더 벨트에 이니셜을 엠보싱해 그녀만의 퍼스널라이즈 된 네온 레더 벨트를 완성하기도 했다. 중요한 순간을 더욱 빛내 줄 구찌 다이애나 백은 미디엄·스몰·미니의 3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구찌 오프라인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레더 벨트 내부 엠보싱 서비스도 일부 구찌 스토어에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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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들을 위한 공연 ‘콘트라스트 콘트라바스’, 6월18일 공연 개최차세대 열전 2020!<타악 협주곡'Sun-rise, Sun-set'>예술의 전당 IBK홀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항상 무대의 뒤편에 자리잡았던 베이스 악기들이 무대의 가장 중앙에 주인공으로 서는 공연이 펼쳐진다. 바로 6월 18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베이스’들을 위한 공연인 ‘Contrast Contrabass(콘트라스트 콘트라바스)’를 통해서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음악과 국악 전공(작곡) 박사과정 재학 중인 박윤지 작곡가 따라서 콘트라바스가 재조명 될 필요가 있으며, 콘트라바스의 레퍼토리 또한 확장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여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생각에서 출발하여 콘트라바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베이스 음역의 악기들이 출연해 각각 자신이 가진 매력적인 음색들을 들려주는, '베이스(BASS)'들을 위한 무대를 만든 것이 바로 ‘Contrast Contrabass(콘트라스트 콘트라바스)’이다. 공연의 제목은 ‘Contra’라는 단어의 중의성(~와 대조해서/한 옥타브 낮게 조음한)을 활용하여, ‘대조(contrast)’와 ‘베이스 악기보다 한 옥타브 낮은 음을 내는 악기(contrabass)‘를 조합하여 지었다. 제목의 의미에 맞게 콘트라바스, 성악 베이스, 일렉 베이스 기타, 대아쟁, 아랫금(저음 가야금), 거문고, 베이스 드럼 등이 다양한 결합을 통하여 음색적, 기법적 'CONTRAST'를 선보인다. 이 공연의 전 곡을 작곡한 박윤지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작곡전공 학사와 석사를 졸업 한 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음악과 국악전공(작곡) 박사과정 재학 중에 있다. 여러 공연단체의 작곡위촉과 지원으로<열두 개의 달이 지나가면>(2021), <타악협주곡 ‘선-라이즈, 선-셋(Sun-rise, Sun-set)’>(2020), <동동(凍冬)>(2020), <무궁화>(2020), <꽃고비>(2020), 헬로플레이스 AR동화책 『낭만하우스』(2020), <메아리>(2019), <융복합 전시‘앨리스 인 터치랜드(Alice in Touchland)’>(2018), <안개에 젖은 밤(a Foggy Night)>(2018), <막새바람이 부는 산중턱에 한참을 서 있었다>(2017), <두 갈래의 길>(2016), <어랑타령 변주곡>(2016) 등을 작곡하였으며, 국립국악원, 서울돈화문국악당, 서울남산국악당, KOUS 등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 및 KBS 국악한마당, FM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다수 방영된 바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 연주되는 곡 중 <What if...?>(2020)은 『독주곡: 사고와 신념의 상想』(음악미학연구회, 2020)에 수록되었으며,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와 서울문화재단 지원 작곡가로 선정되는 등 작곡가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예술단체인 ‘KOREAN MUSIC PROJECT’의 대표를 맡고 있다. 콘트라스트 콘트라바스 출연진 콘트라스트 콘트라바스 출연진 콘트라스트 콘트라바스 출연진 이 공연은 서울시,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리멤버스테이지가 제작하고, 연주자로는 가야금LAB오드리(김다혜, 김솔), 구교진, 김예지나, 김용진, 박다울, 방경난, 이준삼, 장서윤, 장형원, 정지훈이 함께 한다. 총 7곡이 연주되며 다채로운 편성, 애니메이션과 음악의 결합으로 흥미로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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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보쌈-운명을 훔치다> 김태우, 광해군의 처절한 심경 그려내며 연기력 폭발배우 김태우. 사진출처: MBN‘보쌈-운명을 훔치다’ 방송화면 캡처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보쌈-운명을 훔치다’에서 ‘광해군’ 역을 맡은 김태우의 연기력이 폭발했다.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권석장/ 제작 JS픽쳐스, 이엘라이즈/ 이하 ‘보쌈’)에서 ‘광해군’ 역을 맡아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이고 있는 배우 김태우가 폭발적인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극 중 김자점(양현민 분)의 집에 화인옹주 수경을 숨겨두고 그녀의 이장을 빌미로 이이첨(이재용 분)을 몰아낼 만반의 준비를 하던 광해군(김태우 분)은 수경의 유서를 보고 분노를 터뜨리며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그런 가운데 김태우는 격양된 감정을 그대로 토해내는 대사들과, 눈빛, 표정으로 광해군 캐릭터에 완전히 빠져들어 눈길을 끌었다. 왕권을 지키기 위해 하나뿐인 딸자식마저 외면해야 할 수밖에 없었던 광해군의 처절한 심경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마저 광해군의 감정선에 몰입하게 만든 것이다. 이처럼 광기가 치밀어 오르는 광해군의 모습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통해 전달하며 대체 불가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김태우는 또 한 번 명품 배우의 진가를 증명하며 남은 방송에서 보여줄 활약을 더욱 기대케 만들고 있다. 한편,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매주 토, 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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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우,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에서 비정한 부정으로 흥미진진한 전개 이끄는 강렬한 활약‘보쌈-운명을 훔치다’의 배우 김태우. 사진출처: MBN ‘보쌈’ 방송화면 캡처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배우 김태우가 방송 초반부터 강렬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권석장/ 제작 JS픽쳐스, 이엘라이즈/ 이하 ‘보쌈’)에서 ‘광해군’ 역으로 분한 배우 김태우가 왕권 유지를 위해 냉혈한 모습을 보이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고 있다. 지난 8일(토) 방송된 ‘보쌈’ 3회에서 광해군(김태우 분)은 궁에 찾아온 화인옹주 수경(권유리 분)과 마주치자 고민에 빠져 흔들리는 눈빛을 보였지만 이내 수경을 외면하고 돌아서 충격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이이첨(이재용 분)을 몰아내기 위한 수단으로 수경을 이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비정한 부정으로 안방극장을 또 한 번 경악케 만들었다. 특히, 9일(일) 4회 방송에서 선혜법을 놓고 이이첨과 첨예한 대립을 보인 광해군은 분노에 가득 차 수경이 파주에 있다는 사실을 이이첨의 귀에 들어가게 흘리라고 지시했다. 이는 ‘왕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비록 자식의 일이 될지라도 어떤 일도 불사한다’는 캐릭터 소개에 걸맞은 광해군의 행보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이에 위태로운 왕좌의 주인공인 광해군이 앞으로 뜻대로 이이첨을 쳐내고 권력을 지킬 수 있을지, 앞으로 수경과 어떤 부녀의 인연을 그려낼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그런 가운데 김태우가 보일 감정 열연에도 더욱 기대가 쏠린다. 한편,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매주 토, 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