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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배우 배종옥, 세련된 비주얼 뽐내는 비하인드 컷 공개배우 배종옥의 비하인드 컷. 사진 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배종옥이 스킨케어 브랜드의 뮤즈로 발탁됐다. 오늘(10일) 광고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며 사진 속 화사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월 인기리에 막을 내린 tvN ‘철인왕후’에서 대왕대비 역으로 위엄 넘치는 카리스마부터 코믹 요소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또 한 번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증명한 바 있는 배종옥이 스킨 케어 브랜드의 광고 촬영 현장에서 세련된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종옥은 화이트 계열의 의상과 단아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으로 우아한 매력을 보이고 있다. 특히 부드러운 미소는 물론, 밝은 모습으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한층 부각시킨 그녀는 뷰티 브랜드의 모델다운 투명한 피부와 활력 넘치는 에너지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지난해부터 다양한 작품으로 스크린, 무대, 안방극장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보인데 이어 스킨케어 브랜드의 뮤즈로 발탁되는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녀가 또 어떤 작품과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돌아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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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철종이 직접 부른 OST ‘첫눈처럼’ 17일 발매tvN 드라마 '철인왕후' 김정현. 사진 출처: tvN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철인왕후' OST 제작사 빅오션ENM은 12일 철종 역을 맡았던 배우 김정현이 직접 작사 가창 참여한 OST ‘첫눈처럼’이 17일 공개 된다고 밝혔다. ‘첫눈처럼'은 첫눈이 올 때 누군가에게 다가가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철종(김정현)과 김소용(신혜선)의 깊은 감정선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노래다. 애틋한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마음까지 시리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김정현이 부른 철인왕후 OST 제목 '첫눈처럼'은 마지막 회였던 20회를 연상시키며, 소용을 향한 애틋한 마음이 절절히 그려진다. ‘첫눈처럼’은 19회 말미 예고편에서 일부 공개됐다. 곡 녹음이 완료되었음에도 발매되지 않았던 이유는 철인왕후 피지컬 앨범 발매일에 맞추기 위해서였다. 미리 공개된 '첫눈처럼' 의 짧게 공개된 가사 중, '빛 하나 보이지 않았던 나의 삶 속에' 란 가사는 소용을 만나기 전, 그의 암흑기와도 같았던 어린 시절과 수렴 청정시기를 말하고 있다. 한편, '철인왕후' 마지막 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8.6% 최고 20.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하면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전국 기준 또한 자체 최고 기록인 평균 17.4% 최고 19.3%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김정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제대로 증명했으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tvN 주말극 '철인왕후'는 본편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에피소드를 담은 에필로그 '철인왕후 : 대나무숲'는 티빙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김소용(신혜선)과 철종(김정현)을 비롯한 궁내 주요 인물들의 후일담을 예고해 많은 애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철인왕후: 대나무숲'은 총 6개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2월 13일 '첫 만남의 비밀', '승부의 비밀', '여인의 비밀'을 엮은 1화가, 14일은 '남사친의 비밀', '현실 남매의 비밀', '멸망의 비밀'을 엮은 2화가 티빙에서 독점 공개됐다. '철인왕후: 대나무숲'은 양일간 '철인왕후' 본편 종료 시점에 맞춰 순차 공개 예정이며, 티빙 유료회원 대상으로 서비스 된다. 배우 김정현은 소속사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아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철인왕후' 드라마를 좋아해 주시고 재미있게 봐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시청자분들에게 웃음을 드릴 수 있었다면 저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큰 기쁨이다.”며 진심을 담은 감사 인사와 함께 직접 노래와 작사에 참여한 OST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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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철인왕후> 김태우, 김정현에게 된통 당했다!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 증폭!tvN ‘철인왕후’ 방송화면 캡처. 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연출 윤성식/극본 박계옥, 최아일/제작 STUDIO PLEX, 크레이브웍스)에서 대왕대비(배종옥 분)의 동생이자 궁중 권력의 중심 ‘김좌근’ 역으로 빨간 맛 연기를 보이고 있는 김태우의 극 중 운명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주 방송된 13, 14회 방송에서 철종(김정현 분)이 스스로 꾸민 암살 계획으로 인해 함정에 빠지며 파직 위기에 놓인 김좌근(김태우 분)은 어명을 받아들이지만 억울함을 소명할 기회를 달라고 청했다. 이어 비밀 장부를 손에 넣고 이를 빌미로 대신들에게 힘을 모아줄 것을 협박했지만, 김소용(신혜선 분)의 독살 계획까지 물거품이 되면서 대왕대비가 김좌근에게도 책임을 안고 가라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가 또 틀어질 것인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김태우는 극 중 김좌근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는 대체불가 열연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궁중 권력을 두고 벌어지는 악행의 중심에 선 그의 냉혈한 눈빛과 날 선 대립, 독보적인 위엄을 과시하는 김태우는 자신만의 묵직한 카리스마로 극을 한층 쫄깃하게 만들며 몰입도 높이는 전개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에 과연 김좌근이 어떤 선택을 할지 호기심이 높아지는 동시에 김태우가 남은 방송에선 어떤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15회는 내일(3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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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조로 출발한 '철인왕후' 역사왜곡 등 논란에 '고심’철인왕후 방송 2회 만에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한 tvN 주말극 '철인왕후'가 역사 왜곡과 성인지 감수성 부족 논란 등에 휘말렸다.일부 시청자는 조선 철종 시대를 배경으로 한 '철인왕후'가 실존인물과 역사를 왜곡하고, 현존 문화유산을 깎아내렸다고 지적하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을 접수했다. 15일까지 접수된 건이 700건을 훌쩍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풍양 조씨 종친회는 조선시대 실존 인물이자 극 중에도 등장하는 신정왕후 조씨가 미신에 심취한 캐릭터로 왜곡됐다며 불쾌함을 표하기도 했다. 아울러 봉환(최진혁 분)의 영혼이 깃든 중전 소용(신혜선)이 철종(김정현)을 향해 "주색으로 유명한 왕의 실체가…조선왕조실록 한낱 지라시네. 괜히 쫄았어"라고 독백하는 부분을 두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국보를 깎아내렸다는 지적도 제기됐다.이밖에도 극 중 기생집 '옥타정'이 지난해 집단 성폭행 사건이 터진 클럽 옥타곤을 연상케 하고, 주요 인물 대사도 성희롱 성격이 다분하다는 의견이 나온다.한 누리꾼은 "성희롱과 유흥문화를 남성의 시각으로 다루면서, 성별 반전을 방패막이로 사용하는 것 같아 영 뒷맛이 찝찝하다"고 꼬집기도 했다.방송 초반부터 이처럼 논란이 커진 것은 작품이 기대 이상으로 흥행한 탓도 있지만, 원작이 된 중국 소설의 작가가 혐한 성향을 보였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면서 '미운털'이 박힌 영향도 큰 것으로 보인다.원작 '태자비승직기' 작가 선등은 전작인 '화친공주'에서 한국 비하 단어를 여러 차례 사용해 국내에서 논란이 된 바 있다. "몽둥이로 때려 줄 한국 놈들" 같은 대사나 등장인물이 식탁보를 몸에 두르며 한복이라고 조롱하는 모습 등이 대표적이었다. tvN은 여러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아직 내놓지 않은 채 고심하고 있다.tvN은 앞서 '미스터 션샤인' 등 시대극에서 초반 역사 왜곡 논란이 등장했을 때는 급히 관련 부분을 수정했다.그러나 '철인왕후'의 경우 워낙 코미디를 강조한 장르라 등장인물들의 희화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 데다, 성별 반전 콘셉트를 차용한 만큼 극 전개상 '19금' 대사와 에피소드도 지속해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잘못을 인정하고 수정하려면 극 전체에 손을 대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 고심이 길어지는 것으로 추측된다.'철인왕후'는 대한민국의 카사노바 봉환이 조선시대 철종 비 철인왕후 김소용의 몸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말 밤 9시 방송. 사진출처, 기사발신지: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