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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희귀질환 극복의 날 맞아 ‘제6회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 진행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스페셜티 케어 사업부인 사노피 젠자임 총괄 박희경 사장과 임직원들이 5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날을 맞아 21일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피천득산책로에서 제6회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국내 제약사업 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가 5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제6회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착한걸음 6분걷기는 스페셜티케어 사업부인 사노피 젠자임이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6년째 진행하고 있는 공익 캠페인으로 희귀질환에 대한 한국 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참여 시민들의 걸음을 모아 희귀질환 환자들을 응원해 왔다. 올해는 5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전후로 약 한 달간 지구 3바퀴에 달하는 12만km를 목표로 시민들의 걸음을 모을 예정이다. 2020년 캠페인의 주제는 “발걸음이 모여 희망의 길을 엽니다”로 한국 사회에서 희귀질환 진단과 치료의 길이 더욱 넓어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일부 유전성 희귀질환의 경우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가족 내 소통과 검사, 진단 등이 늦어지는 고통을 겪고 있으며 오랜 세월 희귀질환 치료에 수반되는 경제적 사회적 비용에 대한 지원도 부족한 실정이다.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박미혜 사무총장은 “사회적 지지와 응원은 희귀질환 환자들이 고립에서 벗어나 빠른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된다”며 “기업, 정부, 시민들이 함께해 온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희귀질환 환자들을 위한 길이 더욱 넓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캠페인은 사노피의 임직원들이 첫 포문을 열었다. 5월 21일 희귀질환 환자 및 가족 응원 메시지를 담은 희망 풍선을 들고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피천득산책로’ 일대를 걸으며 희귀질환 극복의 날 의미를 되새겼다. 사노피는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을 반영해 참여 희망 직원을 선착순 15명으로 제한해 모집했고,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을 엄격히 지키는 동시에 캠페인의 의미를 살렸다. 이날 임직원의 6분 걸음은 모두 걸음 기부 애플리케이션 ‘워크온’과 ‘빅워크’에 기부된다. 제 6회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은 일반인도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스마트폰 걸음기부 애플리케이션인 빅워크 또는 워크온을 다운로드 받아 캠페인 프로젝트를 통해 일상 속 걸음 수를 기부하거나, 6분 걷기 시작지점이나 끝지점을 사진으로 담아 ‘#착한걸음_6분걷기’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이 캠페인은 5월 2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며 모인 걸음 수는 추후 희귀질환 환자들을 돕는 기금으로 전환돼 지원될 예정이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스페셜티 케어 사업부 사노피 젠자임을 총괄하는 박희경 사장은 “올해 캠페인은 코로나19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걷기 행사는 비록 소규모 사내 활동으로 시작했으나 희귀질환 환자들과 동행하고자 하는 큰 뜻에는 변함이 없다”며 “아울러 코로나 시대에 맞게, 모이지 않더라도 시민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일상의 걸음이 기부에 동참하는 길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한 “사노피 젠자임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주의를 통해, 희귀질환 환자 및 가족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은 희귀질환을 비롯한 만성질환 환자들의 보행능력을 확인하는 ‘6분 검사’에서 착안해 사노피 젠자임이 2014년에 처음 시작했다. 2015년 희귀질환 관리법 및 희귀질환 극복의 날이 제정된 이후부터는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시민 참여형 공익 캠페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5년간 다양한 정부와 민관, 사회적기업 기관이 함께 참여해 총 1만4056명의 시민이 35만9000㎞의 걸음을 달성했다. 올해는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회적기업 빅워크, 디지털헬스케어기업 스왈라비, 제약기업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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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 협상왕 광희와 함께 소비자 부담 줄인다!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홍보대사 황광희 인기 아이돌 출신 방송연예인 황광희 씨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알리기에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30일 ‘배달특급’의 홍보대사로 인기 방송인 황광희 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1988년생인 황광희 씨는 2010년 남자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해 올리브쇼, 무한도전 등의 진행을 맡으며 특유의 입담과 거침없는 성격으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최근 더욱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개성 강한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웹예능을 진행하며 다양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 등을 협상해 시청자들의 선풍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그간 황 씨가 웹예능에서 소위 ‘네고(negotiation)’라는 수단을 통해 소비자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면서도 브랜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이미지가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위한 ‘배달특급’과 어울린다는 점을 꼽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홍보대사 임명을 통해 황광희 씨는 앞으로 ‘배달특급’의 장점과 공정성 알리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황 씨 소속사 관계자는 “공정과 상생 플랫폼을 지향하는 ‘배달특급’과 좋은 일을 함께 하자는 취지에 동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배달특급’과 함께 공정한 배달앱 알리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2030세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황광희가 ‘배달특급’과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거침없고 재치 넘치는 황광희와 함께 특급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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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역사1번지 목포 만호동 '건맥' 감성거리로 부활목포 만호동 조선시대 수군 진영인 '목포진(또는 만호진)'이 설치됐던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대한민국 유일의 면 단위 등록문화재로 등록될 만큼 근대기 건축물이 잘 보존되고 활용 가치가 높아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도 불린다.하지만 도시가 쇠락하면서 상가 거리도 침체해졌으나 이곳 상인 모임인 목포해산물상가상인회가 옛 번영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똘똘 뭉쳤다.상인회는 '만호동 건맥거리'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 해만 지면 깜깜했던 거리를 야간 꼬마전구로 밝혀 이색적인 감성거리로 탈바꿈시켰다.상인들을 주축으로 1897건맥협동조합을 결성해 지난해에는 제1회 건맥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는 건어물 안주와 맥주를 조합한 '1897건맥펍'과 객주들이 묵었던 옛 여관에 '건맥스테이' 게스트하우스도 오픈했다.최근에는 전남도 마을공동체사업의 하나로 상점 39개 점포마다 주인 캐리커처 간판을 내걸어 친밀도와 신뢰도를 높였다.이달 2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조미김 60박스를 만호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건해산물 거리에 위치한 도내 유일의 독립영화관 '시네마MM'과 인형극단 '아띠', 주민 쉼터 공간인 문화창고 '담고'의 활발한 문화활동도 만호동 부활에 힘을 보태고 있다.노년층이 다수인 상인회에서 회장을 맡은 젊은 청년, 박창수 상인회장은 6일 "목포경제 기반이었던 만호동 건해산물거리가 다시 예전처럼 사람들이 북적이고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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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엘앤비,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손소독제 1만팩 기탁지난 15일 ㈜해피엘앤비(대표 김두상)에서 이천시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휴대용 손소독제 1만 팩(4천만원 상당)을 기탁해왔다. 기탁한 자사 손소독제는 1회 분량의 손소독제가 스틱형 파우치에 소포장 되어 있는 형태로 휴대성과 위생 면에서 물품을 전달받은 수혜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해피엘앤비는 코로나19가 대유행하던 지난 3월에도 이천 지역 저소득계층을 위한 손소독제를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였다. 김두상 대표는“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 마스크만큼 중요한 예방수칙은 손씻기 등의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다”며 “기탁한 손소독제가 개인위생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 부발읍 가산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해피엘앤비는 2003년 설립되어 의료기기 연구․생산을 시작으로 현재는 화장품, 의약외품까지 분야를 넓혀 고객들의 건강은 물론 아름다움까지 책임지고 있다. 2014년에는 이천시와 협업하여 임금님표 이천쌀을 주성분으로 하는 화장품을 선보이며 지역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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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일자리 박람회 개최”용인미르스타디움 백군기 용인시장은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오는 2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용인시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개최한 상반기 박람회에 이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백 시장은 특히 “최고의 복지과 경제방역은 바로 ‘일자리’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엔 59개 업체가 참여해 총 250명을 채용한다.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계층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희망업체 면접을 진행한다. 시는 참가인원 분산을 위해 행사 시간을 3시간에서 5시간으로 늘리고 업체 면접 부스를 2m 간격으로 설치한다. 시는 입장 전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를 비롯해 대기줄 간격선 등을 설치해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이력서와 단정한 복장을 준비해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이와는 별도로 시는 시 일자리센터에서 각종 취업프로그램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을 위해 동행 면접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시는 또 코로나19로 수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용인시 언택트 수출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에 바이어 발굴, 통역 컨설팅 지원, 현지 홍보와 마케팅 대행 등을 지원하고 화상 상담회 등을 개최해 수출 판로는 열어주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8월 베트남 지역 상담회를 연데 이어 11월 5일에는 중국 광저우 수‧출입교역회 화상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 상담회에선 관내 6개 중소기업과 18개 해외 바어어사 참여해 만남을 가진다. 백군기 시장은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소 완화됐지만 확실한 안정세 회복을 위해 관내 시설에 대해선 선택적으로 방역 강화조치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관내 일반음식점 8178개와 휴게음식점 2994개를 비롯해 제과점・ 뷔페・목욕탕・콜라텍・단란주점 등 1만1789개 업소는 핵심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한다. 단,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등 277곳은 4㎡당 1명으로 이용 인원이 제한된다. 기존 집합금지대상이었던 노래연습장 389곳을 포함해 PC방, 오락실, 실내공연장, 영화관, 멀티방, 교회를 제외한 종교시설에도 핵심 방역조치가 의무화된다. 교회의 경우엔 예배실 좌석 수의 30% 이내의 인원 참가를 기준으로 대면 예배는 허용됐지만 소모임과 행사, 식사 등의 행위는 금지한다. 더불어 시는 지난 12일부터 용인자연휴양림에 대해선 행사를 제외한 가족 단위 숙박과 100인 이하의 입정을 허용하고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했다. 용인농촌테마파크도 13일부터 농업기슬센터 홈페이지를 통회 1일 4회, 1회당 100명 이하의 이용객을 받기로 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기후변화체험센터, 노동복지회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7개 청소년 시설도 이용 인원을 50%로 제한해 운영을 재개했다. 관내 17개 공공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운영을 제개한다. 이용자 간 2m 거리두기를 지키고 열람실 이용객은 50%로 제한하는 한편 1일 2회 발열 체크를 비롯해 마스츠 착용 여부도 점검한다. 용인 어린이 상상의 숲은 17일부터 운영을 시작하고, 성인문해학교 등 평생학습시설 16곳은 오는 19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관내 172개 실내외 공공체육시설은 지난 5일부터 시설 수용인원을 50%로 제한해 운영을 시작했다. 165개 유치원을 비롯해 351개 초・중・고교는 원격수업과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이어가지만 오는 19일부터는 전체 학생의 3분의 2 등교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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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한 달 앞둔 미국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19 양성 판정도날드 트럼프 대통령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한 달을 앞두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와 함께 워싱턴 DC 인근 군 병원으로 이동하여 치료를 받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을 보좌하는 측근인 호프 힉스 백악관 보좌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어,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도 진단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힉스 고문은 지난달 29일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에어포스원을 타고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대선 토론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날인 30일에는 미네소타주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자신의 보좌관과 자신의 코로나19확진 소식을 전했다. “잠깐 쉬지도 않고 열심히 일해온 Hope Hicks는 방금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끔찍합니다! 영부인과 저는 테스트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본인이 COVID-19 양성 반응을 확정받은 이후 트위트에서 “COVID-19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즉시 격리 및 복구 프로세스를 시작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함께 극복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위해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와 현재 개발 중인 항체 약물을 투약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그는 유성 메시지를 통해 "엄청난 격려에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내 생각에 난 아주 괜찮은 것 같다. 하지만 모든 것들이 다 좋게 진행되도록 확실히 하려고 합니다."라고 했다.한편 이번 확진으로 미국 대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재 미국의 대선 날짜는 11월 3일(화요일)로 확정돼 있다. 그러나 후보인 트럼프 대통령이 확진되면서, 추후 일정과 대선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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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8월 산업활동동향’ 전월보다 0.9% 감소 산업생산 ↓…소비는 두달만에 ↑자료출처 : 통계청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9% 감소했다. 전월대비 전산업생산이 줄어든 것은 올 5월(-1.2%) 이후 3개월 만이다. 8월 산업활동은 광공업생산, 서비스업생산이 모두 감소하며 전산업 생산이 3개월만에 감소로 전환했다. 전월비 –0.9%, 전년 동월비 –3.4%에 그쳤다. 지출 측면에서는 소매판매가 2개월만에 3.0% 증가했으나 설비·건설투자는 4.4% 감소했다. 자료출처 : 통계청 광공업 생산은 전기·가스업(6.7%)은 증가했으나 광업(-0.7%), 제조업(-1.0%)이 감소하며 전월비 0.7% 감소(전년동월비 –3.0%)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코로나19 재확산 및 거리두기 강화 등 영향으로 숙박·음식(-7.9%), 예술·스포츠·여가(-8.6%) 등 대면서비스업을 중심으로 5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 도소매(-1.5%), 부동산(-6.7%), 전문·과학·기술(-3.2%) 등도 감소하며 전월비 1.0% , 전년동월비 3.7% 감소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69.6%로 전월비 0.5%p 하락했다. 제조업 재고는 전월비 2.1% 증가, 출하는 1.4% 감소했으며 제조업 재고/출하비율은 119.7%로 전월비 4.1%p 상승했다. 지출측면에서 소매판매는 2개월만에 증가 전환됐으나 설비투자와 건설투자는 감소했다. 소매판매의 경우는 전월 감소에 따른 기저영향이 작용한 가운데 가전 등 내구재가 큰 폭으로 개선(12.7%)되며 증가했다. 준내구재(-4.4%)는 감소했으나, 비내구재(0.9%) 판매는 증가, 전월비 3.0% 증가(전년동월비 0.3%)했다. 설비투자·건설투자는 주요기업 생산설비 증설 완료, 기상여건 악화 등 일시적 요인으로 비교적 큰 폭으로 감소했다. 설비투자의 경우 기계류(-5.8%), 운송장비(-0.2%) 투자가 모두 줄며 전월비 4.4% 감소(전년동월비 –1.8%)했고 건설투자도 7.1% 감소했다. 국내 기계수주는 공공수주(14.1%)가 증가했으나 민간수주(-3.9%)가 감소하며 전월비 3.2% 감소(전년동월비 +0.5%)했다. 건설기성은 건축 공사(-6.5%) 및 토목 공사(-8.5%) 실적이 모두 감소하며 전월비 7.1% 감소(전년동월비 –9.4%)했다. 건설수주(경상)는 전월비 21.6% 감소(전년동월비 +37.2%)했다. 자료출처 : 통계청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0.4p)와 동행지수 순환변동치(+0.6p)는 3개월 연속 상승했다. 8월의 생산·투자 감소세에 이어 코로나19 확산세 및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9월에도 지속되면서 향후 지표의 불확실성도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정부는 철저한 방역으로 추석 전후 추가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면서 4차 추경 신속집행 등 경기회복을 위한 전방위적 정책대응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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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추석 앞두고 어려운 이웃 돕는 나눔 잇달아용인시는 25일 추석을 앞두고 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처인구 이동읍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홀로어르신 36가구를 방문해 백미 10kg와 식용유 세트를 전달했다. 모현읍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도 저소득 홀로어르신 110가구를 방문해 쌀, 송편, 김 등이 들어 있는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선 24일 관내 저소득가정 18가구를 방문해 과일, 쌀, 김, 생필품 등이 들어 있는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50가구를 방문해 햅쌀과 잡곡이 들어있는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남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관내 홀로어르신 등 취약가정 40가구를 방문해 갈비탕, 참기름, 현미 등이 들어 있는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기흥구 신갈동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청사 앞에서 생수와 가래떡, 김‧과일‧한과 등이 들어 있는 추석맞이 꾸러미 100개를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후원 물품은 기흥 무료급식소, 기아대책본부 경인지부, 국민은행 경기남부 지역, 한국전력공사 서용인지사에서 기부했다.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60가구를 방문해 쌀 10kg짜리 30포와 김선물세트 30개를 전달했다.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저소득층 10가구에 ‘행복키트 꾸러미’를 전달했다. 동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각 가정에 필요한 이불세트, 마스크, 옷, 기저귀, 참치 등 8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했다. 상하동은 이날 동백라이온스클럽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0kg짜리 35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갈동 소재 상갈소망교회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갈비 15박스를 동에 후원했다. 이들은 매월 15일 동에 쌀, 김치, 김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해왔다. 이와 함께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손수 장만한 모듬전과 밑반찬 20세트를,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김 선물세트 20박스와 참기름과 들기름 세트 20박스를 동에 전달했다. 구성동에선 국제형 대안학교인 마운틴체리아카데미 초‧중생이 직접 빚은 송편 30인분을 동에 기탁했다. 동백라이온스클럽은 동백3동행정복지센터에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정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백미 10kg, 35포와 마스크2,000장을 동백3동에 기탁하였다. 앞선 24일 보정동은 구성라이온스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갈동) 나눔활동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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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주민자치 정책, 활발한 교류 이어지길”왕아이원(王愛文) 부부장(차관급 인사)을 비롯한 중국 민정부 대표단이 주민자치·노인복지 관련 사업 연수를 위해 4일 오전 수원시를 방문했다. 중국 민정부 대표단의 방문은 행정안전부가 주민자치·노인복지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지자체로 수원시를 추천해 이뤄졌다. 중국 민정부는 행정안전·보건복지 관련 업무를 주관하는 국가기관이다. 왕아이원 부부장 등 6명으로 구성된 중국 대표단은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의 안내에 따라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율천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견학했다. 중국 대표단은 ‘수원형 주민자치회’ 활동과 율천동행정복지센터 내 조성된 마을활력소 공간 ‘밤밭누리마루’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수원시는 율천동을 수원형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율천동은 지난 7월 주민자치회를 구성한 이후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밤밭축제 준비, 밤밭누리마루 운영 등이 대표적인 예다. 올해 3월 문을 연 밤밭누리마루는 주민 자치 공간이다.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왕아이원 부부장은 “협조해주신 수원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한국과 중국이 주민자치·노인복지 관련 정책을 활발하게 교류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 민정부 대표단은 이날 점심 염태영 수원시장과 오찬을 함께 하고, 수원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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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가 말하는 베트남 이야기 ‘예쁘다 너 꽃처럼’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열려- 교보문고 합정점에서 열린 배우 오인혜 등 재능기부팀이 제작한 ‘예쁘다 너 꽃처럼’ 포토에세이 출판기념회배우 오인혜와 캘리그라피 작가 김정호, 함께하는사랑밭이 기획한 도네이션 북 <예쁘다 너 꽃처럼>이 12일 교보문고 합정점 배움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번 포토에세이는 함께하는사랑밭 홍보대사인 배우 오인혜가 2018년 11월 베트남을 방문해 봉사한 기록을 담았다. 캘리그라피 작가 김정호와 함께하는사랑밭, 화상전문 한강수병원 등이 동행하여 재능기부팀을 결성했으며, 베트남 소수민족인 꺼뚜족과 베트남전 고엽제 피해 가정을 만나 의료봉사, 무료급식, 공예품 제작 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러한 4일간의 봉사 여정을 사진으로 담아 만든 책이 <예쁘다 너 꽃처럼>이며, 특히 이 포토에세이는 수익금이 베트남의 사각지대를 지원하는 데 쓰이는 도네이션 북으로도 의미가 깊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펀딩 모금까지 성공했으며, 출판사인 북티 역시 수익금을 기부한다는 약속으로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재능기부팀 오인혜·김정호가 참가해 봉사를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했으며, 포토에세이에서 전하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봉사·나눔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소수민족 퀴즈와 깜짝 영상 등 다채로운 구성이 더해져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며, 참가자에게도 캘리그라피 텀블러와 소수민족 수공예품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한 관객은 ‘다 함께 자리에 모여 나눔과 봉사에 대해 고민해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기회가 소중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오인혜 씨가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다른 참여자는 ‘이번 싸인회에서 배우 오인혜와 김정호 작가의 특별한 사인을 앞뒤로 받을 수 있어 구입한 책이 의미가 더 깊어졌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 및 출판을 진행한 함께하는사랑밭은 나눔과 봉사에 대해 일반인도 쉽게 접근했으면 하는 취지로 프로젝트를 실시했다며 다양한 참여기부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함을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예쁘다 너 꽃처럼>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