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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제3회 장애인 스토리텔링 공모전’ 시상식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10일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제3회 ‘일상속의 장애인’ 스토리텔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밀알복지재단이 주최하고 국민일보,에이블뉴스, MBC나눔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장애와 관련된 일상 속 모든 이야기를 주제로 228편의 장애인 당사자와 주변인들의 다양한 사연이 접수됐다. 시상식에서는한 쪽 시력을 잃은 시각장애인으로 살아가며 움츠러들었던 자신의 마음을 콩벌레에 비유한 김인주씨의 ‘콩벌레’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최우수상에는 자폐 1급의 동생을 둔 누나로서의 고민과 바람을 담은 고은주씨의 ‘장애인 누나로서의 나의 삶’이,우수상에는 박종언씨의 ‘슬픔이여,날아가라’와 오신혜씨의 ‘찬란한 미래’가 선정됐다.이 외에도 박서진씨의 ‘마음을 전하는 백 가지 방법’외 9개 작품이 가작을 수상했다.최종 선정된 14편의 수상작에는 총 3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인주씨는 수상소감에서 “경증장애인들은 비장애인도 중증장애도 아닌,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며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 장애로 인해 때론 오해 받고 상처받으며 살아가는 장애인들에게 이 이야기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이들에 대한 사회의 따뜻한 시선과 관심이 커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공모전을 통해 세상 밖으로 꺼내진 이야기들이 장애인들에게는 위로와 용기를,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스토리텔링 공모전에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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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서구 장애인 한마당 잔치”개최37회 장애인의 날 맞이...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어지는 행사 마련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21일, 더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6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2회 ‘서구 장애인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후원자에 공로패를 수여하고, 참사랑 실천에 앞장선 모범장애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특히 식전행사로 진행된 ‘목련문화예술회’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장종태 서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무엇보다 장애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장애인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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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12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23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1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을 했다고 밝혔다. 시정질문을 통해 유향금 의원은 "국토부의 종전부동산 변경 활용계획이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수립하여 반영해야 하는 면적 및 수용인원 충족요건을 교묘히 피해가면서, 이중삼중의 안정장치를 하고 있다는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며“용인시에 무상 기여되는 20여만㎡의 산림을 사업지구에 포함하여 100만㎡이상으로 확대하거나, LH에서 6,500여 세대를 제안하는 사항과는 별개로, 종전부동산 활용계획상 1만9,900인으로 계획되어 있는 지구 수용인원에 단 100명, 주택기준으로는 37호만을 더하여 2만 이상으로 변경 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필연적으로 지구계획에 반영될 수 있다고 본 의원은 판단하는데 이에 따른 법률적 검토는 진행되고 있는지 묻고 싶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광역교통대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는 광역교통대책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하지만, 용역 결과가 사업에 반영된다는 보장도 없고, 광역교통대책의 사업주체가 누구인지도 불분명하고, 명확한 법률적 검토도 없다"며 "이 같은 현실적인 문제는 뒤로 한 채, 도 청사 이전이라는 청사진만 말하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종전 부동산 활용 계획과 관련된 현재까지의 진행사항과 용인시의 현실적인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대하여 성실한 답변을 바란다"며 "도청사를 유치한다는 중대한 문제를 사전협의 절차 없이 깜짝 이벤트처럼 발표된 언론보도를 보면서 시민을 대표하는 용인시의회 의원으로서 선뜻 납득하기 어려운 입장이다"며 "▲현재 구성된 현 도청유치위원회와 별도로 '경기도청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 구성 ▲경기도청 공유재산 심의·의결기관인 경기도의회에 공식적으로 유치 건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케이블 방송과 PP방송을 통한 도 청사 유치 대토론회 개최 ▲29개 시군의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실시 등 경기도청 유치를 위해 100만 시민의 여망과 마음이 담긴 시민이 함께하는 유치활동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그 내용을 소상히 밝혀 달라"고 말했다. 용인시의회, 제212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이건영 의원)이건영 의원은 "2015년 9월 용인시는 포곡읍 신원리·유운리 지역의 돼지우리 악취를 종식시키기 위하여 '악취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각종 대책을 마련· 추진해 왔는데 그동안 추진상황 및 실적과 앞으로 어떠한 대책을 갖고 추진해 나갈지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린다"고 시 집행부에 요청했다. 이어, "포곡읍 전대리와 둔전리의 경우 포곡읍 인구의 67%가 거주하고 있음에도 주차공간이 부족하며, 유림동 인구의 20%가 거주하고 있는 유방 3통과 6통의 경우도 상권과 다세대주택이 밀집되어 주차난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모현면 동림2리와 동림4리의 경우 또한 주택가 밀집지역으로, 도로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신축건물이 들어서고 있어 주차장 확보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또한, "도심 상권에 대한 주차난 해결책만을 내놓지 말고 위에서 언급한 지역들의 고질적인 주차난과 그에 따른 교통 혼잡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설치 등 주차공간을 확보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용인시의회, 제212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박남숙 의원)박남숙 의원은 "용인시는 요즘 구호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도로표지판, 관공서, 공문서에도 갖가지 구호들로 가득 차 있다. 우리시 전체에 부착되고 설치된 시정비전과 각종 구호들의 설치 현황과 예산 항목을 모두 제출해 달라”며 “정찬민 시장 임기 만료 후, 각종 시정 슬로건 등의 철거비용을 어떻게 할 것인지" 답변을 촉구했다. 이어, "조직을 위해서는 적체가 심한 직렬을 우대하고 근속연수를 배려하는 것이 더 공정한 인사라 생각하며, 인사는 예측 가능하고 공정해야 한다"며 "순환보직제, 격무부서 희망보직제는 잘 지켜지고 있는지, 구청장, 동장, 주무팀장의 잦은 수시 교체 이유가 무엇인지 답변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제194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용인시 민간위탁 사무의 행정적·절차적 부적절 사례와 더불어 용인시 조례·규칙의 문제점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지적한 바 있다. 아직까지도 일부 조례는 법령의 근거 없이 권리를 제한하거나 특히, 위임의 근거 없이 조례로 행정권한을 부여하는 등 초법적인 규정들이 여전히 있다”며 "법령과 조례 간에 오류나 오인 부분을 잘 헤아려 조속한 시일 내에 이를 수정하거나 보완하는 등 합법적, 합리적, 합목적적으로 자치법규를 운용할 것"을 촉구했다. 이정혜 의원은 "각 부서에서 거의 비슷한 내용의 행사를 이름만 바꿔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보여주기 식이나 1회성 행사를 치르느라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며 "같은 종류의 행사는 통합하고 각 부서의 행사를 묶어서 행사의 숫자를 줄여 절감된 예산으로 시민들의 세금을 낮출 의향은 있는지" 질문했다. 이어, "과다한 행사로 공무원은 주말에도 가족과 보낼 시간이 없고 자기 계발할 시간이 없다. 야근과 주말행사를 없애 공무원들에게 저녁과 주말이 있는 삶을 만들어 주고, 근로시간 주 40시간을 제대로 지킬 수 있도록 과다한 일을 만들지 않을 용의는 있는지" 질문했다. 이제남 의원은 “건설기술진흥법 제39조, 동법 시행령 제55조에 의하여 건설기술용역업자로 하여금 일정규모 이상의 건설공사 그리고 설계용역 등을 공사의 전문성, 난이도 등을 고려하여 발주청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에는 감독권한대행을 통한 건설사업관리를 하게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2016년도 1월부터 현재까지 발주한 건설공사 및 용역 중 ▲건설사업관리 대상사업과 건설사업관리 제외대상 사업 현황의 건수와 금액 구분 제출 ▲건설사업관리 제외대상 사업 중 해당 건설공사 감독업무 수행자의 선임 기준과 선임 시 자격요건 및 절차 등에 대하여 답변해 달라"고 했다. 이어 "용인시에 큰 문제가 되었던 성복지구 기반시설부담금 부과 처분 취소소송과 관련해 소송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소송에서 쟁점이 되었던 사항들에 대하여 현재 우리시가 행정에 반영한 것은 무엇이고, 대법원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서울고등법원으로 환송한 뒤 소송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답변해 달라"며 "사업승인을 받고 주택사업을 진행 중에 있는 사업주체와 용인시간 기반시설설치계획에 따른 협약 등의 체결에 있어, 성복지구 소송에서 쟁점이 되었던 부분과 같은 문제는 없는 것인지 주택사업자별 기반시설 설치계획서와 협약서를 제출하여 주시고, 주택사업자들에게 기반시설의 설치를 부담하게 하는 것에 따른 문제점에 대하여 답변해 달라"고 말했다. 이은경 의원은 "개개인의 민원이 그들만의 집단민원이 되었으며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그들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여야 할지를 고민했으며, 위와 같은 집단민원을 아우를 수 있는 장애인정책제안을 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장애인 정책 제안이라 함은 노인과 중도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을 포함한 제안이다"고 말했다. "장애인 민간단체는 총10개로, 이중 7개 단체만 제도권 안에 있으나 인력부족과 제한적인 시스템으로 관련 사업을 활성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임대료와 인건비를 충당하면 운영비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며 "대안으로 조금이라도 임대료가 저렴한 곳을 찾다보니 장애인들의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으며, 단체별 자체 프로그램을 하거나 작은 행사를 치르고자 하여도 비용과 이동 문제로 장소와 대관 또한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시 장애인 단체 및 당사자들을 위한 중·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결론 냈고 문제점으로 ▲BF(배리어프리: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센터 건립 시급 ▲대중교통 이용의 어려움으로 이동문제 심각 ▲편의시설 미설치로 인한 시설이용 및 대관의 어려움 ▲신체적 특성 고려한 장애인 맞춤 체육시설 시급성 등이 있다"고 말했다.따라서 "고림동 용인시 지체장애인협회가 위치한 시유지 2,715㎡에 장애인단체가 통합 운영되는 시설을 짓는 활용 방안을 정책 제안한다”며 “이 부지는 옆에 처인장애인복지관이 있어 프로그램 및 인프라를 공유하는데 용이하며, 보평 역사와 마주하고 있어 장애인들이 대중교통으로 기관 이용이 편리하다"고 말했다. 이어 "건물 신설에 따라 예상되는 관리비는 각 단체에 지원되는 임대료와 대관료 등으로 충당하고, 모든 시설에 대해 개방하여 사용료를 받는다면 예산증액이 많지 않다는 것을 타 지자체의 성공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많은 장애인들의 경우 운동은 재활 목적으로 접근하고 있지만, 비장애인들과 함께 사용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며 “일반 수영장 온도는 26~28도를 유지하고 있으나 관절과 근육 운동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의 경우 적정온도는 34~36도 정도로 유지해야 한다는 온도의 차이점과 비장애인들의 시선으로 심리적 불편함 또한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애인들의 이동권과 밀접한 편의시설은 장애인들만을 위한 시설로 인식되어졌으나 너무나 잘못된 것으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과 시설 이용 및 정보 등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을 말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용인시는 편의시설에 관하여는 법적인 의무사항과 권고사항에 대한 미이행으로 뒤늦은 행정을 실천하고 있었으며 뒤늦은 복지이행은 부끄러운 행정이라고 사료되며, 본 의원을 포함한 연구모임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2016년 9월 유니버설디자인 조례를 제정하면서 유니버설화장실 설치는 노약자, 장애인, 유모차 이용자 등 교통약자에 대한 최우선 배려로 정의되는 공공성의 원칙 2를 적용한 대표적인 예"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연령과 성별·국적(언어)·장애의 유, 무 등에 관계없이 처음부터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유니버설디자인 방식을 적용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집행부에서는 용인시 편의시설 가이드라인 책자를 적극 활용하여 편의시설 잘못 설치로 인한 예산 낭비요인을 없애기 위한 노력과 장애인만을 위한 정책이 아닌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 줄 것"을 시 집행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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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장애인 문화공동체‘반딧불이’예술제 개최제 12회 반딪불이 정기예술제 합창 사진용인시는 오는 22~24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문화공동체인 사단법인 반딧불이 주관으로 문화예술원 전시실과 공연장에서 정기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예술제는 사단법인 반딧불이가 운영하는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각계각층과 연대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다양한 전시와 공연, 출판기념회로 꾸며진다. 올해 전시에서는 Happy day라는 구호아래 1년 동안 장애인과 봉사자들이 반딧불이 문화강좌에서 배운 도예·미술·목공·캘리그라피·토탈공예 등 작품과 활동사진 100여점이 선보인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매년 반딪불이 예술제가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과 반딪불이 관계자들의 열정어린 노력의 또 다른 모습이다. Happy day는 나로부터 시작하는 행복과 선행이 주변과 더 나아가 세계를 행복하게 만든다는 의미의 구호이다. 반딪불이가 만드는 결집력은 합력의 상생으로 너와 내가 모두 함께 행복할 수 있다는 꿈을 나타낸다. 공연은 22일 오후 6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풍물·합창·난타·댄스 등으로 화합의 장을 만든다. 공연 후 전시장에서 학교 참여자들이 만든 시집 ‘반딧불이’의 13호 출판기념회도 열릴 예정이다. 사단법인 반딪불이 교장 박인선 사진 사단법인 반딪불이 교장 박인선은 “금번 예술제를 통해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이 도움을 받는 것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장애인들 스스로 다양한 작품 활동 및 공연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고 도움과 나눔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의 변화에 있다고 본다. 궁극적으로 우리가 사는 사회 속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이 불필요한 사회로의 발전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반딪불이는 2017년에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훈련 및 재활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금번 예술제를 통해 모은 수익금은 학생들의 처우 개선 및 학교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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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다큐영화제, 시각장애인·유아도 함께 즐긴다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남경필, 집행위원장 조재현)가 시각장애인과 유아들을 위한 쉬운 화면 해설을 제공하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 서비스’를 도입한다.‘배리어프리 영화’란 영화에 자막, 수화 및 화면해설(상황을 설명하는 음성)을 넣어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일컫는다. 모든 시민이 자연스럽게 사회에 참가할 수 있는 성숙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장애인, 고령자, 유아 등 약자들이 만나는 장벽(barrier)을 없애자는 취지이다.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큐패밀리’ 분야 중 14편의 단편 다큐영화를 선정해 쉬운 화면 해설을 제공한다. 영화제측은 “배리어프리 영화의 도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벽(barrier)을 넘어 함께 영화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영화제가 추구하는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올해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화면해설을 제공하고 추후에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자막서비스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리어프리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와 iOS기반 모두에서 ‘DMZ Docs 싱크로’를 검색해 스마트폰에 설치할 수 있다. 이번에 상영되는 배리어프리 영화는 <링 위의 촐리타>, <소년이 되는 법>, <할매축구단>, <보이첵>, <나는 대리모입니다>, <아야의 하루>, <알바트로스>, <눈을 감으면>, <테픽,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어>, <살아있는 숲>, <집처럼 따스한 별 아래>, <로봇 강아지, 아이보>, <아버지의 유산>, <꿈으로 가득한>이다. 한편,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9월 22일(목) DMZ 내 캠프그리브스에서 개최될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목)까지 8일간 약 36개국 116편의 다큐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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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 장애인주일 연합예배'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 -장애인과 함께 나누는 행복' 장애인주일 연합예배를 드리고 있는 장애인과 성도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이하 한교연)이 4월 28일 서울 한국교회백주년 기념관 소강당에서 장애인주일 연합예배와 문화축제 행사를 가졌다. 한교연 장애인권익위원회(위원장 김양원 목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신망애 재활원을 비롯, 복지재단 엘리엘동산, 호세아동산, 베데스다선교회, 두리원, 벧엘의집, 참누리요양원, 한마음 일터 등 장애인단체와 교회 장애인부 소속 장애인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 -장애인과 함께 나누는 행복'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예배는 준비위원장 유석윤 목사의 사회로 서종로 장로(부위원장)의 대표기도와 홍찬국 목사(부위원장)의 성경봉독, 위원장 김양원 목사의 ‘장애인을 창조하신 목적’ 제하의 설교 순서로 드려졌다. 설교를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권익위원회 위원장 김양원목사 김양원 목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 모두의 사명이며 하나님의 뜻”이라며, “인류가 이 땅에 존재하는 한 가난한 사람 질병 있는 사람, 그리고 장애인은 존재할 것이며, 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소외받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여건과 서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장애인이 아닌 사람을 정상인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언젠가 장애인이 될 수도 있다는 의미로 예비 장애인이라고 호칭한다. 지금 하나님께서 건강주신 것에 감사하며 내게 주신 은혜, 시간, 물질 등의 달란트를 땅에 묻어두지 말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도구가 되게 하자. 어려운 이웃, 장애인들을 외면하지 말고 말씀으로 인도하여 영혼을 살려내자 그것이 곧 교회의 부흥의 지름길이요, 우리에게 최고의 상급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진정으로 섬기는 축복의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이어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가 환영사를,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을 대신해 원용기 종무실장이 축사를 각각 전하고, 양동춘 목사(베데스다선교회 대표)의 축도로 마쳤다. 환영사를 전한 조일래 대표회장은 “흔히 장애인을 사회적 약자라 칭하는데, 이는 제도적으로 불리를 당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라며, “어떤 사람들 보다 열등하거나 모자라다는 뜻이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들을 동정의 대상이나 측은한 마음으로 바라 볼 것이 아니다”면서,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생명을 가진 소중한 사람들로서, 그들의 아픔과 고통을 나누고 돌보고 배려하는 것이 주님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장애인주일 연합예배에 참석한 순서자와 한교연 장애인권익위원회 임원단 예배에 이어 진행된 문화축제에는 CCM가수 애드, 찬양가수 최수경 집사, 두리원 두리난타팀의 공연, 시각장애인 찬양팀 소리보기의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ccm가수 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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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임대·집수리·장판교체…지자체, 소외계층 주거개선 활발단체·기업 등과 손잡고 소년소녀가장·장애인·한부모가정 지원 빈집 단장해 저가 임대…이사·도배·청소까지 '다해드림 서비스' (전국종합=연합뉴스) 집은 생존의 세 가지 기본 요소인 의식주(衣食住) 중에서도 삶의 질과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안락한 거처 마련이 쉽지 않은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차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6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지자체들은 정부기관, 지역사회, 협동조합이 손잡고 저렴하게 소외계층에 주택을 제공하거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른바 '소셜 하우징'이다. 전북 전주시는 올해부터 빈집을 새집처럼 깨끗이 손질해 저소득층에 빌려주는 '해피 빌리지 사업'을 펴기로 했다.원도심의 방치된 빈집을 고쳐 저소득층에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원도심 공동화도 막겠다는 취지다. 전주시 서노송동, 동서학동, 경원동, 팔복동 등 원도심 빈집은 어림잡아 600여 채로 추산된다.빈집 소유주에게는 가구당 2천만원 한도로 리모델링 비용의 50%를 지원한다.새롭게 단장한 주택은 거처를 구하기 어려운 청년, 시설장애인에게 시세의 반값에 제공한다. 시는 임대료 일부를 지원해 주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경기도 성남시는 저소득층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다(多)·해드림 하우스 사업'을 2012년부터 펼치고 있다.홀몸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장 주택을 수리해주고 가재도구까지 바꿔준다. 이사부터 도배, 장판, 배선, 타일, 보일러, 청소, 소독까지 주거에 관한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종합선물세트' 같은 원스톱 지원시스템이다.성남시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도배전문학원, ㈜푸른우리, 성남기술직업전문학교, 해피무빙, 무빙킹, ㈜NLS 등 10개 기관이 한마음으로 손을 잡았다.참여 기관·단체가 재능과 비용을 분담하기 때문에 자원봉사자의 밥값 말고 따로 들어가는 예산도 없다. 성남시 관계자는 "협력 기관·단체 중 4곳은 첫해부터 5년째 참여할 정도로 이 사업 수행에 보람을 느낀다"며 "민간 자원을 활용해 재정부담도 줄이면서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해 수혜자 만족도도 높다"고 전했다.인천시는 2009년부터 '사랑가(家)꿈'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09년부터 저소득층 4천735가구의 집을 말끔히 고쳐줬다. 수리비는 인천지역 15개 기업·단체가 후원한다. 도배, 장판 교체, 지붕·벽면 방수 공사, 창문 교체, 생활필수품 지원은 모두 재능 기부로 이뤄진다. '사랑가꿈' 사업은 2012년 상표등록을 통해 고유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고, 정부의 국정평가 우수사업으로도 선정됐다.대구시는 2010년부터 '장애인 맞춤주택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펴고 있다.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저소득 장애인이 비장애인 위주로 지은 주택 구조로 불편을 겪는 것을 덜어주자는 취지다.장애 유형별 행동 특성에 따라 적합한 맞춤형 주거환경을 만들어 준다. 지금까지 6억7천만원을 들여 화장실 개조,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 등 200가구의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올해도 20여가구를 리모델링할 계획이다.울산시 남구는 사회적 약자에게 주택과 일자리,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복합주거시설 '해피투게더 타운'을 건립한다.저소득층과 신혼부부에 제공할 행복주택 100가구를 비롯해 주민센터, 지역자활센터,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들어선다.울산 중구는 저소득층 주택의 정리정돈을 돕는 봉사단을 운영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주민의 집을 방문해 의류와 잡화, 그릇을 깔끔하게 정리해준다.강원도는 지난 1월 춘천 우두동 택지개발사업지구 국민임대주택 부지에서 춘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효도아파트 공급 시범사업' 기공식을 했다.전국에서 처음으로 임대보증을 도비로 지원하는 이 아파트는 내년 말 준공한다. 2만2천89㎡의 터에 전용면적 26㎡형 224가구, 36㎡형 196가구, 46㎡형 62가구 등 총 4개 동 482가구가 들어서는데, 26㎡형 100가구는 65세 이상 취약계층 무주택 노인에게 공급한다.경남도는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생활·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한다. 지난해 286가구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대상을 500가구로 늘렸다.대전시는 주거급여제도 선정 기준액을 지난해보다 4% 상향 조정하고 임차가구 기준 임대료도 2.4% 인상해 지원을 확대한다.제주시와 LH 제주지역본부는 저소득층 주택 보수와 편의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별로 다양하게 펼쳐지는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반응은 예상외로 좋다. 대구시 지원으로 지난해 집을 수리한 김정직(가명ㆍ지적1급·지체4급) 씨는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바꿔 아주 편리해졌고, 벽에 손잡이도 달아줘 혼자 일어설 수 있게 됐다"며 "집안 구석구석까지 신경 써주는 걸 보고 사회에서 소외받는다는 생각을 떨쳐버렸다"고 말했다. (이재혁 이상현 임보연 임청 황봉규 강종구 이우성 이재림 전지혜 공병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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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가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음악극과 전시회를 한눈에밀알복지재단은 31일까지 진행하는 발달장애인 문화예술축제 ‘봄(seeing&spring)의 날개’행사 개막식을 어제 26일 봉은사로에 위치한 올림푸스홀에서 개최하였다.이번 개막식에서는 밀알첼로앙상블 ‘날개’가 준비한 음악극 <안녕, 형아>를 선보였다. 발달장애인 첼로연주가들의 클래식 선율과 함께 스토리텔러가 전해주는 발달장애인 형을 둔 비장애인 동생의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감동을 더해주었다. 또한, 음악극 내용 중 등장하는 발달장애인과 같은 미술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 작가 14인의 작품이 올림푸스홀 갤러리PEN에 전시되었으며, 전시는 이달 31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밀알복지재단 원정분 과장은 “음악극을 시작으로 전시된 발달장애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장애인들의 가능성을 들여다보게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또한, 발달장애인들이 선사하는 음악과 미술 작품이 관객들에게 삶의 따뜻한 위로와 감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음악극을 관람한 한 관객은 “장애인들의 연주에 큰 감동을 받았고, 장애인 가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사람들과 공연을 보러오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달장애인 첼로연주가들이 선보인 장애인 가족에 대한 음악극 <안녕, 형아>는 올 3월부터 학교, 병원, 공공기관 등에 찾아가는 음악회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는 밀알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올림푸스와 시스플래닛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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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문화가있는날' 27일 열려…프로그램 1천560개(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7일 올해 첫 '문화가있는날' 행사에 1천560개의 크고 작은 문화예술행사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서울 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에서는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을 초청해 소방공무원들의 지난 노고에 감사하고, 한 해 동안의 안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희망 콘서트'가 오후 2시에 열린다. 가수 거미가 출연하는 '집들이콘서트'는 오후 7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광화문 청년희망아카데미에서 개최된다. 또 예비 창업가와 벤처인, 융·복합 기술 개발자 등을 위해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문화창조융합센터와 대구, 충남, 경남 등 6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도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문체부가 발굴한 국악 예술인 단체가 신진·중견 인디밴드와 합동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오후 6시30분 블랙 청계광장점에서 후배 인디밴드와 가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무대를 마련했다. 이 행사에는 가수 알리가 함께한다.이날 오후 7시30분 경남 창원 3·15 아트센터에서는 야식 배달부에서 많은 사람에게 꿈과 희망을 전파하는 예술가로 변신한 김승일의 '나의 이야기'(My story) 공연을 접할 수 있다. 또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있는 장애인문화예술센터 이음은 이달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희망의 문화행사 '아이 러브 문화가 있는 날'을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열기로 했다.찾아가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인 '동(洞)!동(童)!동(動)! 문화놀이터' 사업은 이달 문화가있는날부터 13개 어린이 시설의 방문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400곳의 어린이집, 유치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찾아갈 계획이다.서울 충무아트홀과 국립극장에서는 '프랑켄슈타인'과 '춘향이 온다' 공연을 각각 30%,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약 330곳의 영화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당일 오후 5∼9시 영화를 할인된 가격(5천원)으로 감상할 수 있다. '문화가있는날'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체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지정한 날이다. 영화관·공연장·미술관·박물관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의 행사를 무료나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웹페이지'(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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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필모, ‘2015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 수상(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www.miral.org)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이필모(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www.kstarent.co.kr)가 지난 수년간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위해 펼친 나눔활동을 인정받아 9일(수) 오후 2시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2015 서울시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배우 이필모는 2011년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같은 해 8월에는 마다가스카르를 찾아 질병이 있으나 치료받지 못하는 오지주민들을 위한 이동진료사업에 동참하였으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연속 장애인 합동 걷기 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사회에 대한 메시지를 몸소 전달하기도 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이필모 홍보대사는 소외된 이웃을 향한 한결같은 관심과 나눔 행보를 보이며 많은 대중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며 “우리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저변확대에 기여해 준 이필모 홍보대사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9일(수) ‘나눔으로 성장하는 서울 사회복지’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2015 서울사회복지대회’는 임종석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박래학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사회복지 종사자, 일반시민 등 약 800명이 참석하며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활동소개,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2015 서울사회복지대회’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2001년부터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행사로, 서울시내 모든 사회복지현장의 자원봉사자, 후원자, 사회복지종사자 등 서울특별시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통해 사회복지활동의 장려와 시민 참여에 기여하고 있다.